[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내년도 양돈시장 전망을 내놓았다.
돼지도축두수와 돼지가격 모두 올해 수준이 될 것이라는 게 그 골자다.
농경연은 12월 돼지관측을 통해 내년도 돼지가격(제주, 등외 제외)을 지육k당 5천100~5천300원으로 예상했다.
5천252원으로 추정되는 올해와 큰 차이가 없다.
돼지도축두수 역시 올해(1천892만1천두)와 비슷한 1천870만~1천918만두로 전망했다.
한편 한돈미래연구소는 내년도 돼지도축두수를 1천921만5천두로, 돼지가격은 평균 5천150원으로 각가 예상했다. 올해와 비교해 출하량은 조금 많게, 가격은 조금 낮게 내다본 것이다.
반면 정P&C연구소는 소폭이지만 올해 보다 출하량은 줄고, 가격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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