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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축협, 하동철 농가, 햇토우랑 명품화 최고 명장에

햇토우랑 브랜드 우수농가 시상식 가져
참여농가 고품질·안전 총력…각종 대회 수상 휩쓸어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이 지난 1년 간 지역의 대표 한우 브랜드인 햇토우랑의 성과를 재확인하고, 브랜드 사업의 가치향상을 위해 노력해 준 회원농가들의 그 뜻을 알리기 위해 햇토우랑 브랜드 우수농가 시상식<사진>을 개최했다.
지난 18일 축산회관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는 울산시 농축산과 관계자와 농협사료 울산지사, 조합임직원, 그리고 브랜드 회원농가 등 80여명이 참석해 수상 농가들을 축하했다.
햇토우랑 브랜드 우수농가는 출하규모와 계통출하비율, 1+등급이상 출현율, A·B등급이상 출현율, 평균 도체중, 평균 출하월령, HACCP·무행생제 인증여부 등 다양한 선정기준을 마련해 선발하고 있으며 올해 번식우수농가와 브랜드육 출하우수농가, 그리고 최고 육량 등 총 14농가가 햇토우랑의 가치를 빛낸 농가로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특히, 이 중 올해 18두를 출하해 1++ 등급출현율 61.11%, AB 등급 출현율 72%, 평균 출하월령 30.6개월, 평균 도체중 461kg, 평균 등심단면적 93㎠를 기록한 두동면의 하동철 농가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햇토우랑 브랜드 농가 중 최고의 별로 선정됐다. 
윤주보 조합장은 “울산축협의 자랑인 햇토우랑은 높아진 브랜드의 위상과 그에 대한 소비자의 각인으로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이며, 고품질의 브랜드육 생산을 필요하게 되었다”며 “회원농가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울산축협의 햇토우랑은 2012년부터 시작해 2020까지 9년 연속, 소시모가 인증하는 우수축산물 브랜드로 선정되었으며, 2015년 제18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대통령상에 이어, 2018년에 개최된 제21회 한우능력평가대회 대통령상 수상과 제16회 전국축산물 품질 평가대상 대통령상 수상하는 등 한우 분야에서 가장 귄위있는 두 상을 움켜쥐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울산지역의 1++ 등급출현율은 33.1%로 나타나 전국 최고의 등급출현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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