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문)와 아산축협 및 나눔축산운동 충남도지부(지부장 맹준재 아산축협조합장)는 지난 19일(수) 아산시청을 방문하고 이웃사랑 나눔축산물 나눔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날 맹준재 나눔축산운동 충남도지부장은 이창연 농협충남지역본부 부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아산시청을 방문하고 강익재 부시장에게 400만원 상당의 축산물(곰탕·우유)을 전달한후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유용하게 써달라고 격려했다. 나눔축산운동 충남도지부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행사를 통해 사랑의 축산물 나눔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서 축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이 되었다. 나눔축산운동본부 충남도지부는 축산관련 종사자들이 매월 일정금액을 후원하여 소외계층과 경종농가를 대상으로 매년 봉사 및
아산축협(조합장 맹준재)은 지난 27일 조합회의실에서 1백여명의 축산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축산종사자 교육사진을 실시하고 축산관련 법규와 축산차량등록요령 및 사육단계 HACCP우수농장 사례설명을 통해 정부의 축산시책에 적극 동참하고 경쟁력 있는 축산업 육성에 참여하기로 했다.농협중앙회 박종균 씨는 ‘축산법규설명’을 통해 축산업허가제의 도입배경에서부터 축종별 적용기준과 시행시기 및 허가·등록절차를 설명하고 축산업허가제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축산인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상호 축산과학원 연구관은 ‘친환경 동물복지 및 축산환경’이라는 제목의 교육을 통해 정부가 도입한 동물복지 인증농장제도의 도입배경과 내용을 설명한후 인증심사절차 및 인증번호 부여방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대한한돈협회 이병규 회장이 지난 15일 충남지역 대군농장들과 만났다. 한돈협회 유재덕 부회장과 배상종 충남도협의회장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아산지부 회의실에서 이뤄진 이날 간담회사진에서는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이병규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큰농장과 작은농장간의 보이지 않는 벽을 어떻게 허물어 나갈 것인가 고민 끝에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권역별 순회간담회 배경을 설명하면서 “각자 위치에서 할 일이 무엇인지 의견을 교환하고 이해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휘영 도암농장 대표는 이에 대해 “출하차량을 매개체로 PED가 오염되기 쉬우므로 완벽한 소독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남성현 아람종축 대표도 이에공감하면서 “절식이 의무화 됐지만 규모가 적은 농장에서는 시행이 어렵다”면서 “
전국칡소협의회가 신임회장을 비롯해 새 집행부를 구성하고 새 출발을 다짐했다.전국칡소협의회는 지난달 25일 아산축협에서 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정기총회 및 칡소의 효율적인 복원과 증식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갖고 신임집행부를 선출했다.특히 협의회 활성화는 물론 칡소산업을 민족을 대표하는 한우의 한 품종으로 육성, 발전시켜 나가자고 다짐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초대 회장단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협회 설립을 주도하고 활발하게 활동해온 이무구씨를 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또 부회장에는 충남 아산축협 이사로 활동하면서 수정란이식으로 칡소 보급에 앞장서온 손경찬씨와 최영운씨를, 감사에는 권혁봉씨를, 사무국장에는 한경대 이호준 교수를 각각 선임했다.이무구 신임 회장은 “국내에 많은 브랜드가 있지만 칡소는 민족고유
아산축협(조합장 맹준재·사진) 태풍피해를 입은 조합원들의 재기를 돕기 위해 자체자금 4천590만원을 긴급 지원했다.아산축협은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축사지붕 파손을 비롯해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은 조합원이 속출한 상황에서 피해복구를 돕기 위해 긴급조사를 실시, 총 153명의 조합원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된 예산은 조합의 가용재원을 최대한 동원해 마련했다.맹준재 조합장은 “가뜩이나 어려운 여건 속에서 농장을 경영하고 있는 조합원들이 태풍으로 뜻밖의 피해를 입어 고통을 겪고 있다. 이들이 하루빨리 피해복구를 마치고 양축에 재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원할 수 있는 최대한의 예산을 투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양돈장을 경영하고 있는 양돈인들로 구성된 월일회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갖고 선진양돈구현과 양돈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조직으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월일회는 허원·박광욱을 비롯한 전임회장들과 김건태 고문 및 4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8일 충남 아산 그랜드호텔에서 신·구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제7대 강정원 회장이 이임하고 이정식 대한양돈협회 서산·태안지부장이 8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이정식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월일회는 전임 회장단의 헌신으로 한국양돈을 대표하는 생산자 모임으로 발전해왔다”며 “FMD를 비롯한 가축질병의 청정화에 앞장서고 회원들이 하나가 되어 양돈산업을 선도하는 조직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전직회장으로 재임시 월일회를 양돈연구조직으로 발전시킨 박광욱 고문은 축사를 통해 “월일회에서 꿈을 키워 모돈 700두의 농장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월일회에서 양돈산업을 선도하는 제2, 제3의 인물이 나오기 바란다”고 강조했다.총무 4년, 부회장 2년, 회장 4년 등 10년간 집행부에서 활동하면서 월일회의 전성기를 이끈 강정원 회장은 이임사에서 “양돈에 대한 열정과 의지로 가득한 회원들이 화합하고 동참해
