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천안공주낙협(조합장 맹광렬)은 조합원과 2세 낙농조합원을 대상으로 낙농2세 집합교육을 실시, 올바른 유성분 데이터 분석 및 활용으로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낙농산업의 경쟁력을 향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안공주낙협은 지난 2월 29일 공주시농업기슬센터 농업회관 1층 세미나실에서 2024년도 교육지원 사업의 하나로 낙농2세 집합교육 <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집합교육에서는 ㈜미래생명자원의 최병렬 박사를 초청, ‘올바른 유성분 데이터 분석 및 활용 방법’을 주제로 이론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어 조합원들의 관심을 끌었다. 최병렬 박사는 교육에서 “지금같이 낙농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낙농은 올바른 데이터 분석에서부터 시작된다”며 데이터 분석에서부터 활용에 이르기까지 알기 쉽게 설명했다. 천안공주낙협은 이번 교육으로 세계적인 원자재 상승, 우유 소비 부진, 경기둔화, 축산물 수입 개방, 자연재해, 가축질병 등 대내외적인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깨끗하고 고품질의 원유를 생산해서 조합원 농가의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세종공주축협(조합장 이은승)이 조사료물류창고를 준공해 안정적인 조사료 공급 및 유통으로 양축농가 조사료 이용 편익성 제고에 나섰다. 세종공주축협은 조사료 저장공간의 부족으로 인한 장기보관 및 적시공급에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지난 6일 최원철 공주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가축시장내에서 조사료물류창고 및 관리동 준공식<사진>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조사료유통기반시설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조사료물류창고 신축은 도비 및 시비, 자부담을 비롯해 총 17억6천900만원을 들여 조사료물류창고와 관리동 및 부대 토목공사 등 조사료유통기반을 구비하고 세종공주축협의 안정적인 조사료 공급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공주시 월미동 공주가축경매시장 내 약 5천697평에 신축된 조사료물류창고는 지상 1층 건물로 300평의 조사료창고와 지상 1층 50평의 관리동을 갖추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면 관내 양축농가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안정적인 조사료 공급기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조사료물류창고는 가축시장 내에 있고 인근에 고속도로와 국도변이 인접해 대형차량의 진출입이 편리한 관계로 조사료공급 및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세종공주축협·공주시 명품브랜드 육성 협력 충남 제1회 공주 알밤한우 가을잔치에서 공주 알밤한우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는 소식이다. 세종공주축협(조합장 이은승)과 공주알밤한우사업단은 공주시의 후원으로 2023년 대백제전이 열린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주무대 옆에서 제1회 공주알밤한우 가을잔치를 열어 전국에서 공주를 찾은 시민들에게 알밤한우를 알리고 입이 즐거운 공주에서의 행복한 하루<사진>를 제공했다. 알밤한우는 공주의 특산품인 알밤부산물로 만든 사료를 급여, 2016년 7월 공주의 특산품으로 상표출원한 한우브랜드로 차별화된 맛과 품질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받으며 공주시의 전략적인 지원아래 명품 한우브랜드로 발전하고 있다. 이은승 세종공주축협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알밤한우가 전국 제1의 한우브랜드가 되어 참여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원이 되고 차별화된 맛으로 국내 대표적인 명품 한우로 만들자”고 말했다. 최원철 공주시장도 축사에서 “알밤한우브랜드 육성에 최선을 다해서 공주시의 특산품으로 만드는 것이 과제”라며 명품 알밤한우육성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1인당 상차림비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충남지역에 내린 물 폭탄으로 축산 피해를 입은 세종공주축협과 청양축협에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금을 전달<사진>하고, 하루빨리 폭우피해를 복구해 축산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제만 대전충남양돈농협 조합장은 지난 7월 21일 세종공주축협을 방문, 이은승 조합장으로부터 공주지역과 세종지역 수해복구 현황을 설명 받은 후 임직원의 정성으로 마련한 폭우피해 복구 지원금 1천만원을 전달하고, 피해농가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되어 재기할수 있도록 작은 힘이 되어 줄 것을 희망했다. 세종공주축협은 지난 7월 15일부터 내린 폭우로 70여 농가가 피해를 입었는데 금강이 범람해서 금강변 일대인 대학리 일대 한우 농가 축사가 침수되어 송아지 폐사가 많았으며 조합이 연일 복구활동과 톱밥 등 지원과 방역 활동을 전개했다. 이어 청양축협을 방문하고 노재인 조합장으로부터 청양지역 축산업 피해 현황과 청양축협의 피해복구 활동지원 상황을 청취한 후 지원금 1천만원을 전달하고, 지원금이 피해농가에 유용하게 사용되어 피해 농가들이 용기를 가지고 축산업을 재기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노재인 청양축협 조합장은 “폭우피해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세종공주축협(조합장 이은승)은 지난 7월 14일과 15일 사이 집중 호우로 인해 축사가 물에 잠겨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에서 긴급 피해 복구지원<사진>을 했다. 공주지역은 금강변에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폭우 피해를 입었는데 특히 이인면 대학리 일대는 금강변 물이 넘쳐 축사에 유입돼 물바다가 되며 어디서부터 복구를 해야 할지 모를 정도로 폭우로 인한 피해가 컸다. 