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축단협은 금번 환경부의 녹조종합대책이 축산농가에 대한 규제 강화의 목적이 크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김삼주·전국한우협회장)는 성명을 통해 “환경부는 녹조종합대책 사전예방으로 ▲야적퇴비 집중관리 ▲중점관리지역 지정 ▲가축분뇨 양분관리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제도화 방안 연구 결과를 토대로 농식품부와 협의를 통해 가축분뇨에 대한 제도화 추진을 검토 중이며, 국가 가축분뇨 종합계획에 반영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이는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한 목적을 벗어나 가축분뇨에 현 문제의 모든 책임을 떠넘긴 것으로 보이며, 정부가 녹조의 원인으로 지목하는 가축분뇨는 지속적인 감축 노력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계속되고 있다. 이것은 근본적으로 강의 유속이 문제이며, 단순 오염원 관리만으로는 수질 문제가 개선될 수 없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단협은 가분법 내 양분관리에 대해서도 지적하고 나섰다. 토양에 요구되는 양분관리를 위해 화학비료, 가축분뇨 퇴액비, 유기질 비료 등 종합적인 관리체계와 기본법인 토양환경보전법에 해당 내용을 포함해 관리해야 한다. 하지만 화학비료의 감축과 종합적 검토는 없이 가분법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축단협이 농협법 개정안의 농해수위 통과와 관련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김삼주·전국한우협회장)는 지난 15일 성명서를 통해 5월 11일 국해 농해수위 전체회의에서 농협법 개정안이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하며, 법사위와 본회의 통과가 조속히 마쳐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농협법 개정안은 ▲도농상생 발전을 위한 도시조합의 도농상생사업비 납부 ▲농협중앙회장 1회 연임 허용 ▲지역조합장 직선제 선출 ▲비상임조합장 3선 연임 제한 ▲지역조합 내부통제기준 의무 부과 ▲회원조합지원자금 지원 투명성 강화 등 범 농업계의 의견이 반영됐다고 축단협은 밝혔다. 아울러 중앙회장의 업무 연속성과 책임성 보장을 위해서 연임제 개정은 허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정안에는 최근 소 값을 비롯한 농축산물 가격폭락에 대한 판매사업 역량 집중과 경제사업 활성을 위한 도시조합의 역할과 상생 의무가 담겼으며, 도농 상생을 위한 필요 재원을 안정적으로 조달하는 방안도 포함돼 있다. 이를 통해 농민과 농촌-도시 조합 모두가 함께 발전하는 기틀이 마련된 것이라고 축단협은 평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자연 순증으로 인한 결과…감축사업 효과 내년부터 소비사업 기인 가격 안정세, 입식 신호로 판단 금물 한우 사육두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주목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6월 농업관측자료를 통해 한우사육두수가 361만9천두까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9월에는 이보다 더 늘어난 364만두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후 사육두수의 상승세를 꺾이게 될 것이며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본격적인 한우사육두수 감소세는 내년부터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농경연에서는 이와 관련해 감축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작년 초에 임신된 상태에서 태어날 송아지가 태어난 것으로 이것은 어쩔 수 없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올해 초 가임암소가 감소하고, 인공수정액의 판매량도 감소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면서 한우 총 사육두수가 감소하는 것은 내년부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우사육두수 감축을 위한 노력이 한우업계 전반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사육두수가 감소하지 않는 것에 대해 업계에서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농협과 한우협회가 추진하는 선제적 수급조절을 위한 암소 감축사업은 실제 사육두수 감소에 직접적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전국한우협회가 신임 전무에 김영원 전 유통사업국장을 선임했다. 김영원 국장(67년생)은 한우협회 창립 준비과정부터 함께 하면서 협회의 주요 직책을 두루 거친 인물로 다재다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사는 6월 12일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산업법 제정 원년 기대하는 한우인 전국한우협회는 올해를 한우산업기본법 제정 원년으로 보고 전 조직을 동원해 국회의원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우산업과 한우농가를 법의 테두리로 보호하고 육성해 나간다는 취지에 대해서는 공감하지만 구체적 내용에 대해 알고 있는 농가들은 극히 드물다. 