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파주연천축협 이종화 조합원이 지난 9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제7회 청정축산 환경대상’에서 대상을 수상<사진>하는 영광을 안았다. 올해는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특별상 1명, 우수상 9명 등 총 16명에게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이정목장은 목장경영에 저단백 동물복지 사양관리 방법 개발과 가축의 스트레스 저감 및 경제수명 개선에 맞춘 개량 시스템으로 지속가능한 낙농업 모델을 마련했으며, 자체 개발한 TMR과 더불어 저메탄사료 급여로 탄소중립 사양관리 시스템을 구축했고 저밀도 사육을 통한 축산 환경개선 및 스마트축산을 적극 도입했다. 또 대외적으로 냄새 해결을 위해 방취림 및 벽화 조성을 통해 자연 친화적 축산환경을 조성했고, 주기적으로 축사바닥 및 퇴비사를 교반하면서 암모니아 저감제를 살포하고 있다. 특히 주변 경종농가에 잘 발효시킨 퇴비를 공급하고 생산된 부산물을 TMR원료로 사용해 경축순환 환경을 실천하고 있다. 이정목장 이종화 대표는 “지역주민과 축산농가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청정환경 축산업을 조성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해 환경문제 해결과 동물복지에 힘써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을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삼겹살데이의 원조인 경기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지난 2월 28일부터 3일까지 삼겹살데이 기간을 맞아 할인행사 및 무료 시식회<사진>를 개최해 판매장을 찾은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4일간에 걸쳐 삼겹살과 목삼겹살을 33%할인 판매했으며 1일과 2일에는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돈모닝포크 삼겹살 무료시식회를 진행해 현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파주연천축협은 이번 삼겹살데이를 맞아 돼지고기 삼겹살과 목삼겹살을 기존 가격에서 33%를 할인해 판매했다. 기존 kg당 2만9천원의 삼겹살을 1만9천400원에 2만8천원의 목삼겹살을 1만8천700원에 할인 판매해서 인기를 끌었다. 이날 현장에서 만난 파주연천축협 이재윤 경제본부장은 “삼겹살데이는 파주연천축협에서 처음으로 지정하고 행사를 개최하여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국내 축산현장이 힘들고 어렵다. 국내산 축산물을 많이 소비해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사진)은 지난 2월 21일 축산종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제53기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비상임이사 선거를 통해 김석영, 성경식, 임달주, 이종광, 유영덕, 윤종서, 정덕모, 정용국, 김영호, 민태용씨를 조합의 비상임이사로 선출했다. 또 박찬일, 남해숙 사외이사도 선출했다. 파주연천축협은 지난해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에 55억1천200만원을 지원했다. 경제사업은 2천61억원으로 계획 대비 98.23%를 달성했다. 신용사업은 2조9천288억원이며 예수금의 경우 1조4천899억원으로 계획대비 100.76%를 달성했으며, 상호금융대출금은 1조3천39억원으로 계획대비 99.01%를 달성했다. 총 52억2천만원의 대손충당금을 추가 적립해 안정적 경영을 위한 기반을 확충했다. 조합은 56억2천600여만원을 조합원 및 고객들에게 배당키로 했다. 이날 이철호 조합장은 “올해도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조합, 고객에 신뢰받는 조합을 만들것”이라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저탄소·저밀도 사육…스마트 축산 선도 제7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대통령상에 경기 파주연천축협 조합원인 이종화(이정목장)씨가 선정돼 13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개최된 시상식<사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청정축산 환경대상’은 축산업을 영위하며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가시적 성과를 낸 축산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예선평가를 거쳐 본선평가에서는 정부기관, 국립축산과학원, 학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의 현장평가 및 최종심의로 선정돼 축산업 전문성을 인정받는 뜻깊은 상이다. 이정목장은 목장경영에 저단백 동물복지 사양관리 방법 개발과 가축의 스트레스 저감 및 경제수명 개선에 맞춘 개량 시스템으로 지속가능한 낙농업 모델로 자리매김했으며, 자체 개발한 TMR과 더불어 저메탄 사료 급여로 탄소중립 사양관리 시스템을 구축했고, 저밀도 사육을 통한 축산 환경개선 및 스마트 축산을 적극 도입했다. 또 대외적으로 냄새 해결을 위해 방취림 및 벽화 조성을 통해 자연 친화적 축산환경을 조성했으며, 주기적으로 축사 바닥 및 퇴비사를 교반하며 암모니아 저감제를 살포하고 있다. 