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전축협(조합장 김헌구)은 지난달 30일 오페라웨딩홀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0년도 조합사업 및 수지예산안과 조합정관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김헌구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대내외적인 축산환경의 변화로 올해는 양축과 조합경영에 어려움이 컸지만 조합원의 사업 전이용과 임직원의 노력으로 조합 사업이 원만히 목표대로 추진되고 있다”며 “조합사업에 동참해준 조합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보낸다”고 말했다. 대전축협은 2010년도 경제사업 물량을 지난해 대비 9.8% 늘어난 207억원, 예수금은 4.8%가 순증한 3천402억원으로 수립했다. 대전축협은 내년에도 유통체계를 구축해서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을 안정적으로 판매해주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충남】 대전·충남수의사회(회장 전무형)는 지난달 28일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 대강당에서 2009년도 제2차 임상수의사 연수교육을 실시했다.전무형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동물병원 부가세 적용 반대 서명운동에 지부와 분회에서도 적극 참여해 수의사들의 의지가 관철될 수 있도록 노력해 권익을 찾자”고 당부했다.이날 연수교육에서 수의산과학을 전공한 신상태 충남대 수의과대학 교수는 ‘소 번식관리를 위한 초음파 진단’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생식기 검사 및 임신 진단 등 최근 활용이 늘어나고 있는 초음파를 이용한 효율적인 번식우 관리방안을 소개했다. 신 교수는 “정확한 위치에 초음파를 대야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며 “초음파를 잘하려면 직장검사를 잘 해야 하고 기본적으로 직장검사를 하고도 의심나는 부분에 한해서 초음파를 이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도 보건위생과 정진휘 사무관의 ‘동물용 마약류관리’에 대한 교육이 있었다.
【대전】 대전축협(조합장 김헌구·사진)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지역별로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조합사업 상반기 운영공개를 실시했다. 운영공개에서 대전축협은 올해 부문별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실적을 공개하고 조합원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을 당부했다.김헌구 조합장은 18일 오페라웨딩홀에서 열린 운영공개에서 인사말을 통해 “올해 전반적인 불황속에서도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적극적인 전이용에 힘입어 조합 사업이 원만히 추진되고 특히 경제사업과 신용사업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남은 한 달 동안 건전결산을 할 수 있도록 조합원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대전축협은 올해 그동안 역점 사업으로 추진해오던 HACCP 육가공공장을 준공, 100여개 학교에 납품하고 있는 학교급식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대전시 하천변에서 조사료를 생산해서 절반가격에 공급, 조합원의 생산비절감에 기여했다고 소개했다.
【충남】 대전·충남수의사회(회장 전무형)는 지난달 27일 오후 6시부터 예산군 예산읍 수철리 민속가든에서 시·군분회장간담회를 개최, 정부의 애완동물진료 부가가치세부과 방침을 비롯해 당면한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정부의 ‘애완동물 진료에 대한 부가가치세 부과’방침에 대해 집중 논의됐다. 이날 분회장들은 애완동물 소유주와 사육자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가중시키고 유기동물을 양산할 수 있으며 수의사의 권익을 침해한다며 부과세 부과방침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분회장들은 임상회원, 일반회원 동물관련 각종 기관과 단체 학계 수의과대학생 일반시민들이 협력해서 부가세부과 반대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밖에 무항생제 인증농장에서 임상수의사의 역할, 동물임상의 현황과 문제점, 수정란이식사업에서 수의사의 참여문제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또한 현행 법정전염병에 대한 농가자율백신제도의 문제점, 소채혈 중 당한 상해에 대한 보험제도 문제점, 임상수의사와 시·군수의공무원과의 협력체제 강화 등 당면한 현황과 문제점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대전】 축산기업조합중앙회 대전광역시 교육분원(분원장 송영오)은 지난 11일 대전축협 대회의실에서 100여명의 축산물 판매업자가 참석한 가운데 식육판매업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와 쇠고기 이력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이번 위생교육에서는 쇠고기 이력제와 원산지 표시제도의 도입취지를 비롯해 이와 관련된 법규 및 시행규칙에 대해 중점 교육을 실시, 회원들의 이해를 높였다.이번 교육에서는 서맹렬씨(농관원 충남지원)가 원산지 표시제도의 이해에 대해 강의했으며, 김철중 축산물등급판정소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쇠고기 이력제 시행 및 관리사항, 김수곤 대전광역시 농업유통과 사무관은 축산물 처리와 관련법규에 대한 설명했다.송영오 분원장은 “쇠고기 이력제와 원산지 표시제 시행에 따른 축산물 판매업 영업자가 준수할 사항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 축산물등급판정소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철중)는 지난달 28·29일 보령 충남대 임해수련원에서 고객만족도 향상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돼지냉도체 판정 추진계획, 닭·계란 등급판정물량 확대방안, 고객만족도 향상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김철중 본부장은 “고객과 함께하며 고객의 사랑을 받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대전충남지역본부는 한우자조금 후원으로 지난달 27일 전국주부교실 대전시지부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우고기의 육질 등급별 관능평가와 비교시식회를 개최했다.