더군다나 지난 2022년 7월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전북 김제․부안)이 대표 발의한 ‘탄소중립에 따른 한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전환을 위한 지원법 일명 ‘한우 산업전환법’(이하 전환법)과 같은 해 12월 21일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충남 예산․홍성)이 대표 발의한 ‘한우산업기본법’(이하 기본법)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한우협회에서는 두 법안은 큰 틀에서는 같은 맥락이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몇 가지 다른 점이 있지만 한우산업의 특수성을 감안 할 때 다가올 위기를 극복하고 건전한 발전과 지원을 위해서는 한우산업 만의 별도의 법안이 필요하다는 제정 취지에 대해서는 같다고 설명했다. 협회의 설명만큼 두 법안에는 공통된 내용이 많다. “한우산업, 5년마다 종합계획 수립” 첫번째 한우산업육성 종합계획의 수립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최근 구제역 발생과 관련해 긴급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다. 김삼주 회장은 직원들에게 구제역 발생관련 사항을 최우선 업무로 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는 상황실을 열어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접수해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우협회 김영원 국장은 “구제역 발생에 대한 신속 대응을 위해 방역당국과 협조하면서 긴급한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의심축 발생 신고가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라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조기발견 및 조치에 초점을 맞추고 협회의 비상망을 24시간 가동 중”이라고 말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도 구제역 발생과 관련해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기민하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구제역 관련 보도와 한우가격 변동을 실시간으로 체크하면서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우자조금 박선빈 사무국장은 “현재 확인할 수 있는 매체들에 대해서는 실시간으로 구제역 관련 보도에 대해 체크를 하고 있다. 일부 구제역 발생 소식을 강하게 보도하는 곳도 없지 않았지만 자극적인 매몰장면 등이 방영되는 사례는 아직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가격 변동 상황도 주의깊게 보고 있다. 과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위기를 넘어 희망으로 갈 줄 알았다. 아직 가야할 길은 멀다고 생각했지만 무엇보다 고무적인 것은 한우농가 스스로의 위기 극복 의지가 강했고, 혼자가 아닌 함께의 가치를 생각하는 공감대가 만들어졌다고 느껴졌다. 가격 하락 시기가 오면 반드시 따라오던 암소 추격도축이 없었다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무척 인상적으로 보였다. 한우사육두수가 350만두를 넘어서는 상황에서도 한우농가들은 침착함을 잃지 않고, 합리적 판단을 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많은 농가들이 현재가 아닌 미래를 보며 저능력 암소를 도태하는 기회로 삼는 것을 보면서 나는 희망을 품지 않을 수 없었다. 현실은 절망적이었지만 반드시 이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다. 끝을 모르고 추락하던 한우가격은 결국 그 추락을 멈췄다. 대규모 유찰이 이어지던 가축시장의 송아지 거래 상황도 호전됐다. 당장 모든 위험상황이 끝났다고 볼 수는 없지만 분명 한우업계의 상황은 나아지고 있다는 신호를 보여주고 있었다. 때문에 말레이시아와의 한우수출 계약은 업계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 행사가 될 것이었다. 관련업체와 우리 정부는 이번 한우수출을 위한 오랜 시간 준비했다. 아울러 정부는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범업계 가격 안정 총력전 두수감축·할인판매 치중 단발성 접근 한계 지적도 암소·저지방부위 해소 안정적인 소비시장 확보 중장기 전략 필요성 제기 한우가격 하락을 막기 위해 정부와 농협, 한우협회, 한우자조금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사육두수 증가에 따른 공급량 압박이 한우가격의 하락을 불러올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인 가운데 정부는 한우 가격 안정을 위해 총 230억원 예산 추가 투입을 발표하자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사육두수를 안정 수준으로 낮추기 위한 번식우 줄이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연중 계속되는 한우고기 할인 판매를 진행해 초과되는 공급량이 원활하게 소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수출에 대한 강한 드라이브를 걸어 한우고기가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가는 첫해가 되도록 하겠다는 강한 의지도 담았다. 1분기를 지난 시점에서 보면 이 같은 노력은 나쁘지 않은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1월에 명절을 앞두고도 급락했던 한우고기의 도매가격이 이후 점차 안정화를 찾아갔다. 