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권학윤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립 후 짧은 기간동안이지만 양산의 한우인들은 많은 변화와 발전 속에 새롭고 확실한 방향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예나 지금이나 농업농촌은 늘 어렵고 힘든 실정이었으나 지난해부터는 국제 원자재 값의 폭등으로 사료값이 50%나 오르는 등 축산농가에 위기의 그림자가 도사리고 있으므로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2부 순서로 창원에서 한우 250두를 사육하고 있는 유목농장 순기영 대표를 초청해 한우사양관리 체험소개와 번식의 목적과 번식우 관리 및 송아지 사양관리에 대해 동영상과 설명이 곁들여진 특강의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