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전국한우협회 울산시지회(지회장 정인철)는 최근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해 달라며 한우곰탕 1천개를 두동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사진>했다.정인철 지회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며 “한우협회는 공익적 활동을 강화해 지역인과 함께 성장하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날 기부한 한우곰탕 1천개는 두동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과 관내 경로당,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한편, 장명기 두동면장은 “나눔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기울여줘서 감사하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이 지난 1년 간 지역의 대표 한우 브랜드인 햇토우랑의 성과를 재확인하고, 브랜드 사업의 가치향상을 위해 노력해 준 회원농가들의 그 뜻을 알리기 위해 햇토우랑 브랜드 우수농가 시상식<사진>을 개최했다.지난 18일 축산회관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는 울산시 농축산과 관계자와 농협사료 울산지사, 조합임직원, 그리고 브랜드 회원농가 등 80여명이 참석해 수상 농가들을 축하했다.햇토우랑 브랜드 우수농가는 출하규모와 계통출하비율, 1+등급이상 출현율, A·B등급이상 출현율, 평균 도체중, 평균 출하월령, HACCP·무행생제 인증여부 등 다양한 선정기준을 마련해 선발하고 있으며 올해 번식우수농가와 브랜드육 출하우수농가, 그리고 최고 육량 등 총 14농가가 햇토우랑의 가치를 빛낸 농가로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특히, 이 중 올해 18두를 출하해 1++ 등급출현율 61.11%, AB 등급 출현율 72%, 평균 출하월령 30.6개월, 평균 도체중 461kg, 평균 등심단면적 93㎠를 기록한 두동면의 하동철 농가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햇토우랑 브랜드 농가 중 최고의 별로 선정됐다. 윤주보 조합장은 “울산축협의 자랑인 햇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한 해의 끝자락을 앞두고 사업결산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조합도 있고, 풍요로운 결실로 축배를 준비하는 조합도 있을 것이다.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아쉽게도 내년 한해를 긴축경영으로 전환,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결단을 내리게 됐다. 이유는 장기간 이어진 경기악화로 인해 조합이 원칙대로 승인한 대출이 결국 부실채권으로 이어져 건전결산의 발목을 잡은 것. 이러한 상황에서 내년도 사업을 확정짓기 위해 개최된 울산축협의 임시총회는 울산축협의 협동정신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가 됐다.조합의 사업결산이 순조롭지 못할 것이라는 상황을 이미 감지한 대의원들은 고통분담 차원에서 총회 때 지급되는 실비를 현행 3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자진삭감하자고 입장을 모은 것.현재 예기치 않은 풍랑을 만나 조합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미래를 향한 항해는 계속돼야 한다는 의지에 대한 표명이다.이날 윤주보 조합장은 대의원들의 실비삭감 요청에 대해 “마음은 고맙지만 조합의 중직을 수행하는 대의원들에게 지급되는 실비는 결코 많은 비용이 아니다”라며 오히려 대의원들을 설득했다.한참의 실랑이 끝에 결국 대의원들은 윤 조합장의 주장을 받아들였지만 이날 받은 30만원의 실비 중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이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과 연계, 진행한 반값할인 행사<사진>가 가파른 판매신장을 이뤄 한우고기 소비에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1일은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이란 인식을 시민들에게 각인시키고 한우고기 소비 붐 조성을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울산전역에 분포한 8곳의 한우플라자에서 햇토우랑 한우 반값할인행사를 자체 진행한 울산축협은 행사기간 동안 평소의 3배에 달하는 5억4천만원의 판매고를 올려 한우소비에 있어 성공적인 결과물을 내놓았다. 특히 이번 할인행사는 국거리 및 석쇠불고기, 떡갈비 등 저지방 부위와 2차 가공품을 주요 품목으로 1+1와 50% 할인을 각각 진행해 저지방 부위의 소비확산과 한우고기의 다양하고 균형 있는 소비 홍보에 집중했다. 윤주보 조합장은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에 같이 동참하고 홍보함으로 11월 1일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한우고기를 즐기는 먹거리 축제의 하나로 하루빨리 자리 잡길 바란다”며 “울산축협은 울산지역의 대표한우브랜드인 햇토우랑을 기반으로 한우고기 소비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권재만기자]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이 울산 울주경찰서(서장 전오성)와 함께 상호우호적 협력관계를 지속키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지난달 31일 울산 울주경찰서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은 울산지역의 대표 축산물인 햇토우랑의 소비활성화와 경찰서 소속 직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마련됐다.양측이 맺은 이번 협약을 살펴보면 경찰서 직원들은 울산축협이 운영하고 있는 8개소의 판매장에서 조합원이 생산한 고품질 축산물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가능하며, 울주경찰서는 내부망 게시판 등을 활용해 업무협약을 공지하고 홍보해 지역 축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적극 참여한다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윤주보 조합장은 “울산축협은 울산의 양축가들로 구성된 대표적 생산자단체이며 울산을 대표하는 육류브랜드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며 “오늘의 업무협약이 축산물 소비활성화는 물론 일선에서 고생도 마다 않는 경찰관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전오성 서장은 “울산경찰관들에게 도움을 주시고자 먼저 손을 내밀어 준 울산축협에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의 업무협약이 모델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경찰서 직원들의 복지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시발점이
