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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 오승주 협의회장

“화합 기반 미래 한돈산업 주춧돌 놓을 것”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중앙회-지역한돈인 잇는 소통창구 역할 총력

방역규제·불합리 제도 개선 공동 대응력 강화


“소규모 농가들의 목소리도 크게 듣고 중앙회의 사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2월 22일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의 수장으로서의 중책을 위임받은 오승주 협의회장은 “중앙회와 지역 한돈인을 잇는 소통창구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경남 한돈인의 목마름을 해소시켜 줄 수 있는 도협의회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남도협의회는 전임 협의회장과 지부장들이 헌신한 노력의 결과물로 그 어디에 내어놓아도 부족함 없는 협의회로 성장했다“며 “지난 노력의 결과물이 퇴보되지 않도록 지부장들의 화합과 결집을 강화해 미래 지속 가능한 한돈산업의 주춧돌을 놓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특히, 축산진흥을 위해 만들어져야 할 다양한 정책들이 탁상공론에 머무르고 있는 현실을 강하게 질타하고 나선 오승주 협의회장은 각종 규제와 8대 방역 시설을 주요 골자로 하는 가축전염병예방법의 벽에 가로 막혀 한돈인들의 시름이 더욱 깊어지고 있는 상황임을 되짚으며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규칙의 경우 지자체장의 재량으로 일부 완화가 될 수 있는 만큼 경남도의 축산, 방역 책임자들을 설득해 지역 한돈농가들의 숨통이 트일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는 그 복안을 피력하기도 했다.

이어, “큰 틀의 불합리한 제도 개선은 중앙회 차원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각 지부와 도협의회, 중앙회가 함께 움직일 수 있도록 중간자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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