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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돈육가공공장 초현대식 시설에 ‘감탄’

우크라이나 국회의원단 농협목우촌 방문…“양국 축산분야 교류협력 물꼬 트기로”

[축산신문 ■김제=김춘우 기자]
 
【전북】 우크라이나 국회의원 방문단이 지난 12일 농협목우촌 김제돈육가공공장(장장 안승일)을 방문<사진>해 목우촌 계열화사업 현황과 현대식 육가공 시설, 위생적으로 처리되는 식육 및 육가공품 생산공정을 꼼꼼히 견학하면서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 자리에는 성진근 한국농업경영포럼 이사장과 최용규 전 국회의원도 함께 했다.
한국농업경영포럼 초청으로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우크라이나 국회의원 방문단은 이날 한국 농업현황 시찰과 양국간 농업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농협목우촌과 농협사료 김제공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단은 한·우크라이나 친선협회장인 세르게이 라린 의원을 비롯해 우크라이나 국회 농업분과위원장인 미콜라 프리샤즈뉴크 의원, 파블로 클리메츠 의원, 칼루스코 발레리 농업비즈니스대학장 등 우크라이나 농업 정책에 영향력을 갖고 있는 주요 인사들로 구성됐다.
이날 환영리셉션을 주관한 박종하 농협목우촌 사장은 “우크라이나 국회의원 방문단의 농협목우촌 방문을 계기로 우크라이나와 한국의 축산업 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과 교류의 물꼬를 열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리샤즈뉴크 위원장은 “농협목우촌 전 직원의 뜨거운 환대에 고맙다”며 “축산분야에서 농협이 우수한 시스템을 운영하고 하고 있는 것을 실감하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성진근 이사장은 농협의 우수한 육가공 기술과 시설, 운영 노하우를 우크라이나에 공급할 수 있는 방안과 상호 축산업 분야에 대한 교류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이에 대해 파블로 클리메츠 의원은 “조속한 시일 내에 농협 관계자를 우크라이나로 초청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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