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양산기장축협 조합원 건강검진·해외연수 사업 신규추진 경남 양산기장축협의 내년도 총사업 물량은 올해 추정실적대비 2.9% 성장한 7천663억원으로 확정됐다. 양산기장축협(조합장 권학윤·사진)은 지난 11월 25일 임시총회를 열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양산기장축협 임시총회에서 의결한 2023년 세부적인 사업계획은 7천148억여원의 신용사업과 490억원의 경제사업, 25억원의 보험사업을 펼쳐 8억5천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교육지원사업의 경우 올해 예상대비 120% 성장한 9억여원으로, 조합원 건강검진과 우수조합원 해외연수 등의 신규사업을 추진한다. 권학윤 조합장은 “조합이 펼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이 꾸준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조합사업의 우선순위를 조합원 복지에 두고 조합원이 만족하는 조합 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양산기장축협(조합장 권학윤)과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지부장 조양수·진주축협장)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위해 농촌봉사활동<사진>을 전개했다. 지난 10일 원동면 소재 사과농장에서 실시된 이번 농촌봉사활동에는 양산기장축협 임직원과 농협경남지역본부 축산사업단을 비롯해 양산기장축협 여성대학 동문들까지 함께해 사과 수확에서부터 선별 및 포장까지 농가의 바쁜 일손을 대신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수확된 사과 중 50여 박스를 직접 구매해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에도 힘을 보탰다. 권학윤 조합장은 “수확의 기쁨을 누려야하는 시기임에도 농촌현장은 인력부족으로 큰 고충을 겪고 있다”며 “양산기장축협은 나눔축산운동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함께하는 축산이미지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양산기장축협(조합장 권학윤)이 농촌의 바쁜 일손을 대신하고자 올해도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지부장 조양수·진주축협장)과 함께 현장을 찾아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지난 10일, 수확철을 맞이했지만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또,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산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그 힘을 모은 이번 농촌일손돕기에는 양산기장축협 임직원 및 여성대학 동문회,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 주부봉사단과 농협경남지역본부 축산사업단 등 50여명이 의기투합해 원동면 일대 산딸기 농장과 매실 농장 4곳에서<사진> 수확에서 선별, 포장작업까지 원스톱으로 마무리했다. 권학윤 조합장은 “양산기장축협은 축산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고 축산업의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해 끝없는 경주를 이어 나가고자 한다”며 “작은 곳 하나하나 세심히 살피고,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먼저 손을 내밀어 온기가 흐르는 지역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양산기장축협(조합장 권학윤·사진)은 지난 3월 25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하는 한편, 임기 만료를 앞둔 비상임이사·사외이사 선거를 통해 임원진을 재구성했다. 양산기장축협은 지난해 축산업을 둘러싼 다양한 악재 속에서도 경제사업은 전년 대비 2.88%가 성장한 448억5천만원의 실적을 달성했으며, 예수금은 잔액기준 7.09%가 성장된 3천633억원을, 상호금융 대출금은 8.52%가 성장된 3천2억원의 사업실적을 각각 기록했다.이를 통해 15억4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한 양산기장축협은 3.3%의 출자배당과 2억1천여만원의 이용고 배당을 실시키로 하는 등 총 4억여원을 배당키로 했다.