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오는 3~6월 동물위생시험소를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럼피스킨(LSD) 진단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검역본부는 그간 화상회의를 통해 병변 판독 요령을 교육했지만 한계가 있다고 판단, 동물위생시험소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교육으로 변경키로 했다.
이 교육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과 함께 소 럼피스킨 육안병변 판독요령을 추가했다.
또한 원격병리진단 서비스 운영실적과 효과를 홍보해 동물위생시험소 활용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구복경 검역본부 질병진단과장은 “이번 교육이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소 럼피스킨의 신속·정확한 진단, 초동 방역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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