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들의 믿음이 결코 헛되지 않고 더 큰 기쁨이 되도록 양산축협을 크게 변화시키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지난 15일 양산축협 제11대 조합장으로 취임한 권학윤 조합장은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조합, 고객에게는 신뢰받는 조합, 직원에게는 신명나는 직장을 만들겠다”며 “조합 구성원 모두의 결집된 에너지를 보여달라”고 당부했다.“산재해 있는 많은 사안들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는 없지만 하나씩 해결해 나가고 사업에 반영해 감동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권 조합장은 “HACCP 기준에 맞는 시설 설치와 셀프식육식당 2호, 3호점 개점 등 유통사업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하루하루가 틀리게 발전되는 관할구역을 바탕으로 축산인이 하나가 되어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고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를 지역에서 소비한다는 로컬푸드운동과 지산지소 운동을 접목시킨다면 양산축협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권 조합장의 설명이다.권 조합장은 “현장의견을 수렴하고 제도를 개선해 조합 경쟁력을 찾아 전 조합원이 함께 걱정하고 또 함께 기뻐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40여두 규모의 한우농장과 경남가축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권학
【경남】 경남부산울산축협경영자협의회(회장 최종영·진주축협 상임이사)는 지난 17일 농협양산시지부 회의실에서 협의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하태정 경남축협조합장협의회장과 권학윤 양산축협장, 전억수 농협양산시지부장, 장진석 경남농협 축산경제팀장 등이 함께했다.이날 모인 각 조합 상임이사들과 전무들은 농협경남지역본부의 주요 축산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회칙을 현실에 맞춰 개정했다. 또 자본시장 통합법에 대응한 사업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최종영 회장은 “서로 경영노하우를 교환하고 조직의 경쟁력을 제고를 통해 축산업의 존재가치를 스스로 증명해 내자”고 말했다.하태정 회장은 “협동조합에 있어 경영자는 꽃이자 보석”이라며 “냉철한 판단과 깨어 있는 사고로 각 조합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조합성장의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남】 양산축협은 지난 15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0대 박기열 조합장 이임식 및 제11대 권학윤 조합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오근섭 양산시장과 정재환 양산시의회 의장, 박규식 도의원, 이갑제 경남도의회 농수산위원장, 박의규 한농연 회장, 정기우 경남수의사회장, 하태정 경남축협조합장협의회장, 정연규 최덕규 농협중앙회 이사, 이재관 농협경남지역본부부장과 지역기관 단체장, 축산농가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박기열 조합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보내준 많은 성원과 사랑 덕분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제 일선에서 물러나 조합원의 한사람으로 조합사업 전이용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조합원의 권익증진과 조합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조합장으로서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한 권학윤 신임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믿고 맡겨주신 조합원들의 뜻을 깊이 간직해 겸손하고 원칙에 충실한 합리적인 경영으로 양산축협이 더욱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 조합장은 특히 “원로양축인의 고견과 양축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현안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경쟁력 제고와 차별화 전략으로 양산축협이 존재할 합당
【경남】 양산축협(조합장 박기열)과 농협양산시지부(지부장 전억수)는 지난 16일 조합 하나로마트 앞에서 오리, 닭, 계란 소비촉진 할인행사 및 무료시식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오근섭 양산시장과 허범도·김성주 국회의원, 김일권 양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 최근율 양산농업기술센터 소장, 지역농협 조합장, 고주모 회원 등이 홍보요원으로 나서 가금산물 소비촉진에 다 같이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이날 박기열 조합장은 “비교적 저렴한 닭고기와 오리고기는 더위로 지치기 쉬운 여름철 보양식으로 제격”이라며 “가금산물 섭취로 건강도 챙기고 양축농가의 고충도 해결하자”고 당부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양산축협 셀프식당에서 삼계탕으로 점심을 함께 하고 지속적인 홍보와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키로 의견을 모았다.
【경남】 양산축협 제11대 조합장에 권학윤씨가 당선됐다.양산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3일 양산축협 조합장 임기만료에 따라 실시된 선거 후보마감 결과 권학윤(양산시 삼호동)씨가 단독 입후보해 당선됐다고 밝혔다, 양산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3일 권학윤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권학윤 조합장 당선자는 “하나 된 힘으로 무투표 당선을 만들어 주신 조합원들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지속 가능한 축산업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보다 진일보하는 양산축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권 당선자는 수의사로서 현재 경남가축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40여두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다. 경상대 수의학과 재학 시절 총학생회장을 지낸 권 당선자는 경남도 수의사회장, 한국농업경영인 양산시연합회장, 양산축협 감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새마을지도자 양산시협의회장과 전국한우협회 양산시지부장을 맡고 있다.
남경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대표는 지난 19일 경남 양산지역을 방문해 HP AI 방역요원들을 격려하고 조기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이날 남 대표는 농협양산시지부에서 전억수 지부장으로부터 상황을 보고 받고 “전국 최대 규모의 양계농장 밀집지역인 양산에서 HP AI가 발생한 것은 양계산업 기반의 존립자체를 흔드는 것”이라며 방역대책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강조했다.남 대표는 이어 양산축협(조합장 박기열)을 방문해 경남지역 축협 조합장들과 이재관 농협경남지역본부장과 HP AI 방역대책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남 대표는 “AI 확산방지를 위해 행정기관과 협조해 최선을 다하자”며 “중앙회도 필요한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이 자리에서 박기열 조합장은 경남 대표 브랜드인 ‘한우지예’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을 요청했으며, 조합장들은 전문식당 종사직원에 대한 전문성 강화교육 프로그램을 중앙회 차원에서 운용해 달라고 건의했다.
