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양돈축협(조합장 이제만)이 포크빌 직영점을 대전에 개점하고 대전지역에서 축산물 유통거점을 확보했다. 대충양돈축협은 구랍 23일 대전시 동구 가오동에 포크빌대전점을 개점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조합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포크빌 대전점에서는 대충양돈축협 브랜드돈육인 포도 먹은 돼지고기를 비롯해 조합원이 생산한 고품질의 축산물을 판매한다. 이에 따라 대전지역 소비자들은 그동안 대충양돈축협 포크빌 대리점에서 공급해오던 고품질 돼지고기를 직영점에서 직접 만날 수 있게 됐다.대충양돈축협은 포크빌 직영 5호점인 대전점 개점은 유통사업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점이 자리 잡은 가오동은 인근에 풍림아파트를 비롯한 4천여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입주하고 금산으로 연결되는 4차선 도로가 확장 공사 중에 있어 대전 남부권의 신흥 상권지역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곳이다.이제만 조합장은 “이제 조합원이 직접 키운 돼지고기를 대전지역 소비자들에게 직영점을 통해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 축산물 유통사업 활성화의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신지만 대전점장은 “시민들의 반응이 좋다. 벌써부터 단골고객이 늘고 있다”고 소개했다.
구제역과 AI 방역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소독약품 스프레이가 국내 최초로 출시됐다.(주)이엘티사이언스는 천연물질로 만든 개인 휴대용 소독약품인 ‘쎄니클린 스프레이’를 출시하고 전국 판매에 들어갔다.이 제품은 구제역 연구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 퍼브라이트연구소의 소독력 시험과 강원대 수의과대학의 AI 및 브루셀라병 소독력 시험을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이 입증됐다는 것이 이엘티사이언스 측의 설명이다.쎄니클린 스프레이는 무독성, 무화학물질, 무잔류성 특징을 지녔으며 천연물질을 사용해 인체에 살포해도 자극이 없고 의류나 시트에 얼룩이나 탈색이 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눈·얼음 접촉시 발열반응 나타나는 특성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 통해 구입 가능강추위에도 구제역 방역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소독약품이 주목받고 있다.최근 구제역 방역활동이 강화되는 중에 강추위가 지속되면서 소독액과 생석회가 얼어붙어 아예 뿌리지도 못하거나 뿌리더라도 소독효과가 크게 저하되어 축산농가와 방역담당자의 애를 태우고 있는 가운데 혹한에도 효과적인 구제역 방역소독약품 ‘클린소다’가 출시됐다.(주)이엘티사이언스(대표이사 최형규)의 ‘클린소다’는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서 구제역 방역 소독약품으로 권장하고 있는 소독약품으로 물이나 눈, 얼음과 접촉 시 발열반응이 일어나는 물리화학적 특성이 있는 수산화나트륨(가성소다)을 과립 형태로 제조하여 기존의 액상이나 분말 및 편상 제품 사용시 분무입자나 분진의 발생에 의한 취급자의 위험성을 혁신적으로 개선시켜 사용이 편리하고 안전하여 구제역 방역에 매우 경제적인 소독약품으로 알려져 있다.무엇보다도 혹한의 추위에도 방역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축사진입로·축사출입구, 축사주위의 토양, 얼음 또는 눈 위에 평당 40g비율로 뿌려 놓기만 하면 1주일 이상 효과가 지속된다는 것이다.‘클린소다’는 5천배 희석해도 구
대전광역시 임상수의사회(회장 안호영)는 지난 11일 대전 유성구 스파피아호텔에서 전무형 대전충남수의시회 회장과 전병준 한국동물병원협회 수석부회장, 그리고 회원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갖고 회원 간 화합을 다졌다.전무형 회장은 이날 축사에서 “대전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공채에서 수의사가 모두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며 “도약과 지혜의 상징인 토끼해를 맞아 동물복지 증진과 수의사 권익향상을 위해 회원 모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임상수의사회 발전과 동물복지 증진 등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감사패를 받은 수의사들과 업계 관계자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한국동물병원협회 감사패-안호영 원장 △충남대 수의과대학 감사패-정기영 원장 △충남대 수의과대학 부속 동물병원 감사패-김홍광·차영식 원장 △대전임상수의사회 감사패-박성준 충남대 동물병원장, 류호진 (주)보광상사 대표, 김진수 (주)삼우 대표, 강기영 (주)도미노펫 대표 △대전임상수의사회 우수 수의사상-박관호·추영재·김기태 수의사 △대전임상수의사회 공로상-황학균 부회장, 허우범 총무이사, 김홍광 재무이사, 차영식 홍보이사, 김형웅 학술이사, 차우영 이사.
