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아산축협(조합장 천해수·사진)은 지난 2월 20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5기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도 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와 함께 조합 임원진들의 임기 만료에 따라 현 홍기섭 상임이사를 재선출하는 등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했다. 아산축협은 지난해 어려운 축산 환경 속에서도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 덕분에 21억5천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출자배당금 5억7천800만원을 포함해 총 10억6천만원을 배당금으로 지급하며 조합원의 소득 향상에 기여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충청남도의 김응규, 안장헌 도의원에게 조합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한, 유관기관 관계자와 유공 조합원, 유공 직원에 대한 표창이 이어졌다. 천해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사료 가격 상승과 대내외적인 축산환경 불안, 한우산업 불황 등으로 축산인들이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산축협은 사업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여 건전 결산을 이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사슴협회 이해곤 회장 연임…“사슴산업 가치 높일 것” 한국사슴협회 23대 회장에 이해곤 현 회장이 연임됐다. 한국사슴협회는 지난 12일 충남 아산축협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51차 정기총회를 열어 부의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우수회원을 표창했다. 임기가 만료되는 회장선거에서 단독으로 후보등록한 이해곤 후보를 연임으로 선출하고 임기 3년의 활동에 들어갔다. 이해곤 회장은 당선소감에서 “사슴산업을 축산업에서 한 축이 되어 안정적인 축종으로 만들어 발전시키고 사슴산업의 가치를 재발견해서 위기를 극복하는 사슴인들의 저력을 보여주자”며“사슴산업이 발전이냐 퇴보냐의 중요한 시기에 마지막으로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회장직을 수행하겠다”고밝혔다. 이해곤 회장은 선출직 부회장에 한용광 부회장을 지명하고 감사보궐선거는 하지않고 1인체제로 운영하기로 했다. 정기총회에 이어 올해 사슴자조금관리위원회 감사보고와 사업추진방향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아산축산농협(조합장 천해수·사진)이 아산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2월 한 달간 특별 증량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 행사는 아산시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기부자들에게 보다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2월 한 달간 아산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제공되는 답례품이 기존 삼겹살 600g+목심 600g에서 삼겹살 800g+목심 800g으로 증량된다. 총 400g이 추가 제공되는 만큼 기부자들은 더욱 넉넉한 양의 우수한 품질의 한돈을 맛볼 수 있게 됐다. 천해수 아산축협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지역 축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고자 이번에 증량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기부금은 아산시의 복지, 교육 등 주민의 복지증진에 필요한 사업에 활용되는 만큼 보다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주시면 지역사회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최대 2천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함께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아산시는 지역 농축산물을 중심으로 다양한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아산축협(조합장 천해수)이 전국 최초로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를 학교급식 및 공공기관에 공급하며 친환경 축산물 보급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아산축협은 농림축산식품부, 아산시, 축산물품질평가원, 논산계룡축협과 협력해 구랍 23일부터 저탄소 돼지고기를 학교 및 공공급식기관에 공급<사진>하기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돼지고기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줄인 친환경 축산물을 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축산업과 환경 보호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천해수 조합장은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 공급은 아산시의 발전을 견인하며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친환경 축산물 공급 기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볏짚보다 영양가치 우수해 현장 만족도 높아 충남 아산축협(조합장 천해수)이 국가하천변의 들풀(갈대) 조사료 생산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며, 수입 조사료 대체 및 양축농가의 생산비 절감에 나섰다. 아산축협은 2023년부터 축산농가의 조사료 수급 불균형 해소와 함께 수입 조사료 단가 상승으로 인한 사료비 절감을 위한 대책으로 국가하천 부지를 활용한 조사료 생산단지사업을 시작했다. 아산시 삽교천 일대 약 35ha의 부지에 대해 아산시 생태하천과로부터 점용 허가를 받아 매년 1~2회 들풀 조사료 사일리지 생산 작업<사진>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 6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 동안 삽교천 일대에서 들풀 조사료 사일리지를 생산해 축산농가에 공급했다. 지난해에는 410롤의 사일리지를 생산해 조합원 농가에 보급했으며, 조합원들의 이용 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생산량을 늘려 10만 평에서 797롤을 생산했다. 아산축협은 생산된 들풀 사일리지를 아산시 축산 보조사업과 연계해 축산농가에 보다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아산시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해수 조합장은 “들풀(갈대)은 가축 조사료로 기호성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온궁한우’ 경쟁력 제고·농가 소득향상 기여 충남 아산축협(조합장 천해수)이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한우뿌리농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한우산업 육성에 나섰다. 아산축협은 지난 20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한우뿌리농가 사업에 참여하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현장컨설팅 결과 보고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한우뿌리농가 육성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한우뿌리농가 육성사업은 농협 축산경제가 주도하는 사업으로,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산축협은 한우뿌리 농가 사업의 필요성과 방향을 들어보고 조합 차원 본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로 의지를 다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국립축산과학원 최소영 팀장과 전 농협사료 이선복 박사가 강사로 나서, “뿌리가 튼튼해야 한우산업이 발전할 수 있다”며, 암소개량 지원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농협 축산경제는 전국적으로 한우농가의 70%를 한우뿌리농가로 육성해, 총 2만호의 한우뿌리농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우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우량 한우 송아지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삽교천 35㏊서 예취…볏짚보다 사료가치 높아 지난해 410롤 이어 올해750롤 이상 공급계획 충남 아산축협(조합장 천해수)이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한 방안으로 하천부지 들풀(갈대) 생산사업<사진>을 추진해 농가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아산축협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삽교천 일대에서 조사료 생산단지를 운영하며, 들풀을 생산해 축산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아산시의 하천 점용 허가를 받아 현재 삽교천 일대 약 35㏊의 부지에서 연간 1~2회 들풀 조사료 사일리지 생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삽교천 들풀 조사료 단지에서 지난 6월 24일부터 29일까지 예취 작업을 완료하고, 양질의 조사료 사일리지를 대량 생산했다. 