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식품부 TF팀 킥오프...총괄·제도개선·R&D분과 '현장목소리' 마스터플랜 '큰 틀 방향 제시'...규제개선 역점 '민·관 협력소통' 종합적이면서도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을 이끌어갈 정부 대책이 올해 안에 수립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 TF팀 킥오프 회의를 갖고 향후 운영방향,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최정록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이 TF팀장을 맡았다. TF팀에는 정부 뿐 아니라 대학교수, 관련 협회, 산업계 등이 두루 참여한다. TF팀은 총괄, 제도개선, R&D 등 3개 분과로 꾸려졌다. 총괄분과는 과제 확정, 추진전략·세부계획 작성 등을, 제도개선분과는 제도개선, 수출지원 의견수렴 등을, R&D분과는 R&D·인프라, 민간투자 과제 발굴 등을 수행하게 된다. TF팀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운영된다. 이를 토대로 농식품부는 올 연말까지 대책을 마련·발표할 예정이다. 그 과정에서 각 분과는 월 1회 이상 회의를 개최해 분야별 현장목소리 등을 담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 농식품부는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선진화, PIC/S 가입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우진비앤지(대표 강재구)는 최근 보조사료 제품 15종에 대해 조달청과 물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올 2월 20일부터 3년간이다. 총계약금액은 58억원이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보조사료 제품군은 유용 미생물제, 비테인제, 비타민제, 면역증강제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유용 미생물제는 유럽, 남미, 아시아 등으로 수출될 만큼,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비테인제와 비타민제를 통해 혹서기 구간 고온 스트레스 등에 따른 가축의 생산성 저감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주게 된다. 강재구 대표는 “앞으로도 좋은 제품을 다양한 판매 루트로 공급해 농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수출목적의 동물용의료기기 및 동물용 체외진단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이하 GMP)’ 고시를 제정하고 지난 22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검역본부는 GMP 인증을 받은 동물용의료기기만 수입을 허용하고 있는 최근 외국의 추세와 제도 정비 및 구체적인 지침이 필요하다는 업계의 의견을 고려해 이번 고시를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GMP 적용 의료기기 범위 △적합성 인정을 위한 심사 절차 △평가방법의 기준 설정 및 평가표 △인정서 유효기간인정 기간 등이다. 검역본부는 중국 등 일부 국가에서 요구하는 GMP 제도를 마련함에 따라 향후 동물용의료기기(체외진단의료기기 포함) 분야의 수출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조재성 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장은 “우리나라 동물질병 진단키트 생산업체들은 세계적으로 상당한 수준에 도달해 있다. 업체와 적극 소통하면서 GMP 인정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 동물용의료기기 수출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새 유행 Y280형 저병원성AI 포함 양계 5종 종합백신 출시 이후 저병원성AI 발생 감소...주요 질병 예방 ‘기여’ 중앙백신연구소(대표 윤인중)가 지난해 10월 이후 공급하고 있는 양계 5종 종합백신 ‘포울샷 5280 ABBNE’가 저병원성AI 확산 방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포울샷 5280 ABBNE’는 Y280형 저병원성AI를 비롯해 국내에 많이 발생하고 있는 GI-19 lineage 타입의 신장형 IB 바이러스 2종(QX형, KM91) 등 5종 항원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Y280주는 2020년 이후 국내 유행하며 없어서는 안될 국내 저병원성AI 백신 필수항원으로 떠올랐다. 이에 더해 ‘포울샷 5280 ABBNE’에는 자체 개발한 면역증강제(Adjuvant) ‘CAvant’를 적용해 면역원성을 높였다. 중앙백신연구소는 지난해 초 Y280형 저병원성AI 사독백신 ‘포울샷 플루-Y280’과 함께 ‘포울샷 5280 ABBNE’ 출시 이후 국내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발생 건수가 확연히 줄었다고 설명했다. 박담희 중앙백신연구소 수의사는 “’포울샷 5280 ABBNE’이 Y280형 저병원성AI 뿐만 아니라 주요 양계질병들을
