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축협운영협의회서 한 목소리사육거리제한·축협 가입기준 완화축산물, 금품수수 대상 제외 촉구도가축사육 거리제한 완화, 무허가 축사 양성화, 양축 조합원의 축협 가입기준 완화로 지역 축산업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고조되고 있다.경인지역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철호·파주연천축협장)는 지난 8일 남양주축협 한우명가에서 모임사진을 갖고 지역 축산발전을 위해서는 환경부가 추진하고 있는 가축사육 거리 제한 문제 등 축산 관련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며 관련 내용을 농협중앙회 및 관계 기관에 건의키로 했다.이날 회의에는 이성희 농협감사위원장, 남인식 축산경제 기획상무, 이원용 경기농협부본부장, 경기도 축산과 김영수, 정상현 사무관, 김경수 부천공판장장, 허정덕 농협남양주시지부장 등이 참석해 축산규제 완화의 시급성을 함께 지적했다.
한우풍경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농가컨설팅과 친환경 인증농가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경기서북부 한우광역 브랜드인 한우풍경 연합사업단은 지난달 23일 남양주축협 한우명가 회의실에서 모임사진을 가졌다.이번 회의는 한우풍경 광역브랜드 사업을 추진하면서 각 사업에 대한 내용을 실무 담당자회의를 통해 차질 없이 추진하고,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사업 전반에 대한 점검을 통해 한우풍경 연합 사업에 대한 건전성 확립과 대 농가 관리를 극대화하여 합리적인 사업단을 운영코자 책임자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날 회의에선 한우풍경 활성화 자금 지급의 건, 참여농가 계약서 수정의 건, G마크 인증 친환경 농가 관리 철저, 2015년도 사업목표 설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사육두수 감소에 따른 농가 참여를 통한 역량을 강화하고 친환경 인증 농가 확대
남양주축협이 전국 최고의 복지조합을 만들어 간다는 목표로 조합원들의 의견 수렴에 들어갔다.남양주축협(조합장 서응원)은 지난 22일 구리 중량지역을 시작으로 30일까지 각 읍면별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사진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마석지점 내 준공한 한우풍경 직영 식당에서 개장을 앞두고 조합원들에게 조합 식당을 소개 한다는 차원에서 한우풍경 식당 내에서 실시하고 있다. 조합원들이 간담회 장소로 이동하는데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각 지역으로 버스를 제공해 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비용은 조합의 임원들이 부담한다.이번 간담회에서 남양주축협은 조합사업 방향과 세부내용을 조합원들에게 자세하게 소개하고 교육지원사업 등 조합사업 전반에 걸친 조합원들의 현장의견을 수렴한다. 특히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내용은 조합 사업이나
시식결과 맛 진하고 고소…온라인 등 판매 확대경기서북부 한우 광역브랜드인 한우풍경 사골을 이용한 ‘한우풍경 사골곰탕’사진이 개발을 마치고 시판을 기다리고 있다.한우풍경 사골곰탕은 한우풍경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남양주축협에서 개발했다.남양주축협은 한우풍경브랜드로 서울·경기도에 소재한 300여 곳의 초·중·고등학교에 한우풍경 한우를 급식하고 있다. 급식 후 남은 사골을 원료로 이용해 사골곰탕을 개발, 현재 각 학교의 영양사와 관내 행정기관, 경찰서 등에 홍보용으로 보내 시식을 한 결과 맛이 진하고 고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남양주축협은 시대의 변화와 외식 문화의 침투로 많은 식습관이 변하고 있는 가운데 그중 한우 사골, 뼈를 이용한 곰탕은 많은 번거로움과 조리방법에 따라 국물의 차이가 커서, 일반인들이 집에서 사골을 직접 끓여
