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협중앙회 등에서 근무한 백원원 원장이 지난 4일 대동물 진료 전문 ‘통일동물병원’을 울산지역에 개원했다.
백 원장은 박영수 원장이 울산광역시 울주군 덕하시장에서 40여년 이끌어던 통일동물병원을 이어받았다.
백 원장은 농협중앙회와 계열사에서 33년 봉직했고, 농협사료 울산지사장을 끝으로 재작년 말 퇴임했다. 이후 경기 화성에서 1년여간 대동물 임상 연수를 받았다.
주요 진료과목은 한우·젖소 진료, 인공수정, 거세시술 등이다.
백 원장은 “최상 진료 서비스 뿐 아니라 농가와 상생할 수 있는 수의컨설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