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한강식품(대표 박길연)이 마켓컬리에서 판매 중인 ‘칙뽈로 특수부위 닭마카세’<사진>를 리뉴얼해 선보였다. 닭마카세는 닭 특수부위 4가지를 집에서도 편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마켓컬리와 함께 기획한 인기 상품으로, 안심 부위가 안창살 부위로 변경됐다. 닭 안창살 부위는 특수부위 중에서도 발골이 어려워 전문적인 손질이 요구되는데, 닭 한 마리당 2점, 약 8~12g 생산되는 특수부위다. 한강식품 관계자는 “쫄깃한 식감으로 씹을수록 풍성해지는 고소한 육즙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닭고기 별미를 선사할 수 있다”며 “닭고기의 특수부위들을 만나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목우촌(사장 조재철)이 또래오래 냉동치킨 HMR(Home Meal Replacement) 2종(스윗핫양념 순살치킨, 마늘간장 순살치킨)을 신규 출시<사진>하고 홈플러스에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농협목우촌은 출시에 맞춰 전국 홈플러스 매장과 온라인 몰에서 또래오래 순살치킨 2종 구매 시 2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금주의 핫새(핫하거나 새롭거나)’ 기획전을 22일부터 28일까지 1주일간 실시하고 있다. 조재철 농협목우촌 사장은 “최근 높아진 외식물가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냉동치킨 HMR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또래오래의 신제품을 맛보시길 바란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지난 23일 농협은 위생과 품질이 보증된 고품질 계란 브랜드를 육성해 대한민국 계란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농협계란 안심 플러스’ 출시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삼주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전국한우협회장), 이덕우 축산발전협의회장(남양주축협장), 정성진 전국양계관련조합장(한국양계축협장), 오세진 대한양계협회장, 심재강 양산기장축협장, 양기원 포천축협장, 신동훈 원주축협장,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 김정욱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관,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 안두영 대한산란계협회장, 임상덕 대충양계축협장, 정창영 논산계룡축협장, 김길만 당진축협장 등이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열린 ‘농협계란 신규 브랜드 출범식’에서 출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단합으로 농가 교섭력 강화…당당한 행정 파트너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한국육계협회(회장 김상근)에는 이달 기준 전북 익산·부안·김제·정읍·완주, 전남 함평, 경기 포천 등 총 7개의 지부가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들 지부는 대다수 지부들이 지역 내 농가들이 뜻을 함께해 자발적으로 설립된 터라 그 의미가 더 크다. 본지는 올 한해 육계협회와 함께 협회내 지부를 탐방∙소개해 전국의 많은 육계 및 삼계농가들에 현실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고, 지역의 현안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농가들이 지부를 적극 활용해, 함께 해결하며 농가의 권익보호 및 육계산업 발전을 도모하는데 일조키 위해 지부들을 만나볼 예정이다. 이번호에서는 그 첫 번째로 육계협회의 최초 지부인 ‘익산시지부’를 찾아가 봤다. 관내 육계·삼계농가 37개 회원 구성 농가 구심체 역할로 실익증진 기여 수입닭고기 공세 대응책 마련 집중 육계협회 1호 지부 자부심 익산시지부(지부장 김한수)는 육계협회의 첫번째 지역 지부라는 자부심이 있다. 익산시지부는 지난 ’17년 9월 육계협회 제 5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서 익산시 지부 설립에 대해 승인하고 초대 지부장인 김한수 지부장을 필두로 설립돼 현재까지
방문객 1년 만에 132% ‘껑충’…연간 2만여명 기록 일반인뿐만 아니라 학교·단체·기관 등 발길 이어져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하림의 견학프로그램이 전북 익산시를 대표하는 산업관광 명소가 됐다. 종합식품기업 (주)하림(대표 정호석)의 식품산업 투어인 ‘HCR(Harim Chicken Road)투어’가 연간 방문객 2만여명을 기록하며 산업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치킨의 모든 것을 보여주고 알려주는 체험에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견학 신청이 폭주하고 있는 것. 지난 2020년 2천600억 원을 투입해 동물복지 시스템 적용 등 최첨단 설비로 익산 도계장 및 사옥을 리모델링한 하림은 이와 함께 닭고기 도계·가공 등 치킨 생산 전 과정을 투명하게 볼 수 있도록 견학로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치킨이 생산되는 전 과정을 보고, 듣고, 만지고, 먹어보는 오감체험형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지난 2022년 4월부터 투어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하림에 따르면 ‘신선한 닭고기의 비밀을 찾아서’ 라는 테마의 HCR(Hairm Chicken Road, 견학프로그램)은 입소문을 타면서 초중고생은 물론 식품을 전공하는 대학생, 치킨에 관심이 많은 주부와 가족단위의 일반 소비자