또한 주변 경종농가에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사진)은 지난 11월 29일 축산종합지원센터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파주연천축협은 ‘축산인과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축협’을 구현한다는 방침 아래 소 임신진단 사업, 염소 경매시장 운영, MAS를 활용한 축산가공품 나라장터 판매확대사업, 밴드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로 충성고객 확보에 열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파주연천축협의 내년 상호금융예수금은 잔액기준 800억원이 증가한 1조5천5008억원, 대출금은 564억원이 증가한 1조3천500억원, 정책자금대출금은 26억1천만원이 증가한 1천160억원으로 책정했다. 또한 경제사업 2천100억원 규모로 총 사업량 3조2천560억원, 당기순이익 83억1천만원을 시현한다는 방침이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9천300만원이 증가한 53억5천700만원이다. 이철호 조합장은 “3조원이 넘는 조합으로 성장한 파주연천축협은 외형보다 내실을 중시한 실익경영에 최선을 다해 조합원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조사료 자급 촉진·군 경계작전 도움 ‘일석이조’ 경기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지난 11일 자유로 9사단 경계지역 내 유휴지에서 야생풀 사료화 시연회<사진>를 개최했다. 파주연천축협은 이날 9사단 사령부를 방문해 위문금과 장학금(총 700만원)을 전달하고 자유로 휴게소 건너 경계지역으로 이동해 들풀 곤포사일리지 작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병 9사단장과 농협 안병우 축산경제대표, 이철호 파주연천축협 조합장, 농협경기지역본부 최호영 경제부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파주연천축협의 민통선 내 야생풀 사료자원화 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민·관·군협력 체계 구축으로 시작돼 코로나19 및 국가안보 여건상 잠시 중단됐다가 지난해 6월부터 관할부대와 재 약정을 체결하고 사업을 재개했다. 파주연천축협은 조사료 생산지 약 32만평에서 올해 상반기에만 곤포 1천930개를 생산, 연간 3천500여개의 곤포사일리지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이 지역 경계를 담당하고 있는 대대장은 “축협 조합원들이 들풀을 수거하면서부터 경계지역 사계 확보가 수월해 군 경계 작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철호 조합장은 “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도시민 등 1만여명 참여…풍성한 체험 이벤트 경기도가 후원하고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및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주최·주관한 ‘2024 경기도 축산페스티벌’<사진>이 지난 9월 27일과 28일 양일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도내 시군 및 축산단체, 도시민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축산페스티벌은 개막 축하콘서트와 경기 우수 축산물 시식 및 할인판매, 축산물 홍보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첫날인 지난 9월 27일에는 한우와 한돈의 그릴쇼가 열렸으며, 유명 셰프 강레오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그릴마스터들의 실력을 평가하고 인증 동판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그릴러’라는 공식 명칭을 부여하며 새로운 직업의 창출을 도모했다. 또한, 지역사회와 축산업계의 협력을 위한 ‘한돈 나눔행사’도 진행돼 대한한돈협회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4천만원 상당의 한돈을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 28일에는 한우 품질개선 및 가축개량 부문에서 우수 한우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한우 품질 개선’ 부문에서는 한우사육농가의 탄소중립 노력과 축산물 품질 개선을 평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파주연천축협과 파주연천축협장학재단(이사장 이철호·파주연천축협장)은 지난 13일 파주연천축협 축산종합지원센터에서 조합원 자녀 학자금 및 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개최하고 수혜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장학사업은 학업성적이 우수하면서도 생활이 어려운 학생과 우수한 재능을 인정받은 관내 거주중인 초·중·고·대학생 및 학교밖 청소년에게 학업 증진 및 재능 발전에 필요한 생활비인 장학금을 전달한 것. 파주연천축협은 이번 조합원 자녀 학자금 대상자로 총 54명에게 대학생 1억200만원, 중고등학생 3천만원 등 총 1억3천200만원을 지원했다. 장학재단에서는 총 93명의 학생으로 대상으로 대학생 3천만원, 고등학생 1천50만원, 초중학생 3천500만원, 학교밖청소년 250만원 등을 지원했다. 파주연천축협은 매년 교육지원사업으로 조합원 자녀에 대해 학자금지원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조합원 자녀 학자금 1억700만원, 장학재단에서 파주연천지역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관내 학생들에게 1억3천만원을 전달했다. 