6월 30일까지 마리당 5만원 상당최근 소 값 하락 이후 축산현장에서는 젖소 수송아지 가격이 1만원에도 거래가 안 되고 있는 현실 속에 남양주축협(조합장 서응원·사진)이 2012년 이후 태어난 젖소 수송아지에 대한 사료를 지원하고 나서 주목받고 있다.남양주축협은 최근 소 값 하락 및 사료비 등 생산비 상승에 따라 젖소 농가들이 수송아지 사육 기피현상을 보이고 있어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방법으로 일부 사료비를 지원하고 나섰다.현재 남양주지역의 젖소사육농가는 96농가로 쇠고기 이력제 출생신고 등록된 송아지 500여두가 해당되며 1월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송아지 한 마리당 5만원 상당의 사료를 지원하고 2천5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서응원 조합장은 “최근 소값 하락으로 젖소 수송아지의 경우 1만원에도 거래가 안 될 정도다. 농가의
운송비도 1kg당 500원씩 보조자체비용 들여 파격할인행사도남양주축협(조합장 서응원)이 한우가격 하락으로 농장경영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한우사육 조합원들을 위해 출하장려금 지원에 나섰다.남양주축협은 이번 우수 축산물 출하장려금 지원사업에 따라 1등급 이상 출현시 등급에 따라 1kg당 500원의 장려금을 지급하고 운송비 500원을 추가로 보조해 FMD 소 값 폭락으로 고통 받고 있는 한우사육 조합원들에게 새 희망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남양주축협 한우사육 조합원들은 이에 따라 우수 축산물을 생산할 경우 한마리당 45만원 정도의 추가 수익을 올릴 수 있게 됐다.서응원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어려울 때 용기와 희망을 불어 넣어주는 것이 바로 협동조합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남양주축협은 조합원들의 권익보호는 물론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협동조합이 되기 위해 자체적으로 출하장려금 지원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축협은 지난달 25일부터 8월 14일까지 약 3주일 동안 본점 및 마석판매장에서 한우고기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소비자들에게는 한우고기가 비싸서 먹고 싶어도 못 먹는다는
경기북부청 축수산산림과(과장 이종갑)는 지난달 22일 가축분뇨 재생 에너지화 사업 현장설명회를 가졌다.이번 현장설명회는 경기북부청 자체사업인 가축분뇨 재생 에너지화사업 추진과 제품별 장·단점을 파악하기위해 지난해 사업을 완료해 시설을 설치한 농가에서 금년도 사업 희망자와 군청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설명회는 남양주시 약대울목장(대표 최일환), 파주시 정원목장(대표 이택학), 연천군 명성한우(대표 명인구) 등 3개 농장을 방문해 가축분뇨 재생 에너지화 설비시스템, 전용보일러 등에 대한 업체의 설명을 듣고 가동 시연을 참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정상현 경기북부청 사무관은 “가축분뇨 재생 에너지화 사업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업체별 장단점을 파악해 본인 농장에서 맞는 업체를 선정하게 하기 위해 현장설명회를 갖게 됐다. 가축분뇨 재생 에너지화 사업을 통해 환경오염방지 및 축분 처리비용을 절감시키고 화석원료 대체에너지 보급으로 화훼, 원예농가는 물론 사회복지시설 등에 공급해 연료비를 절감시키는 등 축분처리와 연료생산의 1석2조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축협(조합장 박종래)은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4일 동안 4개 지역으로 나눠 조합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로 선출된 임원, 대의원 상견례를 겸해 진행되었으며 간담회 동안 조합사업에 대한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는 지난달 26일 수원월드컵웨딩홀에서 안성, 화성, 음성, 당진 등 남부지역조합원, 27일은 남양주 늘봄웨딩홀에서 남양주, 포천, 양주지역조합원, 28일은 김포 현대웨딩홀에서 김포, 강화, 인천지역조합원, 29일 본점회의실에서 서울, 파주, 고양지역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지난달 27일 남양주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박종래 조합장은 “조합장으로 선출해줘 감사하다. 절대 자만하지 않겠다. 조합원 한분 한분의 작은 소리도 소중하게 여겨 뜻을 높이 받들겠다. 조합의 내실을 다져 반백년 서울축협 역사의 초석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조합장은 또 “지난해 당기순이익 105억원을 달성, 역대 최고의 쾌거를 이루었다. 조합원들을 위해 6.5%의 출자배당과 12.5%의 이용고 배당을 실시했다. FMD피해 조합원에게 대출금과 사료미수금 연체이자 감면을 조치했고 3천만원 한도의 FMD피해 지원자금 대출을 진행 중이다. 어
