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10일부터 10월 12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수도권과 충남권, 전남권(전남동부내륙 제외), 전북서부,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오늘 오전까지 강원내륙.산지와 충북,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낮아 쌀쌀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 강수 > ○ 오늘(10일) 오후(12~18시)까지 수도권과 충남권, 전남권(전남동부내륙 제외), 전북서부,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한편, 오늘(10일) 오후(12~18시)까지 강원영서와 충북, 경남서부, 그 밖의 전라권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10일) - (수도권)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5mm 미만 - (충청권) 충남서해안: 5mm 내외/ 대전.세종.충남내륙: 1mm 내외 - (전라권) 광주.전남(전남동부내륙 제외), 전북서부: 5mm 내외 - (제주도) 제주도: 5~30mm ○ (강수 유의 사항) 오늘(10일)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국회가 지금 그 어느 때보다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제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를 앞두고 있어서 더욱 그렇다. 이에 발맞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활동에 축산인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축산인들이 민생법안 처리를 학수고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우지원법은 지난 21대 국회서 불발된 만큼 초미의 관심사다. 이에 본지는 창간 39주년을 맞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여당 간사인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과의 인터뷰를 통해 여당이 바라보고 있는 축산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정 의원은 농해수위는 물론, 과학기술방송통신 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다양한 위원회서 활동한 폭넓은 경험을 토대로, 미래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 다음은 정 의원과의 인터뷰 내용. “농촌경제 주도 축산업, 미래성장산업화에 주력” -국회 농해수위 여당 간사로서 축산인들에게 인사말씀 해주신다면. “지난해 우리나라 한 사람이 먹은 육류는 60.6kg으로 쌀 소비량 56.4kg을 넘어섰다고 한다. 이제는 육류가 한국인에게 쌀 만큼이나 중요한 식량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 축산 농가들은 소비 부진과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제22대 정기국회가 개회중이고, 국정감사를 앞둔 시점에서 특히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전북 군산·김제·부안)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야당 간사로서의 책임감이 전과 같지 않지 않을 것이다. 현재 축산농가들은 국제정세 영향으로 생산비가 오름으로써 경영여건이 지속적으로 악화되는 것은 물론, 사회적·환경적 책임(냄새·탄소 저감, 방역 강화 등)의 이중고에 직면해 있다. 때문에 국회, 특히 야당 간사에 축산인들의 기대감이 적지 않다. 이에 본지는 창간 39주년을 맞아 이원택 의원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축산업을 어떻게 진단하고 있으며 농가들을 위해 어떠한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에 있는지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다음은 인터뷰 내용이다. “수입 의존도 낮추고 축산기반 확충 재정투자 확대돼야” - 국회 농해수위 야당 간사로서 축산인들께 인사말씀을 해주신다면. “21대 국회에 이어 이번 22대 국회에서도 다시 한번 농어업과 축산업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농해수위에서 활동하게 됐다. 우리 축산업은 대한민국의 식량안보를 지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축산인 여러분의 헌신덕분에 국민은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을 소비할 수 있었다. 항상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최근 축산업계는 국내·외 요인이 겹치면서 생산비가 크게 올라가고 있는 가운데 탄소저감 및 냄새 등 환경 문제 해결 등 적지 않은 과제를 안고 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농가 경영안정은 물론,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업 구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창간 39주년을 맞아 농식품부 김정욱 축산정책관으로부터 축산업계의 현안과 농식품부의 중점추진 정책 방향 등에 대해 들어봤다. 다음은 김정욱 축산정책관과의 일문일답. 