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김철중)은 지난달 17일 대전 유성에서 제1차 역량강화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역점 추진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객만족도 및 청렴도 향상, 현장연구조사, 돼지냉도체 등급판정 점유율 제고, 고급육 컨설팅, 학습동아리, 혁신마일리지, 봉사동아리, 정보지 발행, 닭·계란 등급판정물량, 취미동아리의 업무별 현황보고에 이어 2010년도 사업에 대해 세부추진계획을 협의했다.김철중 본부장은 “사업 목표달성을 위해 업무담당자와 소속직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맡은 업무에 충실하자”고 당부했다.
【대전】 대전충남수의사회(회장 전무형)는 지난달 19일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201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수여에 이어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제1차 임상수의사 교육과 함께 실시됐다.전무형 회장은 인사말에서 “대전충남수의사회는 중앙회가 추진하는 내부체질개선 및 제도개선에 적극 협조하며 지역 유관기관단체들과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수의사 역량강화는 물론 회원들의 권익신장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임상수의사교육에서는 충남대 수의과대학 정성목 교수가 ‘소 동물 진료와 내시경의 외과적 응용’을 주제로 임상사례를 통한 내시경의 검사 및 치료에 대한 강의를 했다.표창을 받은 우수회원은 다음과 같다. △대한수의사회장표창 유상식 △대전광역시장표창 신현국 △대전충남수의사회장표창 윤흥순 강형주 김만태 김우홍 류홍 신인환 염동복 오윤희 임하수 정세화 허진회 △감사패 강태봉 최형규씨 등이다.
【대전】 한우초음파기술연구회 신임 회장에 정재경 현 회장이 다시 선출됐다.일선축협 지도계 초음파 담당직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한우초음파기술연구회는 지난 6일 대전 유성 홍인호텔에서 2010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기 만료된 회장에 정재경 현 회장을 선출하고, 공석 중인 부회장과 감사를 선출하는 등 새롭게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날 회원들은 부회장에 드림컨설팅 위영환 대표, 감사에 강철식씨(충주축협)를 선출했다. 연구회 창립때부터 총무를 맡아온 김상우 홍성축협 대리는 유임됐다. 정재경 회장은 이날 “지난해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제2회 국제동물초음파학술대회는 우리나라 초음파 기술 발전에 하나의 전환점이 됐다”며 “임기 동안 초음파기술 보급과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총회에서는 2009년도 결산보고서 및 올해 사업계획서를 심의, 의결하고 연구회의 중장기 발전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대전】 대전축협(조합장 김헌구·사진)이 지난달 28일 대전 오페라웨딩에서 김종화 농협대전지역본부장과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9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조합발전에 기여한 조합원과 직원을 표창했다.이날 총회에서 김헌구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시대흐름에 맞는 조합경영으로 조합의 경쟁력을 키워야 살아남을 수 있다”며 “조합원의 지원 역량 강화와 실익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조합원의 복지증진에도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대전축협은 지난해 사업 결산 결과 경제·신용·공제사업 전반에 걸쳐 괄목할 만한 성장을 기록했다.대전축협은 각종 적립금을 적립하고 10억5천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5억9천200만원과 이용고 배당금 1억5천만원 등 총 7억4천2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의결했다.
【충남】 김봉식 충남도 가축위생연구소 아산지소장이 지난해 말 정년퇴임했다. 김 지소장은 전북대 수의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1981년 가축위생시험소 홍성지소를 시작으로 당진지소, 홍성지소에서 근무했다. 이어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 가축위생연구부와 가축위생연구소 축산물검사과장으로 근무하고 2006년 5월부터 가축위생연구소 아산지소장으로 재직하다 지난해 말 정년퇴임했다. 김 지소장은 재임 시 탁월한 수의전문성과 행정업무능력으로 충남 수의축산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전】 백석환 대전축협 이사가 한국농업경영인 대전광역시연합회 제12대 회장에 취임했다.한국농업경영인대전광역시연합회는 지난 19일 대전농업기술센터에서 김종화 농협대전지역본부장과 대전축협 김헌구 조합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1·1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임기 3년의 백석환 회장 체제를 공식 출범시켰다.백 회장은 취임사에서 “근교농업은 인근 도시에 위치한 지리적인 관계로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여건을 살리면 얼마든지 발전 가능성이 있다”며 “임기동안 근교농업에 참여하고 있는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문화생활 영위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특히 백 회장은 “새터민에게 주말농장을 체험공간으로 제공하며 신뢰받는 연합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유성구 신동에서 발효사료로 한우를 키워 육질향상과 생산비를 절감하고 있는 백 회장은 벤처농업대학과 농촌진흥청 등에서 강사로 활동하며 발효사료를 이용한 한우 고급육 생산기술을 보급하고 있다.백 회장은 2년간의 임기가 마쳤지만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재추대됐다.