대전충남우유조합(조합장 김영남)은 지난달 29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대전충남우유조합은 예산편성 기본방향을 낙농인 실익지원사업 확대 및 수익구조 다변화에 두고 다양한 조합원 실익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대충우유조합은 또 내년에도 국제사료곡물 가격과 축산물 가격불안을 비롯한 축산환경의 변화로 조합원들이 안정적인 축산경영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하고 내실경영을 통해 조합원 지원역량을 늘리는 조합경영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대충우유조합은 컨설팅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지원해 고품질 축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해 농가의 소득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신규사업으로 육우전문판매장 개설과 신용점포 신규 개설을 추진한다.
대전축협(조합장 김헌구)은 지난달 26일 대전 오페라웨딩홀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해서 원안대로 의결했다.대전축협은 내년에도 사료가격을 비롯한 국내외적인 축산환경의 변화로 안정적으로 축산을 하는데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하고 내실경영을 통해 조합원 지원역량을 확대하는 조합경영에 주력할 계획이다.대전축협은 조합경영에서는 수익성 및 리스크관리를 강화해서 내실경영을 다지고 축산물 유통 혁신을 통해 출하조합원의 안정적인 실익을 증대하며 조합원과 조합의 상생경영에 주력할 계획이다.특히 교육지원사업비를 늘려 조사료 생산지원사업 확대, 선진지 견학, 조합원 실익사업의 체계적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대전】 대전축협(조합장 김헌구)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지역별로 2010년도 상반기 조합사업운영공개를 열어 올해 추진중인 조합사업 및 실적을 설명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수립과 관련된 조합원의 여론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축협은 특히 조합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도경제사업을 중심으로 조합사업을 설명하고 조합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전이용을 당부했다. 김헌구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대전축협의 오늘이 있기까지는 조합이 어려울 때 헌신한 전임조합장과 임직원의 노고가 컸다”며 “조합의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더많은 관심을 갖고 조합사업을 전이용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전축협은 책임경영제를 도입해서 실무전반을 실무자에게 위임하는 조합경영으로 결실을 거두고 있는데 올해사업이 부문별로 고른 실적을 보여 올해말에는 지난해의 배인 19억원의 흑자가 예상되고 있다. 대전축협은 조합원들에게 조합사업을 원만하게 추진하기위해 출자금증대운동과 조합계통출하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축협은 운영공개를 통해 수렴된 조합원의 건의내용을 검토해서 최대한 조합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토바우 브랜드사업 한우시장 지킬 모범사례 강조 【충남】 “우리축산업은 생산비를 절감하고 품질을 고급화하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사료생산사업을 비롯해 축산관련사업을 최대한 지원해서 충남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할 생각입니다.”강철민 충남도의회 농수산경제위원회 위원장은 경쟁력 있는 충남축산을 만들겠다는 전반기 의정활동계획을 피력했다.태안이 지역구인 강 위원장은 충남 서해안 지역을 강타한 태풍 곤파스로 피해농민의 농심이 타들어 가고 있으나 정부의 이렇다할 피해지원 대책이 나오지 않고 있다며 적극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수입쇠고기의 품질이 아무리 좋아도 한우 맛을 따라오지 못합니다. 일본은 화우의 경쟁력을 키워 쇠고기 시장개방을 극복하고 세계최고수준의 화우를 만들어 일본 쇠고기시장을 지키고 있습니다. 이런 면에서 충남광역 토바우브랜드사업은 쇠고기시장개방을 극복하고 한우를 지키는 모범적인 사례입니다.”강 위원장은 “제도가 잘못되면 바로잡아 잘못된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일이 의회의 역할”이라며 “정부의 잘못된 정책이 있다면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위원장은 축산업의 경쟁력 확보방안으로 조사료확보가 가장 중요하다고 지
【대전】 충남축협운영협의회(의장 임영봉 논산축협장)는 지난달 18일 대전축협에서 제7차 월례회의를 열고 축산 연합컨설팅 사업을 활성화시키기로 하는 한편 한우먹는날 기념행사 추진일정을 협의한데 이어 소·돼지 계통출하확대를 비롯한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9월 의장에 선출된 후 처음으로 협의회를 주재한 임영봉 의장은 인사말에서 “축산이 농촌경제는 물론 국민 식생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생각할 때 축산 정책은 규제보다는 지원하는 방향으로 전환돼야한다”며 “임기동안 회원조합과 중앙회간 가교역할에 충실해서 충남축산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달 2일 실시된 대전남우유축협 조합장선거에서 당선된 김영남 조합장의 인사에 이어 지난 1일 열린 한우먹는날 기념행사 추진일정과 방법을 협의하고 적극 참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일부 조합장은 1일부터 7일까지 예정된 한우고기 20% 할인판매행사와 관련해서 조합의 부담이 큰만큼 중앙회의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충남축협은 연합컨설팅사업 활성화 방안으로 조합당 20농가를 선정해서 초음파진단, 사양관리, 환기시설 등을 집중 컨설팅할 계획이다.