지난해 410롤의 들풀 사일리지를 생산해 축산농가에 공급한 결과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생산량을 750롤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들풀은 가축 조사료로 사용될 때 기호성이 좋고 영양 가치가 볏짚보다 우수다. 아산축협은 이번 사일리지를 아산시 축산 보조사업과 연계해 축산농가에 더욱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천해수 조합장은 “고곡가 시름 속 양축현장의 생산비 절감은 매우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라며 “들풀 사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아산축협(조합장 천해수)은 농협 충남세종본부(본부장 백남성), 나눔축산운동본부 충남도지부(지부장 윤경구·예산축협장)와 함께 지난 4일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서우)에서 사랑의 축산물 나눔행사<사진>를 열고 2천만원 상당의 ‘아산맑은한우사골’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아산시가 학교급식에 지역 한우를 전이용 함에 따른 사회적 환원 행사 일환으로, 아산축협은 관내 학생들에게 신선하고 영양가 높은 축산물을 후원해 사랑과 온정을 전하는 자리가 됐다. 천해수 조합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우리 축산물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해 꿈을 마음껏 펼쳐나가길 바란다”며 “아산축협은 아산시 축산업과 축산인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다양한 나눔축산운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동반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최치환)은 최근 아산축협에서 아산시 관내 축산농가 130여 명을 대상으로 축산 관련 종사자 의무교육<사진>을 실시했다. 관내 축산농가가 고령인 점을 감안하여 대면방식으로 진행된 이번교육에서 축산법, 가축전염병 예방법, 축산물 위생관리법, 가축 분뇨의 관리 및 축산물 등급제·이력제 등 폭넓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축산농가의 고품질 축산물 생산과 소득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축산관련 종사자와 함께 축산업 허가·등록 요건에 대한 정확한 이해, 축산업 허가자 준수사항 및 취소 사유, 새롭게 신설된 허가 및 등록 요건, 축산농가 통합자가진단표 작성 및 관리요령 등 자세한 사항을 공유할 수 있었다. 최치환 지원장은 “축산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서 변화하는 축산환경에 대응하고 축산관련 종사자들과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아산축협(조합장 천해수)이 상호금융대출금 5천억원을 달성하며 지역경제발전을 견인하는 조합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나가고 있다. 농협 충남세종본부는 지난 3월 11일 세종시 충남세종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백남성 본부장과 천해수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사진>을 갖고 천해수 조합장에게 상호금융 대출금 5천억원 달성탑을 수여했다. 상호금융 대출금 달성탑은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 있는 사업 성장을 유도하고자 중앙회에서 시행 중인 제도로 이번 수상은 경기침체 장기화 및 금리인상으로 인한 어려운 금융여건 속에서도 직원들의 노력과 하나가 되어 이루어낸 성과라 더욱 값진 의미가 있다. 아산축협은 상호금융대출금 5천억원 달성과 동시에 불안정한 금융시장에서도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조합으로 상호금융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천해수 조합장은 “이번 상호금융대출금 5천억원 달성탑 수상은 지역사회에 서민금융과 축산인의 영농자금 지원이라는 축협의 본질적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일구어낸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지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최고의 축협이 되도록 최선을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아산축협(조합장 천해수)은 조합원이 자녀를 출산하면 육아용품과 생활용품비로 100만원을 지원함으로써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인구절벽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우리나라의 평생 출산율이 0.6대로 세계에서 가장 먼저 소멸 위기에 있다는 충격적인 보도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아산축협은 올해 조합원 복지증진과 출산장려 방안의 하나로 조합원이 자녀를 출산할 경우 육아용품 및 생활용품 지원 사업을 시행<사진>하고 있다. 아산축협은 육아용품 지원사업으로 조합원이 육아비용의 부담을 줄이고, 아이를 출생하는 농촌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회적으로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농촌사회의 저출산 문제는 농·축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고 미래 나라의 존재마저 걱정하게 하는 심각한 사회문제의 하나로 사회 각층이 더욱 큰 관심을 기울여야만 하는 부분이다. 천해수 조합장은 “젊은 축산인들에게 육아 비용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고 육아를 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출산축하금으로 100만원을 지급하게 됐다”며 “축하금은 교육지원사업과 하나로마트 사업의 연계를 통해 하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급변하는 금융환경 대응 값진 결실” 충남 아산축협(조합장 천해수)이 금융자산 1조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천해수 조합장 취임 후 장족의 발전을 이어가고 있는 아산축협이 이번에는 금융자산 1조원 시대라는 또 하나의 위업을 달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는 주역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농협 충남세종지역본부는 지난 2월 14일 월례회의에서 천해수 조합장과 백남성 본부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금융자산 1조원 달성탑 수여식<사진>을 가졌다. 아산축협은 지난 2022년에 상호금융 연체 관련 클린뱅크 인증을 획득했으며, 같은 해에 상호금융대출금 4천억원 달성, 2023년 상호금융예수금 5천억원 달성과 동시에 2023년 4분기에는 금융자산 1조원까지 달성했다. 아산축협은 이러한 사업 성장과 함께 2023년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취약계층 지원, 납세의무 성실이행 아산시장 표창패 수상 등 지역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천해수 조합장은 “아산축협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신뢰받는 농협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