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2009년 청정배합사료공장<사진> 개장 이후 ‘사료판매 11만톤 최초 달성’ 기념으로 15원/kg 특별이용장려금 환원사업을 실시한다.
해당기간 (2025년 1월 31일~3월 31일)에 배합사료 이용 시 15원/kg, 2개월간 약 3억원을 특별이용장려금으로 환원함으로써 양돈농가의 경영안정에 기여할 계획이다.
제주양돈농협은 지난해 돈가 하락으로 농가경영 안정을 위해 특별이용장려금(약 5억2천만원)을 지급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돈가 하락이 장기화되면서 양돈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일수록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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