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최치환)은 최근 아산축협에서 아산시 관내 축산농가 130여 명을 대상으로 축산 관련 종사자 의무교육<사진>을 실시했다. 관내 축산농가가 고령인 점을 감안하여 대면방식으로 진행된 이번교육에서 축산법, 가축전염병 예방법, 축산물 위생관리법, 가축 분뇨의 관리 및 축산물 등급제·이력제 등 폭넓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축산농가의 고품질 축산물 생산과 소득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축산관련 종사자와 함께 축산업 허가·등록 요건에 대한 정확한 이해, 축산업 허가자 준수사항 및 취소 사유, 새롭게 신설된 허가 및 등록 요건, 축산농가 통합자가진단표 작성 및 관리요령 등 자세한 사항을 공유할 수 있었다. 최치환 지원장은 “축산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서 변화하는 축산환경에 대응하고 축산관련 종사자들과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아산축협(조합장 천해수)이 상호금융대출금 5천억원을 달성하며 지역경제발전을 견인하는 조합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나가고 있다. 농협 충남세종본부는 지난 3월 11일 세종시 충남세종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백남성 본부장과 천해수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사진>을 갖고 천해수 조합장에게 상호금융 대출금 5천억원 달성탑을 수여했다. 상호금융 대출금 달성탑은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 있는 사업 성장을 유도하고자 중앙회에서 시행 중인 제도로 이번 수상은 경기침체 장기화 및 금리인상으로 인한 어려운 금융여건 속에서도 직원들의 노력과 하나가 되어 이루어낸 성과라 더욱 값진 의미가 있다. 아산축협은 상호금융대출금 5천억원 달성과 동시에 불안정한 금융시장에서도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조합으로 상호금융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천해수 조합장은 “이번 상호금융대출금 5천억원 달성탑 수상은 지역사회에 서민금융과 축산인의 영농자금 지원이라는 축협의 본질적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일구어낸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지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최고의 축협이 되도록 최선을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아산축협(조합장 천해수)은 조합원이 자녀를 출산하면 육아용품과 생활용품비로 100만원을 지원함으로써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인구절벽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우리나라의 평생 출산율이 0.6대로 세계에서 가장 먼저 소멸 위기에 있다는 충격적인 보도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아산축협은 올해 조합원 복지증진과 출산장려 방안의 하나로 조합원이 자녀를 출산할 경우 육아용품 및 생활용품 지원 사업을 시행<사진>하고 있다. 아산축협은 육아용품 지원사업으로 조합원이 육아비용의 부담을 줄이고, 아이를 출생하는 농촌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회적으로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농촌사회의 저출산 문제는 농·축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고 미래 나라의 존재마저 걱정하게 하는 심각한 사회문제의 하나로 사회 각층이 더욱 큰 관심을 기울여야만 하는 부분이다. 천해수 조합장은 “젊은 축산인들에게 육아 비용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고 육아를 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출산축하금으로 100만원을 지급하게 됐다”며 “축하금은 교육지원사업과 하나로마트 사업의 연계를 통해 하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급변하는 금융환경 대응 값진 결실” 충남 아산축협(조합장 천해수)이 금융자산 1조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천해수 조합장 취임 후 장족의 발전을 이어가고 있는 아산축협이 이번에는 금융자산 1조원 시대라는 또 하나의 위업을 달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는 주역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농협 충남세종지역본부는 지난 2월 14일 월례회의에서 천해수 조합장과 백남성 본부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금융자산 1조원 달성탑 수여식<사진>을 가졌다. 아산축협은 지난 2022년에 상호금융 연체 관련 클린뱅크 인증을 획득했으며, 같은 해에 상호금융대출금 4천억원 달성, 2023년 상호금융예수금 5천억원 달성과 동시에 2023년 4분기에는 금융자산 1조원까지 달성했다. 아산축협은 이러한 사업 성장과 함께 2023년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취약계층 지원, 납세의무 성실이행 아산시장 표창패 수상 등 지역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천해수 조합장은 “아산축협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신뢰받는 농협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지난 11월 24일 충남 아산시 호서웨딩홀 마들렌홀에서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 정기세미나 및 워크숍<사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양돈경영인들의 호응과 참여 열기 속에서 미래 선진 양돈 전문경영인 육성에 속도를 더하는 자리였다.