사육환경 개선 어렵지만 위기 아닌 기회 ‘저탄소 녹색축산’ 구현…지속가능 미래로 -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업 구현을 위해 전반적으로 어떠한 정책들이 진행되고 있는지 설명을 부탁한다. “온실가스 직접 감축, 타 분야 온실가스 간접 감축, 저투입 구조 전환 등을 통해 축산분야에서 오는 2030까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773만톤)를 달성하는 것에 방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분뇨 처리방식 개선, 저탄소 사양관리,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해 2030년까지 축산부문 온실가스 320만톤을 저감하고자 한다. 특히, 분뇨를 퇴·액비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양이 많음으로, 분뇨 처리방식 개선·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를 가축전염병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강화된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더욱이 올해는 이례적으로 AI가 5월에도 발생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럼피스킨 등이 지속 발생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창간 39주년을 맞아 이런 위중한 시기, 항상 현장에서 가축질병 예방과 확산 차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최정록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을 만나 방역과 관련된 전반적인 이야기를 들어봤다. 농장 단위 차단방역 생활화 키포인트 민관 협력 맞춤형 자율방역체계 강화 - 지난 2월 방역정책국장에 부임하신 뒤 바쁘신 일정을 보내시고 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기간이지만 부임하신 뒤 가축 방역과 관련해 가장 달라진 점, 혹은 기대되는 부분이 있다면. “올해 2월에 방역정책국에 오게 됐는데 벌써 10월이 됐다. 지난 기간, 계란 등 민생물가에 영향이 큰 겨울철 고병원성 AI의 피해를 크지 않게 막았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이례적으로 AI가 지난 5월에 발생하고, ASF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다행인 것은 여러 일선 현장을 다녀보면서 10여년전 방역 관련 업무를 할때 보다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외풍에 흔들리지 않는 산업으로 성과 지향적 연구 추진에 총력 우리나라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축산신문의 창간 3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축산업계의 대표적인 언론매체인 축산신문은 그동안 날카롭고 미래지향적인 문제 제기와 내실 있는 대안을 제시해 왔듯이 앞으로도 우리 축산업 발전에 훌륭한 조력자가 되어 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축산업을 둘러싼 환경은 개방 가속화에 따른 지속적인 자급률 하락, 신기후체제 출범에 따른 탄소배출 감축 및 기후변화 적응과제, 가축질병, 냄새민원 등 사회적 비용에 대한 부담감 상승 등으로 미래 지속성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나아가서 농가에서는 고령화, 후계인력 확보 부진, 축산현대화 인허가 문제, 경축순환농업 확대 애로 등 다양한 현안 문제에 발목이 잡혀 있습니다. 문제 해결을 위해 일차적으로는 스마트축산 적용농가 확대, 혁신적인 생산성 향상, 탄소저감 기술 보편화, 청년 축산농가 육성, 축산물품질 차별화 시스템 구축 등 축산업의 효율성과 환경성, 차별성, 지속성을 고려한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인 현장기반의 혁신사례를 꾸준히 발굴해 나갑니다. 이차적으로는 이러한 혁신 성공사례를 속도감 있게 저변 확대해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민·당·정 협의회서 종합대책 추진 방안 밝혀 공익직불제·정책보험 기반 경영 리스크 관리 선제적 수급관리 통한 가격 변동성 완화 모색 농림축산식품부가 공익직불제와 정책보험을 기반으로 농가의 소득 안정화를 꾀한다. 정부와 국민의힘은 지난 9월 27일 국회에서 농민단체 등과 함께 민·당·정 협의회<사진>를 열고, 농업인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 종합대책 추진 관련 논의한 자리에서 농식품부는 ‘한국형 농업인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정부 측의 농가 소득 안정 방안은 크게 세 가지로 ▲공익직불제 확대 ▲정책보험 확대 ▲선제적 수급관리다. 친환경 농축산직불과 같은 세부 프로그램별 지원을 확대하고, 장기적으로는 농업인이 선택직불 지원 활동을 쉽게 이해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여러 유사 프로그램의 통합하고, 이행점검, 성과관리 방식을 체계화 할 계획이다. 시장 가격 하락으로 감소한 농업 수입을 보상해 주는 농업수입안정보험을 내년부터 전면 도입한다. 대상 품목도 올해 9개에서 내년 15개로 확대하며, 신규 품목은 시범사업 후 본사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축산물은 해외사례와 상품설계 가능성 등을 연구하여 도입 여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허위 청구 의심 건,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예방 차원 상품 손질도 농림축산식품부가 최근 논란이 된 가축재해보험 부정수급과 관련해 강력 대응을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9월 26일 전국적인 점검을 통해 가축재해보험 허위 청구 의심 건을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하고, 사고 다발자(보험 손해율이 높은 농가)에 대한 가입기준을 상향하는 등 보험 제도를 개선해 보험 사기 발생 최소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현재 보험 운영사 등과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보험 사기가 의심되는 농가는 고발 조치하는 등 사법기관과 협조하여 강력 대응하는 차원에서 보험 사기 농가에 대해서는 보조금 환수 및 보험 재가입을 막는 등 엄중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손해율이 높은 지역 대상 현장 점검 및 보험금 청구 심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소의 경우, 보험 가입이 되지 않은 소를 긴급 도축시켜 보험이 가입된 소처럼 귀표(개체식별번호)를 바꿔치기 하면 사후 진위 확인이 어려웠다. 