【대전】 대한양돈협회 충남도협의회(회장 장장길)는 지난 7일 대전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2010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환 양돈협회장과 이병모 부회장을 비롯해 충남지역 양돈인들이 참석했으며 송영철 충남도의회 부의장과 충남도청 김종상 사무관이 자리를 함께 했다.이날 충남 양돈인들은 전국 최초로 돈열 청정화를 통해 양돈산업을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기로 결의했다.장장길 회장은 인사말에서 “소모성 질병의 박멸이 없이는 양돈산업의 미래가 없다”며 참여의식, 양돈지식, 질병박멸, 돈열박멸 등 4개 항의 도 협의회 운영방침을 발표하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이날 충남도협의회는 신용욱 충남도 축산과 방역계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양돈협회장은 임형석 전 공주지부장과 고정현 금산지부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도협의회장은 조상덕 논산지부 사무국장, 박훈재 전 연기지부장, 한만두 당진지부 사무국장, 김두례 아산여성양돈인회장, 조순자 공주양사모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날 신년회에서는 돼지열병 청정화에 대한 표창도 수여됐다. 최우수상은 남청현 당진지부장이 받았으며, 우수상은 이청균 서천지부장이, 장려상은 김동협 예산지부장이 각각 받았다.
【대전】 충청남도 법률특별보좌관인 김덕재 대전지방검찰청 부장검사가 김충완 전국한우협회 대전충남도지회장으로부터 지난 7일 감사패를 받았다.김 지회장은 원산지 표시 위반 합동단속반을 운영해 원산지 표시 제도가 조기에 정착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김덕재 부장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충남도는 3년 전 이완구 지사의 지시로 부장검사를 중심으로 전국 최초로 도와 시·군이 참여하는 원산지 표시 위반 합동단속반을 구성하고 강도 높게 단속에 나서 쇠고기 원산지 표시제가 조기에 정착하는데 기여했다.특히 부장검사가 합동단속반에 직접 참여해 단속반 운영의 효율을 높이고 원산지 표시 위반의 사전 예방효과를 높였다.
【대전】 농협충남지역본부는 지난 4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관내 조합장과 시군지부장, 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충식 본부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충식 본부장은 보령 출신으로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79년 협동조합과 인연을 맺고 충남지역본부 부본부장과 농협중앙회 상무를 지냈다.신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지도컨설팅 사업을 강화해 경쟁력 있는 협동조합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엄격한 기준 통과하면 매출 30% 향상”【대전】 대전녹색소비자연대(공동대표 유선균)가 축산기업대전시지회(지회장 송영오)의 추천을 받아 실시하고 있는 ‘청결사랑 정육점 선정사업’이 주목받고 있다.‘청결사랑 정육점’에 선정된 후 매출이 30%까지 늘 정도로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으면서 정육점들이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하기 위해 엄격한 청결상태를 유지하는 등 치열한 경쟁까지 벌일 정도이다.대전녹색소비자연대와 축산기업대전시지회는 지난 9일 대전시 동구 시장경영지원센터에서 ‘2009년 축산물 판매점 선정사업 평가 결과 발표회’를 갖고 올해 선정자들을 시상했다.유선균 공동대표는 이날 “녹색연대의 핵심적이고 실질적인 사업 중 하나인 청결사랑 정육점 선정사업을 계속 유지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공급 기반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송영오 지회장도 “청결사랑 정육점 선정사업이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소규모 판매점의 영업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대전녹색연대는 대전시내 정육점과 소규모 정육판매점의 위생수준을 향상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2007년부터 우수 축산물 판매점 선정사업을 시작했다.첫해에 10개소, 2008년 9개소에 이어 올해는 ‘좋은 고기를
【대전】 대전충남우유조합(조합장 정동수)은 지난 11일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2010년도 조합사업 계획 및 수지예산안과 정관개정안을 원안대로 의결하는 등 사업계획을 확정했다.대충우유는 내년에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예산을 편성해 낙농인의 실익사업 지원확대 및 지역단위 특색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 수익구조 다변화와 생산성 향상 등 전략 사업을 추진해 내실을 다지고 낙농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내년도 매출 총이익은 올해 추정 대비 22%p가 늘어난 87억4천200만원으로 계획했으며, 교육지원사업비는 올해 대비 13%p 증가한 8억6천400만원을 수립하고 다양한 실익사업과 환원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대전】 충남지역 축산단체들이 이완구 충남도지사의 사퇴철회와 세종시 원안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김충완 전국한우협회 충남도지회장과 박태원 대한양계협회 충남도지회장, 노영근 한국양봉협회 충남도지회장, 김인식 천안시 축산발전협의회장을 비롯한 충남지역 축산단체장들은 지난 4일 충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완구 지사의 사퇴철회를 촉구했다.축산단체장들은 이날 성명서를 발표하고 “충청인을 분열시키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약속을 이행하라”고 주장했다. 또 “축산인 단체들은 이완구 지사와 끝까지 함께할 것을 결의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완사모회원을 비롯한 2천여명의 충남도민들은 충남도청에서 세종시 사수 및 도지사 사퇴철회 결의대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