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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친환경자연순환농업협회(회장 박강순·이하 자연순환농업협회)는 2020년 공동자원화시설 증·개축 사업자 12개소가 선정됨에 따라 지난 9일 세종시 축산환경관리원 회의실에서 시공을 희망하는 전문업체 8곳을 대상으로 공법 및 우수시설·장비 등을 소개하는 시간<사진>을 가졌다.
자연순환농업협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0년 가축분뇨처리지원 개보수 및 증축사업(사업비 개소당 15억원, 증축 포함 경우 30억원 이하)과 관련한 시공 공법 및 시설, 장비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사업 효율성 높이기 위해서는 업체 개별 접촉보다는 참여를 희망하는 시공전문업체를 한자리에 초청해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발표회를 실시하게 됐다.
이날 발표회에는 총 8개 업체가 참여해 15분 발표, 10분 질의 응답 형태로 설비 시스템 및 시공 기술, 노하우 등을 설명했다.
이날 참여한 업체는 ▲㈜성지환경건설(대표 홍두기) ▲㈜대성환경엔지니어링(대표 고학윤) ▲㈜에코바이론(대표 이종국) ▲㈜엑셀(대표 염덕순) ▲㈜더존코리아(대표 강원태) ▲㈜한농환경(대표 백용기) ▲한국AC트랙터(대표 이중철) ▲덕인환경(주)(대표 서성환).
협회는 이번 발표회를 통한 정보를 공유하고 2020년 공동자원화시설 증·개축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공업체에 대한 시연 요청, 설치현장 방문 등 추가적인 정보 축적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