남양주축협(조합장 서응원·사진)은 지난 9일 조합 회의실에서 윤기섭 양주축협장과 임백순 전 조합장, 임직원과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서응원 조합장은 “지난해는 연초부터 인접지역인 포천에서 FMD가 발생돼 강화, 김포로 확산돼 축산농가를 긴장시켰으며, 11월에 또 다시 안동에서 발생,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국가재난상황까지 이어졌다”고 말했다.서 조합장은 “우리 지역도 많은 조합원들이 애지중지 키우던 가축을 땅속에 묻었다. 남양주축협은 살처분 조합원들이 재기할 수 있도록 입식자금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남양주축협은 지난해 13억2천900만원의 당기순익을 시현해 3억7천만원의 출자배당과 5억8천만원의 이용고 배당 등 9억5천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의결했다. 또 조합원 자녀 30명에게 150만원씩 4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임기 만료에 따른 감사선거에서 윤기수, 김근초씨를 비상임 감사로 선출했다.
경기도는 지난 21일 돼지 2천363마리가 묻힌 남양주 진건읍 배양리 매몰지에서 침출수를 뽑아 가축분뇨공공시설로 옮겨 1차 처리를 한 후 공공하수처리시설로 보내 2차 처리하는 시연회를 가졌다. 김문수 경기지사(오른쪽)가 방역관이 퍼 올린 침출수를 확인하고 있다.
남양주서 ‘구연산 복합제’ 저류조 투입 등 시연…pH농도 낮춰구제역으로 인한 살처분 가축 매몰지의 침출수를 직접 뽑아 팔당호와 도내 하천 일대의 수질오염을 원천 차단하겠다고 밝힌 경기도가 지난 21일 남양주시 진건읍 배양1리 매몰지 현장에서 침출수 2.5톤을 직접 뽑아 남양주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로 옮겨 처리하는 시연회를 개최했다. 매몰현장의 침출수를 뽑아 처리한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이날 현장에는 김문수 지사를 비롯해 환경국, 농정국, 팔당수질개선본부 등 경기도 관련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침출수를 뽑은 매몰지는 지난달 17일 돼지 2천363두가 매몰된 곳이다. 침출수 뽑기는 pH 수치를 검사하는 과정부터 시작됐다. 방역관이 매몰지 지하 저류조에서 뽑아 올린 침출수의 pH는 6.2가 넘었다. 경기도 관계자는 pH농도가 5 이하거나 10 이상일 경우 구제역 바이러스가 살균 처리된다고 설명하고 구연산 복합제를 지하 저류조에 넣었다. 구연산 복합제는 침출수의 pH를 5이하로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5분 후 다시 침출수를 뽑아내 pH검사를 실시한 결과 4.48로 내려가 있는 것을 확인한 경기도 관계자들은 미리 대기시켜 놓은 5톤 분뇨처리차량으로 침
남양주축협(조합장 서응원)은 지난 24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서를 원안대로 의결했다.이날 서응원 조합장은 “그동안 각 지역별 간담회를 통해 내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조합원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했다. 내년에는 조합원들의 숙원사업인 축분처리시설을 설치하는 등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남양주축협은 2011년을 유통혁신을 통한 양축농가 실익을 증대하며 내실경영을 추구하고 윤리 투명경영체계 확립하고 정도경영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남양주축협은 내년도 8천247억원의 사업물량을 통해 13억1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