※ 01월 24일부터 01월 26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오전까지 충남서해안과 전라권서부, 오늘~내일 제주도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모레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낮고, 바람도 강해 매우 춥겠습니다. ○ 눈이 내리는 지역과 최근 눈이 쌓인 지역에서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 하늘상태 및 강수 > ○ (하늘상태) 오늘(2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흐리겠습니다. 내일(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서해안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모레(26일)는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가끔 구름많아지겠으나, 전라권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 (강수) 오늘(24일) 아침(06~09시)까지 경기남부서해안과 충남권, 충북중.남부에, 오전(09~12시)까지 전라권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오늘 아침(06~09시)까지 경북서부내륙에는 0.1cm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또한, 제주도는 내일(25일) 오전(06~12시)까지 비 또는 눈(제주도산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산지는 내일 밤(1
※ 01월 22일부터 01월 24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오늘부터 모레 사이 충남서해안과 전라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습니다. ○ 눈이 내리는 지역과 최근 눈이 쌓인 지역에서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 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강수 > ○ 오늘(22일) 오전(09~12시)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내륙, 경북서부내륙에 가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오늘 낮(12~15시)까지 대구.경북내륙(서부내륙 제외)과 경남서부에는 0.1cm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서해상에서 발달하는 눈 구름대의 영향으로 내일(23일)까지 충남서해안과 전라권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전라서부는 모레(24일) 아침(06~09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또한, 오늘(22일) 밤(21~24시)부터 내일 아침(06~09시) 사이 충남권북부내륙, 충북중부에 가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오늘 밤(
※ 01월 19일부터 01월 21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당분간 강원영동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면서 일부 지역은 강한 눈과 함께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과 최근 눈이 쌓인 지역에서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 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강수 > ○ 동풍의 영향으로 당분간 강원영동에는 비 또는 눈이 오겠고, 오늘(19일) 밤(18~24시)부터 경북북동산지와 경북동해안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한편, 오늘(19일)은 눈이 약하게 내리겠고, 동풍이 강해지는 내일 오후부터 눈이 강하게 내리겠습니다. - 또한, 동풍의 세기에 따라 눈의 강도가 강약을 반복하겠고, 지상 기온에 따라 동해안의 강수형태(비 또는 눈)가 바뀌어 내릴 가능성이 있겠으니, 최신 기상정보와 레이더 영상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 예상 적설(19~20일) - (강원도) 강원산지: 10~20cm (많은 곳 30cm 이상)/ 강원중.북부동해안: 3~8cm 강원남부동해안: 1~5cm - (경상권) 경북북동산지: 5~10cm(많은 곳 15cm 이상)/ 경북북부동해안(