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제4차 정기세미나 및 워크숍에서는 양돈산업 관련 교육이 이어졌으며, 조합원 가족 간의 화합의 시간도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2세 경영인들은 조합사업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주역이 되기로 의지를 다졌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대전충남양돈농협 자원순환팀 전제찬 과장이 ‘2024년 축산환경 정책이슈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양돈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이제만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양돈경영인들과 그 가족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드린다”며, “미래양돈경영인들이 미래 조합을 이끌어가는 주역이라는 마음가짐을 갖고 한돈산업과 조합 발전을 위해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홍성윤 협의회장은 양돈농협과 가족들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고, “세미나를 계기로 더욱 발전하는 조직체가 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축산신문,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아산축협 천해수 조합장이 정부의 마약 근절 캠페인인 ‘노 엑시트(NO EXIT)’ 운동에 참여<사진>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의 심각성을 알렸다. 최근 마약 범죄는 연예인뿐만 아니라 청소년들 사이에서도 발생하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천해수 조합장은 지난 11월 16일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범국민 마약 근절 ‘노 엑시트’ 캠페인에 참여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마약 중독의 위험성과 범죄라는 경각심을 환기시켰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천 조합장은 “마약은 정신과 마음을 피폐하게 만드는 사회의 악”이라며 “우리 모두 마약 근절 운동에 동참해서 건강한 정신으로 마약 없는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천해수 조합장은 안성축협 정광진 조합장의 지목을 받아 마약 근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예산축협 윤경구 조합장과 천안공주낙농농협 맹광렬 조합장을 지목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조합 위상 제고·축산인 삶의 질 향상 기여 충남 아산축협 천해수 조합장<사진>이 축산업의 발전과 조합원들의 실질적인 이익 증대, 그리고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를 통해 축협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천해수 조합장은 지난 10일에 열린 제28회 농업인의 날 ‘대한민국 농업인 한마음 대축제’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천 조합장은 새로운 사업의 지속적인 발굴, 추진으로 미래의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축산인을 위한 실익 증진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안정적인 조합 경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은 조합원 복지 지원 사업에 공격적으로 반영해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이끌며 복지 조합으로서의 모범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축산업의 어려움 속에서도 교육 지원 사업 확대, 사료 가격 인하, 한우 소비 촉진 행사 등을 선도적인 수행으로 지역사회에서 축협의 역할을 강화한 점이 높이 평가돼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는 것. 천해수 조합장은 수상 소감에서 “아산시 내 럼피스킨 발생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어 매우 안타깝다”며, “축산인들이 희망을 갖고 축산에만 전념할 수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아산축협(조합장 천해수)은 연말을 앞두고 관내 학교법인 아산학원(아산중·고등학교)을 방문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이태섭 이사장에게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사진>했다. 