【대전】 한국식육처리기능사협회는 지난 5일 대전 레전드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논산 사랑한소 대표 박덕섭 박사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전국에서 모인 회원들은 임택수 회장 임기만료에 따라 박덕섭 박사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전국에 5천600여명으로 추산되는 식육처리기능사를 대변하기 위해 설립된 식육처리기능사협회는 그동안 협회 기능과 역할이 부진해 회원들을 제대로 대변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박덕섭 박사는 “전국적으로 식육처리기능사 자격을 취득하고 있는 사람이 늘고 있다. 회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대변하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피력했다.총회에서는 2010년과 2011년도 사업계획서 심의에 이어 익산군산축협 참예우 판매장 박상민씨와 사랑한소 오창용씨를 감사로 선출됐다.
육우전문판매장 개설 조합원 소득향상 총력【대전】 대전충남우유축협 조합장 선거에서 김영남 후보(전 이사·사진)가 당선됐다. 지난 2일 3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치러진 조합장 선거에서 김영남 당선자는 박빙의 승부가 될 것이라는 당초 예상을 뒤집고 33표라는 큰 표 차이로 여유 있게 당선됐다.이날 바로 조합장직을 수행하기 시작한 김영남 조합장은 유권자가 가장 많은 연기지역을 중심으로 논산시와 서천군을 비롯해 전 지역에서 고른 지지를 받아 첫 출마에서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연암축산대학을 나온 김 조합장은 논산에서 논산목장을 경영하며 하루 2.3톤을 착유하고 있다.김 조합장은 논산낙우회장을 다년간 역임하면서 논산낙농발전에 기여하고 대전충남우유축협 직전 이사로 재임했다.김 조합장은 “조합원과 정부가 농협의 도덕적이고 투명한 경영을 요구하고 있다”며 “윤리경영과 투명경영에 주력하겠다”고 약속했다.김 조합장은 또 “집유제도 개편에 따른 직결체제 전환에 대비하고 육우전문판매장을 개설해서 조합원이 생산한 육우의 판매 및 홍보로 조합원 소득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 조합장은 지역별 낙농부녀회 활성화, 원로조합원의 복지향상, 조합원자녀 낙농후계자 활성화, 대출확대 및
【대전】 대전축협(조합장 김헌구)은 지난달 26일 대전 오페라웨딩홀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35명의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대전축협은 조합원 자녀 중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 중에서 추천과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를 거쳐 대학생 31명과 고교생 4명 등 총 35명의 학생을 2010년도 축협장학생으로 최종 선발했다.김헌구 조합장은 학생과 조합원에게 일일이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대전축협 조합원 자녀라는 자부심을 갖고 부모님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학업에 전념해서 사회가 요구하는 사람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이날 전달식에서 대전축협은 권선기 조합원의 자녀인 충남대 2년 권철순 학생 등 대학생들에게 각각 100만원, 김찬만 조합원의 자녀인 대성고 1년 김상명 학생 등 고교생들에게 50만원씩 총 35명에게 3천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