※ 01월 18일부터 01월 2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과 모레는 충청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특히 오늘 오전부터 강원영동에는 비 또는 눈이 장기간 내리면서 일부 지역은 강한 눈과 함께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비 또는 눈이 내려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고, 중부지방 중심으로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 강수 > ○ 오늘(18일)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새벽(06시)까지 경기남동부와 충남북부내륙에, 오전(06~12시)까지 강원남부와 충남권남부, 충북에, 오후(12~18시)까지 전라권, 밤(18~24시)까지 경상권에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는 아침(06~09시)부터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 또한, 동풍의 영향으로 오늘 오전(09~12시)부터 강원영동에 비 또는 눈이 시작되어 당분간 이어지겠고, 내일(19일) 밤(18~24시)부터는 경북북동산지와 경북북부동해안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한편,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늦은 오후(15~18시)부터 전남해안에도 비가 시작
“혈세로 메운 물가 대책…누구를 위한 것인가” 대형유통점, 국내산 대비 30% 가량 저렴히 시판 제반비용 포함 사실상 국내산 두배 가격에 수입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지난 10일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수입된 계란을 긴급히 유통시킨다는 발표에 이어 지난 11일 일선 마트에 본격적으로 미국산 계란의 판매가 시작됐다. 이에 국내 계란 관련업계서는 우려가 크다. 최근 들어 계란 한판의 가격이 7천원대(특란 10구 기준)로 진입하자 정부는 미국산 계란을 또 한 번 계란가격 안정화의 해결사로 등판시켰다. 정부가 미국산 계란 112만개를 들여와 유통업체에 공급하면서 국내산 계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시작한 것. 미국산 계란은 과거 수입 당시 소비자들로부터 외면을 받으면서 애물단지 취급을 받았었다. 하지만 현재 상황은 고물가 지속에 지친 소비자들로부터 다른 대접을 받고 있는 분위기다. 지난 11일 계란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미국산 계란 1만9천판을 정부로부터 판매허가를 받아 30구당 4천990원에 판매를 시작했다. 현재 홈플러스에서 판매 중인 국내산 계란의 가격이 7천원대(특·대란 30구 기준)인 것과 비교하면 약 30%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지난 11일
“수입 닭고기 판로 확대 도화선 될라” 우려 확산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고물가 시대 속 치킨 가격이 배달 기준 3만원을 웃돌자, 소비자들의 반응이 싸늘하다. 닭고기업계선 치킨 프랜차이즈의 가격인상이 국내산 닭고기 소비감소의 도화선이 되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최근 닭고기 업계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치킨 가격을 두고 ‘치킨플레이션’(치킨+인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다. 현재 프랜차이즈 치킨의 가격은 낮게는 1만8천에서 높게는 2만4천원선. 소비자가 실제로 치킨을 배달앱을 통해 구매할 경우, 여기에 배달비 3~5천원이 추가돼 치킨 한 마리에 3만원, 사이드 메뉴를 함께 주문하면 4만원이 훌쩍 넘는다. 통계청에 따르면 외식 부문에서 치킨 소비자물가지수는 작년 12월 기준 120.13으로 2년 전인 지난 ’21년 12월(106.41)에 비해 12.9% 뛰었다. 실제로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BBQ·BHC·교촌치킨)에서 단합이라도 한 듯 가격을 인상하자 소비자는 ‘치킨 대체재’로 눈을 돌렸다. 지난 22년 5월 BBQ에서 주요 치킨 메뉴 가격을 2천원 인상한 것을 시작으로 작년 4월 교촌, 작년 12월 BHC까지 인상 소식을 전하면서 치킨 가격에 대한
업계 “굳이 비싼계란 수입해 싸게 팔아야 하나…”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미국산 수입계란이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시점에 미국도 고병원성 AI에 몸살을 앓고 있다는 소식이다. 지난 9일 LA타임스는 지난 ’22년 2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미국내 고병원성 AI 발생이 지난해 12월 다시 급증하면서 현재 지역 식당과 마켓 등에서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전했다. 연방 농무부(USDA) 산하 동식물보건검사국에 따르면 지난 ’22년 미국 내 AI가 발생한 이후 지난해 12월말까지 미국 전역의 47개 주에서 가금류 7천900만수 이상이 감염됐다. USDA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에서 11개 시설이 최근 한달 동안 바이러스 양성반응을 보여 330만수 이상이 감염됐다. 관련 업계 전문가들은 통상 이 시기에 철새들이 북극에서 캘리포니아로 날아갈 때 바이러스를 옮기기 때문에 현재도 고병원성 AI 발생률이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현재 캘리포니아서는 프레즈노와 마린, 머세드, 샌호아킨, 소노마 등 북쪽 지역에서 AI가 크게 확산 중이며, 특히 소노마 카운티는 지역 내 9개의 가금류 농가에서 감염이 발생해 수백만 마리가 폐사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