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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주)픽스멜연구소(대표 박재환)가 출시한 친환경소취제(냄새저감제) ‘냄새★킹’<사진>이 축산환경을 개선할 도우미로 관심을 받고 있다.
픽스멜연구소에 따르면 이 제품은 저렴한 가격과 사용하기 편하고 효과가 확실하며 살포 즉시 한우사의 각종 냄새를 감소시킨다는 것이다.
특허출원을 마친 이 제품은 친환경제제로 콩을 주 원료로 하는 배지에 소취 기능이 탁월한 특수 미생물을 발효시켜 생산한 액상 배양물(컬춰)로 살포 후 약간의 청국장 냄새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냄새★킹’을 물과 혼합하여 돈사 내부와 축분 위에 살포하면, 뿌리는 즉시 현장에서 분뇨 냄새가 사라진다. 특히 우사에 살포하면 지린내가 사라지며, 육계사나 오리사에 뿌리면 특유의 비릿한 냄새가 사라진다.
박재환 대표는 “한번 살포하면 소취 효과가 2~3일 간 지속되므로 일주일에 2~3회 살포해 분뇨 냄새를 제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용은 양돈장 기준으로 1천두당 월간 30만원 내외로서 지금까지 소개된 소취제에 비해 탁월한 경제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박 대표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