【대전】 대전충남우유축협(조합장 정동수)이 경영여건 변화에 따른 조합 발전 방향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전 직원 워크숍을 지난 4·5일 대전시 유성구 계산동 소재 유성유스호스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대전우유 직원들은 평소 업무를 수행하면서 생각하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의견을 개진하면서 뜨거운 열정을 보여줬다.직원들은 4~5명씩 14개 분임조를 편성하고 예수금 증대방안을 비롯해 전 사업부문별로 세 시간씩 문제점을 제시하고 개선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정동수 조합장은 워크숍에서 “조합 발전은 직원들이 대고객 서비스를 비롯해 평소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냥 지나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 실천하면서 출발한다”며 “이번 워크숍이 직원들이 허심탄회하고 격의 없는 대화와 토론을 통해 많은 방안을 강구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직원들은 조합발전 방안을 중심으로 건전 예수금 및 대출금 확대 방안, 공제사업 확대 방안, 신용카드 사업 추진, 경제사업 활성화, 학교급식 및 육우 구매 지도사업 등 사업 전 분야에 걸쳐 토론을 가졌으며, 다음날 전체 회의서 조장이 발표했다.특히 ‘내가 최고경영자가 되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를 갖고 직
【대전】 전무형 충남대 수의과대학 교수가 정년 퇴임했다. 전무형 교수는 지난달 31일 충남대학교 정심화 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정년퇴임식을 갖고 강단을 떠났다.전 교수는 현재 맡고 있는 대전충남수의사회 회장직을 충실히 수행해 국내 수의업계와 수의사회 발전에 전념한다는 계획이다.전 교수는 62년 경북고와 67년 경북대 수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 수의학 석사, 호주 제임즈쿡대 대학원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한 수의미생물학의 권위자로 83년부터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해왔다.전 교수는 활발한 학회활동과 저술활동으로 수의미생물학 발전에 기여했으며 지난해 대전충남수의사회 회장에 취임해 창립 50주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날 퇴임식에서 제자들과 후학들이 정년퇴임 기념 논문집 발간기념식과 축하연을 열어 전 교수의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했다. 정부는 전 교수에게 황조근정훈장을 포상했다.
【대전】 대전축협(조합장 김헌구)이 도심에서 조사료를 생산해 축산농가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면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대전축협은 대전시의 협조를 받아 대전시내 유휴지를 이용해 조사료를 생산하고 있다. 대전축협은 지난달 21일 대덕테크로밸리 나노산업화 부지에서 수단글라스 220롤(88톤)을 생산했다. 이날 수확한 조사료는 한우 21두 이상 50두 이하를 사육하고 있는 농가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20농가에게 한 롤당 50%씩 할인된 가격인 2만4천원에 공급했다.대전축협은 이에 앞서 지난 6월18일에도 대전 갑천 고수부지에서 수단글라스 200롤(80톤)을 생산해 한우 20두 이하 사육농가에게 공급했었다.대전축협은 갈수록 조사료의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대전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도심 유휴지를 이용해 조사료 생산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전】 대전축협(조합장 김헌구)은 지난 12일 대전 오페라웨딩홀에서 축협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과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김헌구 조합장은 학생과 조합원에게 일일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농촌이 어렵다고 하지만 농촌에서 축산업은 마음만 먹으면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매력 있는 업종”이라며 “학업에 전념해 평생가업인 축산업을 이어받는 학생으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대전축협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법이 되는 조합원 자녀 중에서 장학생을 선발해 건양대 중국언어문화학과 4년 윤설아양 등 대학생 26명과 서일고 2년 박대건군 등 고교생에게 대학생은 100만원, 고교생은 50만원씩 총 2천9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유성에 대덕테크노밸리점 개점올해 안에 판매망 최대한 확대【대전】 대전충남양돈축협(조합장 이제만)이 대전에 축산물 전문판매장 ‘포크빌이야기’를 개점하고 대전지역을 물론 전국을 대상으로 한 유통체계 구축에 들어갔다.대전충남양돈축협은 지난달 29일 대전시 유성구 관평동 924번지 엔젤빌딩 1층에 ‘포크빌이야기’ 대덕테크노밸리점을 개점했다. 포크빌이야기에서는 대충양돈축협 브랜드인 ‘포크빌’ 돼지고기와 ‘입안행복’ 한우고기를 비롯해 다양한 육가공제품을 판매한다.대충양돈축협은 또 테크노밸리점 개점을 기념해 삼겹살 600g 8천600원, 목심 7천600원, 한우국거리 1+ 1만4천200원 등 전 품목 할인판매행사를 통해 국내산 축산물과 육가공품의 안전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알리는데 주력했다.이제만 조합장은 “한·EU FTA 타결로 양돈업계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판매장을 늘려 조합원이 생산한 안전하고 고품질의 축산물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수 있는 유통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대충양돈축협은 이번 대전지역의 ‘포크빌이야기’ 진출을 계기로 올해 안에 지속적으로 판매망을 늘려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을 책임지고 판매해주는 유통시스템을 완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대전】 대전충남축협경영자협의회는 지난 9일 대전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집행부를 새로 구성하고 일부 정관도 변경했다.대전충남축협경영자협의회는 이날 조예식 회장(예산축협 상임이사)의 임기 만료에 따라 김용무 부회장(당진축협 상임이사)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노재인 청양축협 전무를 선출했으며, 홍기섭 감사(아산축협 전무)는 유임됐다. 간사에는 이종수 당진낙협 전무를 선임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권혁준 천안축협 상임이사와 신동훈 대전축협 상임이사, 류근억 공주연기축협 상임이사 등 신입회원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참석자들은 총회에서 정관을 일부 개정해 회원들이 지점장으로 나가거나 타시도로 전출할 경우 공로패 등을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