이날 권학윤 조합장은 “무엇하나 순조로운 게 없었던 사업여건 속에서도 전 구성원이 힘을 합해 노력한 결과 계획대비 205%의 달성률을 기록하는 당기순이익을 창출해 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모인 대의원들은 임원선거를 통해 ▲비상임이사에 김동석·오석곤·유세권·김태흔· 박정술·송영태씨가 ▲사외이사에 박정웅 후보를 각각 선출하고 양산기장축협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중앙회-지역한돈인 잇는 소통창구 역할 총력 방역규제·불합리 제도 개선 공동 대응력 강화 “소규모 농가들의 목소리도 크게 듣고 중앙회의 사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2월 22일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의 수장으로서의 중책을 위임받은 오승주 협의회장은 “중앙회와 지역 한돈인을 잇는 소통창구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경남 한돈인의 목마름을 해소시켜 줄 수 있는 도협의회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남도협의회는 전임 협의회장과 지부장들이 헌신한 노력의 결과물로 그 어디에 내어놓아도 부족함 없는 협의회로 성장했다“며 “지난 노력의 결과물이 퇴보되지 않도록 지부장들의 화합과 결집을 강화해 미래 지속 가능한 한돈산업의 주춧돌을 놓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특히, 축산진흥을 위해 만들어져야 할 다양한 정책들이 탁상공론에 머무르고 있는 현실을 강하게 질타하고 나선 오승주 협의회장은 각종 규제와 8대 방역 시설을 주요 골자로 하는 가축전염병예방법의 벽에 가로 막혀 한돈인들의 시름이 더욱 깊어지고 있는 상황임을 되짚으며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규칙의 경우 지자체장의 재량으로 일부 완화가 될 수 있는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양산기장축협(조합장 권학윤)은 지난 11월 9일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지부장 조양수, 진주축협장)와 함께 농촌현장을 찾아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도왔다. 양산시 원동면 사과농장에서 진행된 이번 농촌일손돕기<사진>에는 조합 임직원 이외에도 양산기장축협 여성대학 총동창회, 농협 경남지역본부 축산사업단이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함께 한 참석자들은 사과 수확에서 선별, 포장에 이르기까지 농장주의 손길을 대신함으로 과수 농가의 일 년 농사를 순조롭게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권학윤 조합장은 “양산기장축협은 지속적으로 ‘같이의 가치’를 실천하며, 건강한 농촌만들기에 더 큰 힘을 보태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양산기장축협(조합장 권학윤)은 지난 9일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지부장 조양수. 진주축협장)와 함께 농촌현장을 찾아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도왔다.양산시 원동면 사과농장에서 진행된 이번 농촌일손돕기<사진>에는 조합 임직원 이외에도 양산기장축협 여성대학 총동창회, 농협 경남지역본부 축산사업단이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함께 한 참석자들은 사과 수확에서 선별, 포장에 이르기까지 농장주의 손길을 대신함으로 과수 농가의 일 년 농사를 순조롭게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권학윤 조합장은 “양산기장축협은 지속적으로 ‘같이의 가치’를 실천하며, 건강한 농촌만들기에 더 큰 힘을 보태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3천160㎡ 부지에 바이오가스 열병합 발전시설 구축 관내 10개 양돈장서 연간 40만톤 분뇨 수거 액비화 전기 생산·3천톤 탄소배출권 확보해 추가수익 창출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플랜트는 오늘날 축산업이 안고 있는 냄새문제, 가축분뇨 규제강화 등의 이슈에 대응하고 폐자원의 에너지화와 신재생에너지,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 고조로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 양산 흙마음영농조합법인(대표 박정웅)은 바이오가스 플랜트를 이용해 돼지의 사육과정에서 발생 될 수 밖에 없는 분뇨를 액비화 함으로 경축순환농업을 실현하고, 바이오가스 열병합발전시설을 활용해 발전된 전력을 한전에 매전하는가 하면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있는 등 가축분야 친환경 에너지 생산의 대표주자이다. 과거 4천두 규모의 양돈장을 운영해 왔던 박정웅 대표는 양돈분뇨의 해양배출이 금지되던 시기인 2012년, 액비화를 통해 양돈분뇨의 효율적 처리에 나섰지만 이때 발생되는 냄새로 인해 이 마저도 쉽지않은 상황. 양돈분뇨의 액비화 과정에서 발생되는 냄새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고자 원동면 뻘등안길 96 일대에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열병합 발전시설을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양산기장축협(조합장 권학윤)과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지부장 조양수·진주축협장)는 지난 9일, 본격적인 수확철임에도 불구하고 인력 부족으로 인해 고충을 겪고 있는 현장을 찾아 농촌일손 돕기 행사<사진>를 전개했다.