히프라 본사.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VAX4ASF’ 2027년까지 안전하고 효과적인 생백신 개발 목표 백신 설계부터 제품 생산까지 중추 역할…17개 연구팀 참여 스페인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동물용 백신 기업 히프라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을 개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다. ASF는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세계 양돈산업을 위협하고 있는 질병이다. 이에 따라 유럽연합(EU)은 ‘VAX4ASF’이라는 이름으로 ASF 백신을 개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에 들어갔다. 오는 2027년까지 효과적이고 안전한 ASF 생독 백신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ASF 변이주에 대한 방어능력 확보, 기존 약독화 생백신에서 나타나는 안전성 문제 방지, 야외주와 백신주 감염 구별(DIVA) 등에 세부 백신 개발 방향을 두고 있다. 이 프로젝트 연구 비용은 유럽연합 펀딩 프로그램인 ‘Horizon Europe’을 통해 지원된다. 프로젝트에는 히프라를 비롯해 유럽, 미국, 케냐의 등에서 17개 연구팀이 참여한다. 히프라는 백신 설계, 대량 생산, 품질 검사, 질병 연구, 허가 등록 등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노상현 한국히프라 부문장은 “그간 다양한 시도에도 불
헤모백. 가페르비트.,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효능·안전성 높아 20년간 꾸준한 인기 ‘흉막폐렴 백신’ 대표주자로 자리매김 ‘과학 작용기전' 통해 양돈현장 질병문제 해결·생산성 개선 가페르비트, 돈군전체 면역증강·조혈작용·신진대사 활성화 베타코리아(대표 강현봉)의 ‘헤모백(Hemobec)’은 지난 2004년 출시됐으니 딱 20년 전에 국내시장에 선보였다. ‘헤모백’은 ‘대표 흉막폐렴 백신’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 그만큼 많이 팔리고 많이 쓴다. 역시 탁월한 효능·안전성이 그 비결이다. ‘헤모백’에는 박테린+톡소이드 백신이라는 차별화 무기가 장착돼 있다. 작용기전에서 남다른 면모를 보인다. 1차적으로 세균 침투를 막고, 증식을 억제할 항체를 형성한다. 2차적으로는 침투 세균이 분비한 독소에 대한 중화항체를 만든다. 더욱이 다양한 항원을 함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헤모백’은 12가지 흉막폐렴균을 모두 방어한다. ‘헤모백’에 탑재된 저자극 지속성 오일 부형제는 접종 반응을 최소화한다. 또한 출하까지 효과를 지속되게 한다. ‘헤모백’을 적용해 질병문제를 풀어낸 양돈장 현장 사례는 수두룩하다. 사용농가들은 폐사, 위축돈수 등을 없애거나 줄이고 출하두수, 출하일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호흡기·소화기 질병에 강력 효과 매년 15만개 이상 판매 효자 제품 약효 2배 지속, 안전성도 입증…빠르게 침투해 신속 효과 양돈현장 질병해결 사례 수두룩…일당증체 등 생산성 개선 삼양애니팜(대표 민필홍)이 지난 2007년 출시한 ‘타이플 주’. 매년 15만개 이상 팔린다. ‘스테디셀러’ 자격이 충분하다. 그 비결은 단연 효능과 안전성에 있다. ‘타이플 주’에는 30년 이상 삼양애니팜 첨단 기술력이 녹아있다. 타이로신(tylosin)과 플로르페니콜(florfenicol)이 이상적으로 배합됐다. 여기에 강력소염제인 덱사메타손이 더해졌다. 이를 통해 호흡기 염증 부위에 빠르게 침투해 신속 효과를 낸다. 특히 기존 제제보다 2배 이상 약효가 오래간다. 부작용과 독성작용도 없다. 삼양애니팜은 제품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특허 제748252호). 임상시험 결과, ‘타이플 주’는 액티노바실러스 플로르뉴모니아, 파스튜렐라 물토시다, 마이코플라즈마 하이오뉴모니아, 헤모필루스 파라스위스 등 호흡기 균주와 살모넬라(Salmonella spp.), 대장균(E. coli) 등 소화기 질병 균주에 높은 항균 효력을 발휘했다. 야외시험에서는 폐렴, 기관지염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국내시장 출시 5년 새 정상 ‘우뚝’ 광범위 방어력에 탄탄한 품질관리 표준화된 제조공정으로 생산, 아르헨산 백신 높은 중화항체능 갖춰…이상육 걱정 덜어내 ‘바이오아토젠 FMD백신’은 아르헨티나 바이오제네시스 바고(Biogenesis Bago, BB)사에서 생산한다. 에프브이씨(FVC)가 국내 총판이다. ‘바이오아토젠 FMD백신’은 지난 2019년 6월부터 국내 시장에 공급되고 있다. 벌써 5년 가까운 시간이 지났다. 그 사이 ‘바이오아토젠 FMD백신’은 국내 시장점유율 1위 구제역백신이라는 타이틀을 꿰찼다. 이렇게 사랑받는 이유는 광범위 방어력과 높은 안전성에 있다. ‘바이오아토젠 FMD백신’은 O1 Campos, A24 Cruzeiro, A2001 Argentina 등 3종 항원을 6PD50 이상 고함량으로 함유하고 있다. 이 백신주는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동아시아, 남아시아 등에서 최근 유행하는 대표적 지역형·계통 분리주에 우수한 교차방어 능력을 보인다. 