아산축협은 지난 9일 천해수 조합장과 직원들이 이태섭 아산학원 이사장을 만나 조합 임직원의 정성을 담은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한 후 자라나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천해수 조합장은 전달식 인사말을 통해 “지역의 학교가 살아나야 인구도 늘고 지속적인 지역사회 발전이 가능하다”며 “축협장학금이 학생들의 학업에 작은 힘이 되어 용기와 희망을 갖고 꿈을 키워 미래를 이끌어가는 지역 인재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이태섭 이사장은 “아산학원에 관심을 갖고 장학금을 전달해준 천해수 조합장과 임직원에게 학원을 대신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아산축협의 정성이 들어간 장학금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원, 지역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생산자·부화·가공업 등 100여명 한자리…화합 결의 메추리 생산농가를 비롯해 관련 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메추리산업 도약을 위한 화합과 의지를 다지는 장을 마련했다. 한국메추리산업연합회(회장 남병환)는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고 메추리산업 발전과 업계의 통합을 위해 지난 5월 23일 충남 아산시 호서웨딩홀에서 생산자·부화업자·알가공업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추리산업 통합전진대회<사진>를 개최했다. 남병환 회장은 대회사에서 “우리 메추리산업이 생산에서 소비자 식탁에 오르기까지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도록 다 같이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김충현 박사는 특강에서 ‘메추리, 과연 질병으로부터 안전한가’라는 강연을 통해 “메추리산업은 국민의 다양한 단백질 공급원으로 각광을 받으며 계속 성장하고 있다”며 “메추리산업의 성장을 방해하는 각종 질병의 데이터를 구축하고 질병을 극복해서 식량산업으로 육성하자”고 강조했다. 국내 메추리업계는 그동안 생산자가 중심이 되어 전국메추리산업연합회로 활동해 왔으나 지난해 남병환 회장의 노력으로 한국메추리산업연합회로 새롭게 출범하면서 또 한 번 메추리산업발전에 나섰다. 한국메추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본부장 이종욱)와 나눔축산운동본부 충남도지부(지부장 윤경구·예산축협장)는 지난 13일 아산시청에서 ‘사랑의 아산맑은한우곰탕 나눔 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이종욱 농협 충남세종본부장, 신진식 농협 아산시지부장, 윤경구 나눔축산운동본부 충남도지부장(예산축협장), 천해수 아산축협조합장 등이 참석해서 2천만원 상당의 아산맑은한우곰탕을 아산시에 기부하고 이웃사랑 나눔운동을 실천했다. 이종욱 본부장은 “사랑의 아산맑은한우곰탕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과 농업인 및 지역민이 상생해 동반 발전하고 나눔축산 이웃사랑운동의 실천을 확대해서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아산축협은 지난 2월 20일 조합 3층 대회의실에서 헬퍼참여농가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낙농헬퍼운영협의회(회장 현창규) 정기총회<사진>를 열어 유공회원 표창에 이어 2022년도 결산보고서와 2023년도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지난해 낙농헬퍼운영협의회 추진실적은 회원농가 55호에서 헬퍼이용 회수 1천525회, 헬퍼이용 일수 763일, 이용농가수 430호, 관리두수(착유우 2만2천877두 육성우 1만1천16두) 3만3천 993두로 나타났다. 낙농헬퍼운영협의회는 올해 사업계획에서 이용료, 회비, 아산축협 지원금, 시 보조 등 2억8천5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회원농가에 낙농헬퍼를 지원한다. 현창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장직을 맡으며 임원진과 함께 회원농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헬퍼운영 및 지원사업과 더불어 동물약품 및 소독기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전임 회장 이동규·전임 총무 김영권 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방역행정 업무 연장…채혈·예찰 활동 충실 방역인력 열악한 환경·처우개선도 힘쓸 것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본연의 임무인 채혈업무와 예찰활동에 충실해서 해외악성가축질병으로부터 충남축산을 지키고 발전시켜 양축농가의 소득증대와 청정충남축산업을 육성하는데 역점을 두고 도 본부 업무를 추진하겠습니다.” 충청남도 가축위생방역분야에서 다년간 근무한 이력을 갖고 있는 조영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남도본부장의 가축질병 청정화에 대한 의지는 남다르다. “가축질병 방역업무는 충남도에서 근무 당시 다년간 하던 일이라서 생소한 업무가 아니고 그동안 추진했던 방역행정 업무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하고 기존 방역업무를 방역본부 업무에 적용해서 주어진 방역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겠습니다.” 조영보 본부장은 6개 각 사무소를 방문한 후 “직원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것을 보고 안타까웠다”며 “방역업무와 함께 내부적으로 직원 복지에 힘을 써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조 본부장은 “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방역사들을 그 전부터 잘 알고 있어 협조관계가 잘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직원들은 악성가축질병으로부터 축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업무에 충실해 주기를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