[축산신문권재만기자]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 3일 햇토우랑 테마파크점에서 울주군 상북면 대리마을과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행사<사진>를 가지고 상호교류 확대를 통한 농도상생의 길을 이어갔다.지난 2013년 대리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해마다 주민들과 정을 쌓아 오고 있는 울산축협은 이날 대리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 50여명을 초청해 푸짐한 한 끼의 식사와 다과를 나누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윤주보 조합장은 조합의 다양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한결같은 마음으로 도움을 주신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올해 9년차를 맞이한 울산축협과 대리마을과의 돈독한 우정이 앞으로도 영원히 지속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달 26일 조합 육가공공장 회의실에서 2019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가지고 수혜학생들을 격려했다. 조합원들의 교육비 경감과 지역사회의 선도적 기수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학자금을 지원해 오고 있는 울산축협은 올해 대학생 52명과 고등학생 10명을 선발해 5천600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했다. 윤주보 조합장은 “올해 장학금 수혜대상자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젊은 인재들이 많다는 것을 의미 한다”며 “이러한 젊은 인력들이 축산현장의 곳곳에서 중심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농협중앙회가 전국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선정·시상하고 있는 ‘총화상’에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이 그 이름을 당당히 올렸다. 2019년 6월말 현재 7천338억여원의 예수금을 포함해 1조3천207억원의 신용사업과 530여억원의 경제사업 물량을 다루고 있는 울산축협은 ‘협동과 혁신으로 농업인에게 풍요로운 미래를,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협동조합’이라는 이념으로 전 임직원이 합심한 결과 2018년 종합업적평가 우수상에 이어 상호금융대상 장려상, 농협생명 손해사무소 부문 우수상 등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얻었으며 이를 발판으로 ‘총화상’이라는 최고의 영예를 안게 됐다. 특히 울산축협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한우 브랜드 ‘햇토우랑’은 7년 연속 소시모 인증을 받았을 뿐 만 아니라 직거래우수유통업체 부문 우수상, 한우암소검정사업 전국 1위, 전국축산물품질평가 대통령 표창, 2015년과 2018년 전국한우능력평가 대통령상 수상 등 전국을 무대로 그 명성을 높여나가고 있다. 본점을 포함해 11곳의 금융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울산축협은 도시의 유휴자금을 유치해 농업인에게 경영자금을 저리로 지원하고 있으며, 한우플라자는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이선호)은 지난달 29일 울산생활과학고(교장 김정규) 조리과 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한우고기의 우수성에 대한 교육과 이를 활용한 요리경연 대회<사진>를 실시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주최하고 축평원 부산경남지원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문 요리인을 꿈꾸는 조리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우고기의 우수성, 축산물등급제와 이력제를 설명하고, 한우고기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만드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특성화고교 맞춤형 취업정보설명회를 병행해 기관이 원하는 인재상을 비롯한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선호 지원장은 “학생들의 호응이 높아 한우고기 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권재만기자]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달 30일 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19년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 연석간담회’<사진>를 갖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윤주보 조합장은 “울산축협이 더욱 성장하기 위해서는 조합과 현장을 잇는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크다”며 “조합과 조합원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이어, “축산인의 지역대표인 대의원과 축산계장들의 의견은 지역 축산인들의 결집된 생각일 것”이라며 “좋은 의견은 적극 수렴해 사업에 반영하고 따끔한 질책은 겸허히 받아들여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울산축협의 경영현황과 올해 신설·변경된 교육지원사업에 대한 설명, 우량암소 핵군조성을 위한 사업 등 조합이 전개하고 있는 주력사업들에 대한 상세 보고에 이어, 현안대응과 조합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이 전개 됐다.특히, 이날 참석한 대의원 및 축산계장들은 경영개선을 위한 한계사업장의 운영방안과 햇토우랑 판매 활성화 방안, 사료 품질 개선과 합리적인 가격책정을 위한 협의체의 정기적 활동 등을 제안하며 조합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축산신문권재만기자] 섬유질 사료공장 건립…암소 브랜드사업 추진 판매조합 기능 역점…경매 도축장 건립 재추진 “1천300여명의 조합원 대표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울산축협의 미래와 조합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저의 열정과 경험을 다 바쳐 나갈 것입니다.” 전국한우협회 울산시지회장으로 지난 5년간 시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통해 울산축협의 수장이 된 윤주보 조합장은 “조합사업 정상화와 축산업협동조합으로서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특히 윤 조합장은 “섬유질 사료공장 건립과 함께 한우개량을 위한 수정란 이식사업, 암소 브랜드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 경영비 절감과 함께 울산 암소의 가치를 새롭게 써 내려 간다”는 복안을 밝혔다. 또한 “현재 울주군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사업에 적극 참여해 6차 산업과 연계한 수익창출의 새로운 축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도 밝혔다. 윤 조합장은 “무엇보다 축협은 조합원들이 생산한 축산물을 제값에 팔아 주는 기능이 우선시 돼야한다”며 이를 위해 “울산지역 기업체에 지역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협약을 맺고, 축산물 판매장이 특색 있는 명품화 소비처로 정착할 수 있도록 환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주군이 올해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을 확대를 위해 올해 예산 8억2만원을 확보하고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은 쌀 수급 안정을 위해 논에 벼 대신 조사료나 콩 등 타작물을 심으면 1ha(3천평)당 평균 34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울주군 계획 면적은 240ha로 전년(120ha) 대비 200% 증가했다. 올해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신청 접수는 지난 22일부터 6월 28일까지로 농지소재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신청조건은 2018년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에 참여해 지원금을 수령한 농지 또는 2018년 변동 직접지불금 수령 대상 농지를 기준으로, 농업 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또는 법인)이2019년 논 타작물 재배의향이 있는 경우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국비 80%, 지방비 20% 지원 사업으로 진행되며, 재배 작물별로 1㏊당 지원 금액을 차등 적용한다. 사료용 조사료는 430만 원, 일반·풋거름작물은 340만 원, 두류는 325만 원을 지급한다. 특히 휴경의 경우 추가되어 280만 원을 지원한다. 무와 배추, 고추, 대파는 사업 신청 대상 제외 작물로 규정했다. 농업인별 최소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