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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의식 강화…축산위기 극복을”

서울축협, 지역별 조합원 간담회서 강조

[축산신문 ■남양주=김길호 기자]
 
서울축협(조합장 박종래)은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4일 동안 4개 지역으로 나눠 조합원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로 선출된 임원, 대의원 상견례를 겸해 진행되었으며 간담회 동안 조합사업에 대한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는 지난달 26일 수원월드컵웨딩홀에서 안성, 화성, 음성, 당진 등 남부지역조합원, 27일은 남양주 늘봄웨딩홀에서 남양주, 포천, 양주지역조합원, 28일은 김포 현대웨딩홀에서 김포, 강화, 인천지역조합원, 29일 본점회의실에서 서울, 파주, 고양지역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27일 남양주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박종래 조합장은 “조합장으로 선출해줘 감사하다. 절대 자만하지 않겠다. 조합원 한분 한분의 작은 소리도 소중하게 여겨 뜻을 높이 받들겠다. 조합의 내실을 다져 반백년 서울축협 역사의 초석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조합장은 또 “지난해 당기순이익 105억원을 달성, 역대 최고의 쾌거를 이루었다. 조합원들을 위해 6.5%의 출자배당과 12.5%의 이용고 배당을 실시했다. FMD피해 조합원에게 대출금과 사료미수금 연체이자 감면을 조치했고 3천만원 한도의 FMD피해 지원자금 대출을 진행 중이다. 어려울 때 일수록 서로 머리를 맞대고 함께 힘을 얻어야 한다. 조합과 조합원과는 운명공동체라는 인식으로 어려움 극복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날 서울축협은 조합원들에게 지난해 조합사업 결과와 올해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에 이어 조합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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