양축농가에게 가축질병 발생여부 등을 전화예찰하고 있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남도본부에 격려 전화와 방문이 줄을 이으면서 예찰요원들이 보람을 느끼며 더욱 활기찬 활동을 펼치고 있다.충남방역본부는 지난 3월부터 양축농가를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FMD 등 악성가축전염병과 일반 법정전염병의 발생여부를 10일 간격으로 전화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예찰요원들은 농가와 전화로 가축질병 발생여부와 사양관리는 물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까지 들어주고 몸이 불편하다고 호소하는 농가는 119에 신고해 병원이송을 돕는 일까지 해내고 있다.농가들은 말벗이 되고 외로움을 달래 주는 것을 고맙게 생각하는 마음을 전화로 표현하거나 직접 방역본부 사무실로 찾아와 예찰요원들을 격려해주고 있다. 양축농가들의 방문은 이제 충남방역본부에서는 낯설지 않은 일이 됐다. 지난 4월에는 예산군 신양면에서 한우 15두를 사육하는 조원복씨가 예찰센터를 방문해 격려를 해주었다. 6월에는 서산시 해미면에서 소규모로 닭을 사육하는 박종용씨가 문영란 예찰요원 앞으로 편지를 보내 고마움을 전달했다.한우를 키우는 예산군 신양면 차윤환씨는 수박을 직접 들고 방문했고 천안시 성남면 류보현씨는 멜론을 택배로 보내 예찰요원들에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남도본부(본부장 이기태)는 지난 18일 아산경찰서에서 전 직원과 예찰요원 및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FMD·AI 방역결의대회 및 직원화합행사를 갖고 차질없는 방역활동으로 축산을 지키기로 결의를 다졌다.김인순 사무국장은 “가축질병이 늘어나면서 방역본부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직원간의 화합을 다지고 가축질병으로부터 축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방역활동과 예찰활동과 전념하기로 결의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직원들은 족구·단체줄넘기·봉잡고 릴레이·이어달리기 등 게임을 하면서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다짐했다.
대전·충남축협경영자협의회는 김용무 회장(당진축협 상임이사)의 임기만료에 따라 지난 15일 아산 도고글로리콘도에서 협의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에 노재인 청양축협 전무를 선출했다. 또 부회장에는 김영태 천안공주낙협 상임이사를, 감사에는 이종수 당진낙협 전무를 선출하고 총무에는 최광식 대전충남양계축협 전무를 지명했다. 신임 회장단 임기는 2년동안이다.노재인 신임 회장은 당선인사에서 “충남축협 발전과 협의회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이날 협의회에 이어 농협충남지역본부 축산지원팀 주관으로 대전·충남축협 축산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반기 경영전략회의가 진행됐다.
아산시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찬 양돈인들에게 체계적인 이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아산농업기술센터에 양돈대학을 개설 인기를 끌고 있다.아산시는 실무경험이 풍부한 각계각층의 박사급 전문가로 강사진을 구성하고 1년 과정으로 30여명의 양돈인이 참여한 양돈대학을 개설했다. 수강생들은 주 4시간, 연간 100시간의 강의를 받으며 양돈이론 및 실습은 물론 직접 양돈을 하면서 체험한 경험을 발표하는 등 풍부한 내용으로 교육을 받고 있다.아산시 양돈대학은 지난달 7일 복기왕 아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수강생 수료식 및 제5기 수강생 개강식을 갖고 1년 과정의 교육일정에 들어갔다.양돈대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강정원 양돈협회 아산지부장은 “양돈업을 30여년 해오고 있지만 양돈대학에 다니면서 그동안 미처 접하지 못한 것을 많이 배웠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양돈대학을 개설·운영해준 아산시와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아산축협(조합장 맹준재)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제31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맹준재 조합장은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인 3개월이 마치 3년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조합원들과 직원들이 고생이 많았다”며 “축산업의 미래는 질병 예방에 달려있다는 각오로 차단방역으로 축산업을 지키자”고 말했다. 아산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전년대비 7억4천800만원이 증가한 12억9천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경제사업도 양호한 실적을 올려 605억7천만원을 기록했다. 특히 마트사업매출은 한우전문식당 오픈, 학교급식 및 이용고객증가로 전년대비 37.1%가 성장했다. 이익잉여금처분안에서 출자배당금 3억3천933만원, 이용고배당금 1억1천57만원 등 총 4억4천991만원을 배당했다. 남기면, 홍순욱 감사를 선출하고 한승희 전 상무를 초대 상임이사로 선임했다.
충청남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가 아산시 권곡동 KT아산사옥 3층으로 확장·이전하고 올해 시범으로 시행되는 가축질병전화예찰 업무에 대비했다. 충남도본부는 그동안 구아산시청 청사 2층을 사무실로 이용했으나 정부가 시범사업으로 도입하는 전화예찰요원제도가 본격 시행하게 되면서 사무실공간이 부족함에따라 이날 사무실을 130평 규모로 확장이전하고 전화예찰업무를 시행하게 된다. 충남도본부는 이전한 사무실에 개인별 전화부스를 마련하고 103명의 전화예찰요원을 채용해서 농장별로 월 3회 이상 대전·충남전역을 대상으로 전화로 가축질병발생현황을 비롯해 방역 및 농장경영상황을 예찰하게 된다. 충남도본부는 기존에도 방역사와 검사원 등 47명의 직원이 고유업무인 농장예찰활동과 돈열·돼지오제스키·구제역 뉴캣슬병·부루세라병 등 가축질병시료를 채취해서 농장청정화에 나서고 있다. 충남도본부는 전화예찰요원제도가 시행되면 그동안 축산단체 및 방역기관 등 여러 곳에서 실시하던 예찰활동을 한곳에서 담당함으로써 신속한 초동방역으로 차단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