【경남】 전국한우협회 양산시지부(지부장 권학윤)는 지난달 28일 관내 농업기술센터에서 최근율 소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결산 승인의 건과 2008년 예산 심의의 건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이날 권학윤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립 후 짧은 기간동안이지만 양산의 한우인들은 많은 변화와 발전 속에 새롭고 확실한 방향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예나 지금이나 농업농촌은 늘 어렵고 힘든 실정이었으나 지난해부터는 국제 원자재 값의 폭등으로 사료값이 50%나 오르는 등 축산농가에 위기의 그림자가 도사리고 있으므로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자”고 강조했다.이날 2부 순서로 창원에서 한우 250두를 사육하고 있는 유목농장 순기영 대표를 초청해 한우사양관리 체험소개와 번식의 목적과 번식우 관리 및 송아지 사양관리에 대해 동영상과 설명이 곁들여진 특강의 시간을 가졌다.
【경남】 전국한우협회 양산시지부(지부장 권학윤)는 구랍 27일 농협 양산시지부 회의실에서 100여명의 한우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산업발전 방향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올해부터 바뀌는 소 브루셀라 방역대책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소 브루셀라의 근절은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히고 예방 수칙을 숙지하여 현장 방역을 생활화 해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 농업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경주환경농업교육원 박경수 원장의 특강과 함께 경남도 축산과 한일문 사무관의 ‘한우산업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강의가 이어졌다.이날 권학윤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 상호간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고 하나 된 마음으로 결속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임을 밝히고 흥청망청 즐기기보단 차분한 마음으로 한우산업 전반을 되돌아보고 돌아올 미래를 준비해 나가자고 말했다.
【경남】양산축협(조합장 박기열·사진)은 지난 8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08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이날 박기열 조합장은 “안주보다 과감한 체질개선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라며 “출자금 증대운동을 통한 자기자본 확충으로 왕성한 사업운용의 밑거름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양산축협은 내년에 경제사업 298억원, 신용사업 1천320억원, 공제사업 6억8천만원 등 1천625억여원의 사업을 통해 1억5천500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또 양축농가의 지원기반을 보다 강화하고 현장 밀착형 지도사업을 전개해 조합원 실익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경남】 전국한우협회 부산울산경남도지회(지회장 정호영)은 지난 6일 농협양산시지부 회의실에서 지부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관련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이날 회의에서 정호영 지회장은 “미국의 눈치보기에 급급한 정부는 미국의 편만 들고 있으며, 농민을 위해 힘써야 할 농협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앞장서는 등 농민과 소비자를 기만하는 작태에서 벗어나 반성하고 자숙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회의 중 동양수 농협양산시지부장은 “농협무역 이정복 대표이사에게 농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농민의 목소리를 대변해야하는 조직이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하는 등 웃지 못 할 상황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며 “경남 농가들의 뜻을 전달해 최근 농협무역으로부터 수입중단을 약속하는 공문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이에 한우협회측은 경남 한우인들의 저력을 보여준 좋은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는 절대 이런 일이 재발되어서는 안될 것임을 천명하고 진정 농민단체의 대표로 거듭나야함을 강조했다.
【경남】농협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재관)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양산 5개 읍면지역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장마철과 혹서기에 대비한 하계 가축무료 순회진료를 실시했다.이근도 농협경남지역본부 축산경제팀장은 “고온 다습한 기후로 인해 사료의 변질, 병원성미생물 증식으로 인한 소화기질환 등의 발생우려가 높고 장마철 이후 혹서기에는 모기 매개질병, 열사병 등 기후성 질병 발생이 우려돼 순회진료를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 팀장은 장마철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축사의 침수에도 대비해 축사붕괴방지, 배수로 확보와 더불어 축사가 침수된 경우에는 가급적 빨리 배수하고 축사 내외부 청소와 소독을 실시한 후 적절한 환기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장마가 끝난 후 시작되는 혹서기에는 열사병의 예방을 위해 차양막의 설치, 환풍기 설치 등에 신경을 쓰고 축사주위 물웅덩이 제거, 모기의 접근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농협경남지역본부는 올해 들어 밀양, 합천, 하동, 의령지역에서 가축무료 순회진료를 실시했으며, 하반기에는 거창지역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순회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경남】 경남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박기열·양산축협장)는 지난달 25일 농협양산시지부 회의실에서 정례협의회를 겸한 남경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대표이사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경남·부산·울산지역 축협조합장을 비롯해 이재관 농협경남지역본부장, 농협사료 이정규 함안공장장, 조용벽 울산공장장, 김홍원 부산바이오장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박기열 회장은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말고 창조적인 리더십으로 축산업의 변화를 촉진시켜 조합 사업활성화와 축산농가의 실익증진을 위해 앞장서자”고 말했다.이날 조합장들은 경남지역 18개 축협 전체가 참여하는 경남한우공동브랜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동브랜드협의회장에 박기열 회장을 추대하고, 부회장에는 남해축협 하정호 조합장을, 총무에는 거창축협 민미현 조합장을 선임했다.조합장들은 또 경남한우공동브랜드가 양질의 브랜드로 탄생될 수 있도록 농협중앙회에 자금지원을 요청했으며, 한미 FTA와 관련해 축소 발표된 농가의 피해액이 정확히 발표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축산인프라 구축을 위한 축산물 종합판매장의 건립과 우시장을 출입하는 소 운반차량을 깨끗하게 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줄 것도 건의했다.남경우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