파주연천축협은 파주연천지역금융기관으로서 장학재단을 설립하고 매년 조합의 수익을 장학재단 기금으로 출연해 현재 75억원의 기금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제1회 ‘파주시 한우·젖소경진대회’ 성황리 개최 경기 제1회 파주시 한우·젖소경진대회에서 젖소 부문 그랜드챔피언에 정진목장의 ‘정진 리틀 락 도오맨 824호’가, 준그랜드챔피언에는 박필목장의 ‘박필 센트리 애이크맨 290호’가 각각 선정<사진>됐다. 한우 부문에서는 경산우 대상에 광탄면 조영균 씨가 출품한 한우가, 미경산우 대상에는 파평면 장영재 씨가 출품한 한우가 각각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파주시와 파주연천축협이 후원하고, 파주시 한우·젖소 경진대회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18일 파주연천축협 가축경매시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파주연천축협 관계자는 “이 대회는 객관적인 한우·젖소 개량 평가로 미래 개량지표를 제시하고 한국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특히, “이번 대회는 보다 깨끗하고 친근한 축산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유제품과 육류 소비 촉진을 통한 축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됐다”고 덧붙여 말했다. 한우 부문에는 혈통등록우 이상 개체 5개 부문에서 암송아지, 미경산우, 번식암소 1, 2, 3부 등 27두가 출품돼 경합을 벌였고, 젖소 부문에는 젖소개량사업 참여 농가들이 3세대 이상 혈통등록우 7개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지난 16일 축산종합지원센터에서 한우사육 조합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한우뿌리농가 육성사업 설명회<사진>를 개최했다. 파주연천축협은 농협중앙회가 2025년까지 번식농가 2만호를 육성해 우량 암소를 확보하는 목표 아래 추진 중인 한우뿌리농가 육성사업에 경인지역축협 중 최초로 한우뿌리농가 육성사업 설명회를 열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한발 더 앞서 나가고 있다. 한우 뿌리농가 육성사업은 암소개량을 통한 한우 농가 경쟁력 향상으로 한우산업 성장 동력 및 축협 기반을 유지를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농협중앙회 디지털 컨설팅팀 김수지 계장으로부터 ‘NH하나로목장 활용법 소개’, 뿌리농가육성팀 안상원 팀장으로부터 ‘한우뿌리농가 육성사업 소개’, 축산연구원 최소영박사로부터 ‘유전체분석의 이해 및 활용’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한우 뿌리농가 육성사업은 2024년 현재 전국 64개 축협 7천129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경인지역축협은 고양, 남양주, 부천, 용인, 파주연천, 평택축협 등 6개 축협이 참여하고 있다. 파주연천축협은 현재 파주지역 28농가 1천832두, 연천지역 16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 한우개량동우회(회장 김영민)는 지난 9일 파주연천축협 축산종합지원센터에서 정기총회 및 우량송아지 전달식<사진>을 개최하고 단합을 도모했다. 파주연천축협 한우개량동우회는 한우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23년 결성되어 현재 23명의 파주연천지역 한우농가들이 참여해 한우개량을 통한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파주연천축협 한우개량동우회는 지난 2023년 경기도 한우 경진대회 및 전국 한우능력평가대회 참가는 물론 고등등록우 선발(파주시 164두, 연천군 112두) 및 우량암소 선발, 인공수정교육, 암소 유전체 분석, 우량 암소 선발 등 한우경쟁력 강화에 앞장서 왔다. 2024년에는 수정란 이식 사업, 우량암소 매입 및 위탁사육 사업, 우량암소 채란, 수정란 생산사업과 인공수정 교육 및 수정란 이식교육(난소촉진), 공란우, 수란우 사양관리 및 선진지 견학 등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이날 우량암송아지 릴레이 사업도 펼쳤다. 김영민 회장과 이명섭 고문이 우량암송아지를 경기도 한우 명품화사업 선형심사 및 초음파심사 참여 농가인 장영재 회원과 윤찬혁 회원에게 각각 기증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삼겹살데이의 원조인 경기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삼겹살데이를 맞아 할인행사 및 무료 시식회<사진>를 개최해 판매장을 찾은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삼겹살데이는 지난 2003년 구제역 파동으로 한돈농가들의 피해가 커지자 파주연천축협이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3자가 겹치는 3월 3일을 삼겹살데이로 지정하고, 행사를 진행한 후 돼지고기 매출이 10배 이상 급증하면서 매년 3월 3일에는 전국 대형마트들은 물론 농축협 하나로마트 등이 삼겹살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파주연천축협은 이번 삼겹살데이를 맞아 돼지고기 삼겹살과 목삼겹살을 기존 가격에서 33%를 할인해 판매했다. 기존 kg당 2만5천원의 삼겹살과 목삼겹살을 1만6천750원에 할인판매해서 인기를 끌었다. 또한 3만원 이상 구매고객들을 대상으로 경품추첨도 진행했다. 고객들의 경품추첨으로 쌈장, 곰탕, 돈모닝 햄, 돈육, 떡갈비 등을 경품으로 받아갔다. 이날 현장에서 만난 파주연천축협 이재윤 경제본부장은 “삼겹살데이는 2003년 이철호 조합장이 구제역 발생에 따라 축산물 소비 둔화가 이어지고 있을 무렵 한돈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돼지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