농촌현장 인력부족으로 인한 고충을 해소하고자 매년 농촌현장을 찾고 있는 양산기장축협은 올해에는 양산기장축협의 임직원 이외에도 양산기장축협이 배출한 여성대학 총동창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양산시 원동면 일대 매실농장과 산딸기농장의 수확을 도왔다. 권학윤 조합장은 “이번 일손돕기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인력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같이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분과위 구성…미래 지속 가능 축산 비전 제시 조직체별 유기적 연결 주도…난제 해법 모색 “전국농업경영인축협조합장협의회가 축산업 성장의 밑거름이 되고 농민운동단체 간의 가교가 되어 축산업이 마주한 다양한 벽을 허물어 나가는데 역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5월12일 전국농업경영인축협조합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추대된 권학윤 신임회장(양산기장축협장)은 그에게 주어진 중책에 대해 이같이 각오를 피력하며 “전국 53명의 농업경영인 출신 축협 조합장들의 역량을 앞세워 보다 합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권학윤 회장은 “전국농업경영인축협조합장협의회는 1992년 출범 이후 그 역할을 다하며 협동조합과 축산업의 다양한 현안 해결의 주역이었음에는 두말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이제는 보다 효율적인 협의회 운영과 적재적소에 맞는 회원 조합장들의 능력 분배를 통해 협의회의 역량을 한층 높여 가겠다”고 했다. 권학윤 회장은 이를 위한 복안으로 회원 조합장 전원이 참여하는 분과위원회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농업경영인 출신 축협 조합장들은 다양하게 분포된 지역 및 분야별 조합장협의회의 회원으로 폭넓은 지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인적·물적 자원 가동, 유입방지 총력 지난달 전북 정읍시 소재 육용오리 농장을 시작으로 전국 가금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양산시는 기존 운영 중인 AI 방역대책본부를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하고 관내 유입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특히 시는 2004년부터 6차례 AI가 발생한 이력이 있어 24시간 비상체제에 돌입하는 등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시는 관내 거점소독시설인 축산종합방역소를 24시간 가동해 축산차량의 통제와 소독을 강화하는 한편, 시 가용자원과 양산기장축협 공동방제단, 드론 및 광역방제기를 총 동원하여 철새도래지 및 가금농가를 매일 소독<사진>하고 있다. 그간 가금농가에 행정지도로 실시해오던 △가금관련 축산차량 및 관련종사자의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축산차량의 축산시설 방문 전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 실시 △가금 방사 사육 금지 등의 방역조치를 행정명령으로 발령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지자체마다 스마트 축산단지 1개소 조성 추진을 소규모농가 육성…한우산업 건강한 뿌리 다져야 “축산물은 국민 보건을 위한 양질의 단백질 공급원이다. 특히 축산업은 농촌경제를 이끄는 핵심 산업이다. 이러한 축산업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보호·육성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집중된 힘이 필요하다.” 다양한 부가가치를 품으며 농촌경제의 주축으로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규제 일색의 정책으로 인해 심한 몸살을 앓고 있는 축산 현실에 대해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낸 부산·울산·경남축협조합장협의회 권학윤 회장(양산기장축협장)은 “오늘의 축산현실이 마주한 상황에 대해 진단하고 합리적인 대안 마련과 제도 시행으로 축산업이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내놓은 주요 통계에 따르면 2018년 기준 농업 총 생산액은 50조513억원으로 이중 축산업이 39.42%의 비중을 차지하며 19조7천307억원의 생산액을 이뤄냈다. 뿐만 아니라 1980년 1인당 132.4kg이었던 쌀 섭취량은 2018년 61kg으로 대폭 감소한 반면 육류 섭취량은 1980년 1인당 11kg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8년 53.9kg을 섭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