한국 분리주 O형·A형 대해서도 높은 중화항체 형성능을 갖는다. 더욱이 ‘바이오아토젠 FMD백신’은 이상육 발생을 현저히 떨어뜨린다. 백신접종 후 NSP항체가 형성되지 않는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오는 3~6월 동물위생시험소를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럼피스킨(LSD) 진단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검역본부는 그간 화상회의를 통해 병변 판독 요령을 교육했지만 한계가 있다고 판단, 동물위생시험소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교육으로 변경키로 했다. 이 교육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과 함께 소 럼피스킨 육안병변 판독요령을 추가했다. 또한 원격병리진단 서비스 운영실적과 효과를 홍보해 동물위생시험소 활용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구복경 검역본부 질병진단과장은 “이번 교육이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소 럼피스킨의 신속·정확한 진단, 초동 방역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식품부 올 럼피스킨 백신 접종 일정...전파확산 방지 효율 판단 2월 공급업체 선정·3월 백신비축...위험·발생지역 우선 접종도 검토 구제역백신과 동시접종 부작용 만전대비..."이 땅에서 질병 몰아내야" 오는 4월 올해 럼피스킨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럼피스킨 백신 접종 일정 잡기에 한창이다. 이미 윤곽은 나왔다. 다만 아직 확정은 아니다. 이에 따르면 2월 경쟁입찰을 통해 럼피스킨 백신공급 업체를 선정한다. 그 과정에서는 조달청 구매시스템을 활용, 투명성을 확보하게 된다. 백신은 물론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등이 제시하는 효능·안전성 기준에 부합해야 한다. 이에 더해 공급가격, 공급물량 등이 선정기준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럼피스킨 백신 총 구매물량은 우리나라 소 전두수에 쓰일 435만두분이다. 3월에는 백신 수급, 비축에 들어간다. 선정된 업체에서는 생산, 재고 등을 파악해 백신을 수입, 국내에 공급한다. 4월부터는 백신접종이 시작된다. 다만 4월에 소 전두수를 대상으로 접종할 것인지, 아니면 위험·발생 지역 소만을 우선 접종할 것인지는 논의·검토 중이다. 4월 위험·발생 지역에만 접종한다면 나머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소 버짐병 증상완화·확산방지 효과 입증 서울대 수의과대학·아이사동물의학연구소 실험결과 삼동(대표 장형태)에서 공급하고 있는 생약 주사제 ‘더미잘’이 소 버짐병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미잘은 유황성분을 정제해 제조한 주사제. 유한상 서울대 수의과대학 교수팀과 류일선 아시아동물의학연구소 박사는 지난해 소 버짐병 증상이 있는 140~160일령 송아지에 더미잘을 마리당 5ml씩 5일간 근육주사했다. 이후 1주일 뒤 더미잘 5ml씩을 추가접종했다. 그 결과 1주차 후 소 버짐병 증상이 눈에 띄게 완화됐다. 2주차부터는 대부분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삼동은 소 버짐병 초기단계에서부터 더미잘과 함께 고단위 비타민 AD3E제인 ‘코파벳500’을 주사할 경우, 더 큰 치료와 확산방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동은 “특히 겨울철, 초봄 소 버짐병 피해가 크다. ‘더미잘’이 소 버짐병으로터 목장 생산성을 지켜내는 든든한 도우미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국군의학연구소(연구소장 문운경)와 대한수의학회(이사장 김곤섭)는 지난 14일 업무협약(MOU)을 맺고 인수공통전염병, 신·변종 동물유래 질병 진단·예방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인수공통전염병, 신·변종 동물유래 질병 진단·예방과 관련해 공동연구, 학술정보 공유, 연구인력 공유 등 민·군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대한수의학회 개최 시, 현역군인 참가비를 전액 면제하고 별도 군진 수의분야 섹션을 편성하는 등 군진 수의학 전문화, 과학화, 선진화를 추진하게 된다. 문운경 연구소장은 “기후 온난화 등에 따라 다양한 신·변종 질병이 지속 발생하고 있다. 수의학, 의학, 생명공학 분야 질적 발전을 통해 최적화된 원헬스 체계를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 향후 원헬스 기반 질병 진단, 역학조사, 감시체계 등 예방의학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곤섭 이사장은 “대한수의학회는 대학, 국책연구기관, 산업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가 재난형 질병에 대해 실증적이고 실용화되는 연구로 확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