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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축협, 조합원 입식지원 추진…9억5천만원 배당

[축산신문 ■남양주=김길호 기자]
남양주축협(조합장 서응원·사진)은 지난 9일 조합 회의실에서 윤기섭 양주축협장과 임백순 전 조합장, 임직원과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응원 조합장은 “지난해는 연초부터 인접지역인 포천에서 FMD가 발생돼 강화, 김포로 확산돼 축산농가를 긴장시켰으며, 11월에 또 다시 안동에서 발생,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국가재난상황까지 이어졌다”고 말했다.
서 조합장은 “우리 지역도 많은 조합원들이 애지중지 키우던 가축을 땅속에 묻었다. 남양주축협은 살처분 조합원들이 재기할 수 있도록 입식자금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축협은 지난해 13억2천900만원의 당기순익을 시현해 3억7천만원의 출자배당과 5억8천만원의 이용고 배당 등 9억5천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의결했다.
또 조합원 자녀 30명에게 150만원씩 4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임기 만료에 따른 감사선거에서 윤기수, 김근초씨를 비상임 감사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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