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앞으로 사고 다발자(고손해율 농가)는 농장 내 전 두수를 가입하게 하고, 국고 지원 기준을 하향 조정하는 등 상품 개선을 통해 선량한 가입자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새만금에 대규모 복합곡물생산단지 시범 조성…친환경축산단지도 앞으로 국가가 관리하는 새만금 등 간척지에 친환경축산단지(조사료 포함)가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9월 25일 이런 내용을 포함한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을 마련, ‘농어업의 미래 성장산업 전진 기지화’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에 따르면 앞으로 농식품부는 국가가 관리하는 새만금(9천430㏊), 영산강(7천823㏊), 고흥(1천865㏊) 등 13개 간척지 3만2천㏊(만㎡)를 토지 활용 현황 및 수요, 실태조사 등을 토대로 복합 곡물(38%), 원예(19%), 조사료 포함 친환경축산(16%) 등 10개 용도로 지구별로 용지를 배분하고, 작물재배 및 토지이용 다양화·규모화·첨단화를 통해 간척지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이용해 농업의 미래 성장 산업화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종합계획은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지난 2019년에 수립한 1차 계획 후 여러 여건 변화 등을 반영하여 수립한 2차 계획이다. 1차 종합계획 기간 동안(2018 ~2023년) 조사료 재배면적은 2.7배 증가하는 등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송미령 장관(농림축산식품부)= 2일 ‘제2회 스마트축산 AI 경진대회’ 시상식에 참석해축산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 기술과 솔루션 등 선도 축산기술 개발자들에 대해 시상을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 09월 30일부터 10월 02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까지 낮 기온이 올라 덥겠으나, 내일 비가 그친 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쌀쌀해지겠습니다. ○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 하늘상태 및 기온 > ○ (하늘상태) 오늘(3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상권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겠습니다. 내일(10월 1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지겠고, 중부지방은 늦은 오후부터 맑아지겠습니다. 모레(10월 2일)는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 (기온) 내일(10월 1일)까지 기온은 평년(최저 10~18도, 최고 22~2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모레(10월 2일)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 또한, 오늘(30일)은 서쪽 지역과 경상권, 내일은 경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 덥겠고,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 내일은 경상권을 중심으로 10도 이상으로 크겠습니다. - 한편, 내일 비가 그친 후 찬 공기가 남
※ 09월 27일부터 09월 29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과 내일 강원영동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오늘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 당분간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올라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습니다. < 강수 > ○ (오늘~내일 비) 동풍의 영향으로 오늘(27일)과 내일(28일)은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 경북북동산지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한편, 오늘 아침(06~09시)까지 강원내륙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27~28일) - (강원도) 강원영동: 30~80mm(많은 곳 강원영동중.북부 100mm 이상) - (경상권)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 울릉도.독도: 5~40mm/ 울산: 5~20mm ○ (오늘~내일 소나기) 오늘(27일) 오전(09~12시)부터 밤(18~24시) 사이 경기남동부와 강원남부내륙, 충북, 전남동부, 경북권내륙, 경남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또한, 내일(28일) 오후(12~18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