평균가격은 크게 오르지 않았지만 1+ 등급이 kg당 1만8천원선을 오르내리면서 그나마 안정권에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등급 아래의 경우와 암소들에 대한 소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동결수정란을 이식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돼 주목받고 있다. 국립경상대학교 공일근 교수(농업회사법인 ㈜더킹콩 대표)는 오랜 연구를 통해 최근 동결수정란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공 교수는 우량한우 개량을 위해 활용되는 OPU 수정란 이식기술은 현재 신선란 위주로 진행되고 있다. 이것은 대리모의 발정 동기화에 의한 공태기간의 문제, 수차례에 걸친 호르몬제 주사로 대리모의 스트레스와 번식률을 저하시키는 문제, 시·공간적 한계 등이 어려움으로 지적돼 왔다.공일근 교수 연구팀은 이 문제의 해결방법이 동결수정란을 이식에 활용하는 것이라 보고, 연구를 지속했다.동결수정란 이식은 수태율이 낮다. 그 원인을 동결수정란의 융해과정에서 세포 내·외에 생기는 얼음알갱이들이 -40도 구역을 지나면서 결합해 큰 얼음덩어리로 성장하고, 결국 수정란의 할구들이 손상을 일으켜 수정란의 생존율과 이식 후 수태율이 저하되는 결과로 이어진다고 공 교수는 설명했다.그는 “동결수정란의 융해과정에서 발생하는 재결빙을 억제시키면 동결수정란을 활용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했고, 연구결과 동결수정란의 융해 후 100% 생존율과 약 79%의 부화율을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업계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입을 모으지만 상생의 정신으로 위기에서 기회를 만들어 가는 기업이 있어 주목된다.한우전문기업 농업회사법인 품 주식회사(대표 김치영·이하 일품한우)에서는 한우도매가격 하락에 따라 소매점 공급가격도 낮춰 유통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일 품한우는 가격 하락에 따라 즉각 공급가격을 낮췄고, 지금도 그 어느 업체보다 낮은 가격에 안정적인 품질의 한우고기를 공급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이를 통해 한우고기 소비촉진으로 소값회복에 기여하면서 판매점들의 경영 호전으로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유발하고 있다.또한, 사료값 상승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위해 포당 1만1천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배합사료를 공급하면서 농가와 상생의 길을 찾고 있다. 일품한우의 분석에 따르면 출하까지 두당 50만원 이상의 사료비 절감이 가능하며, 일품한우 규격우로 출하하면 두당 75만원의 추가 소득이 가능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일품한우의 황엽 상무는 “소비자가격이 낮아지면 소비량이 늘어날 수 있고, 이를 통해 판매량이 상승하는 기회요인이 만들어진다. 일품한우에서는 빠른 가격 적용을 통해 소매점 파트너들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매출향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대의원 의장엔 정인철 씨 무투표 선출 신임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에 이동활 후보가 당선됐다. 한우자조금대의원회는 지난 18일 충남 조치원 홍익대학교 국제연구수원에서 2023년 제1차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한우자조금을 운영해 나갈 신임 관리위원장과 대의원 의장, 감사 2명을 선출했다. 높은 관심 속에 치러진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선거는 기호1번 안석찬 후보와 기호2번 이동활 후보가 경합을 벌인 결과 최종 이동활 후보가 차기 관리위원장으로 낙점을 받았다. 한우자조금 관리위원장의 임기는 당선과 동시에 시작되며, 임기는 2년이다. 이날 당선된 이동활 관리위원장은 "저를 지지해주신 한우자조금대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공약에서 말씀드린대로 공정하고, 정직하게 한우자조금을 운영할 것을 약속드린다 "며 "위기에 빠진 한우산업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한우자조금이 할 수 있고 해야할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기대에 어긎나지 않도록 신뢰받는 한우자조금으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의원 의장에는 정인철 후보, 감사 2명에는 강종덕 후보와 이충식 후보가 입후보해 무투표로 당선됐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2022년도 자조금사
한국종축개량협회 한우개량부 배인규대리가 3월 5일 오전11시30분 수원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결혼식 오서윤씨와 결혼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