이은승 조합장과 직원들은 신속히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우선 지원이 시급한 지역을 중심으로 피해복구 활동에 나서 최대한 피해를 줄이는데 주력 했다. 이은승 조합장은 15일부터 연일 피해현장을 방문해 피해 조합 임직원들과 피해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세종공주축협은 지난 7월 15일부터 폭우 피해농가에 조합직원들이 나가 스키드로더와 포크레인을 동원해서 복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해당지역에서 큰 소 폐사 신고접수는 지난 7월 21일 현재 없으나 송아지는 9농가에서 38두가 폐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도 폭우피해 신고를 계속 받고 있는 상황에서 피해접수가 안된 60여 농가가 있어 송아지 폐사 피해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은승 조합장은 “축사침수로 살아남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세종공주축협(조합장 이은승)은 지난 5월 24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제1차 임시총회<사진>를 열어 상임이사와 비상임감사 및 사외이사를 선출했다. 이날 상임이사 선거에서는 단일후보로 등록한 이경복 현 상임이사를 차기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대의원들의 절대적인 찬성으로 재선에 성공한 이경복 상임이사는 지난 2년 임기동안 임직원의 화합을 바탕으로 사업량 1조원 시대를 조기에 달성하고 조합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의원들의 지지를 받아 앞으로 2년 동안 세종공주축협의 경영 전반을 이끌어가게 됐다. 이경복 상임이사는 후보자 소견 발표를 통해 “지자체와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지도 및 경제사업을 확대해 이용고 배당을 높이고 직원간 화합과 단결로 웃음꽃이 피는 직장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3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실시된 비상임감사 선거에서는 정기복·고훈식 후보가 당선됐으며, 사외이사선거에서는 현 이광희 변호사가 유임됐다. 당선자들은 당선 소감에서 “대의원들의 지지에 감사하며 임기동안 조합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한우개량동우회(회장 윤용국)는 지난 10일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기총회<사진>를 열어 한우개량을 통해 최근 가격하락으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한우산업 발전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윤용국 회장은 “최근 사료가격 인상과 한우가격 하락으로 한우농가들 사이에 한우 파동이 올지 모른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있다”며 “한우개량동우회 회원들은 한우개량을 선도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지속적인 한우개량으로 한우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충남한우산업 발전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김우현 한국종축개량협회 충남대전세종지역본부 가축개량자문관은 충남한우명품화사업을 비롯해 11개 부분별 한우산업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한우개량동우회 회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길환 한국종축개량협회 충남대전세종본부장은 협회의 올해 한우개량사업 추진 계획과 역점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한우개량에는 한우농가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웅렬 박사는 ‘한우 중장기 시황 및 위기관리 사양관리’라는 주제강연에서 일본 화우거세우와 미경산우의 지육중량과 등지방두께, 마쯔사카 미경산 비육 급여프로그램을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세종공주축협(조합장 이은승)은 지난 13일 조합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사진>을 갖고 선발된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세종공주축협은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서 엄격한 선발기준을 통과하고 최종 장학생으로 선발된 이병윤 조합원의 자녀인 원광대학교 3학년 이상렬 학생 등 대학생 24명에게 각각 150만원 씩 총 3천600만원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은승 조합장은 장학생을 대신해서 참석한 조합원에게 일일이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자녀를 우수한 학생으로 키워준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은승 조합장은 “사료가격 상승으로 양축활동에 어려움이 큰 이때에 자녀들이 축협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축하한다”며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서 자녀들이 축협 조합원 자녀라는 자긍심을 갖고 꾸준하게 학업에 전념해서 미래역군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지난 11월 24일 충남 공주시 충남도본부 동부사무소에서 코로나19 극복 농가와 하나되기 사업 일환으로 송아지 방한복 전달식<사진>을 갖고, 전국한우협회 공주시지부(지부장 유병일)에 300만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위성환 본부장, 조영보 충남도본부장, 유병일 지부장을 비롯한 방역본부 관계자와 한우농가가 참석했다. 위성환 본부장은 전달식에서 “언제나 현장에서 함께하는 방역본부가 되겠다”며 “가축질병으로부터 농가의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기관의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병일 공주시 지부장은 “공주시 한우농가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송아지 방한복이 회원 농가들의 월동사양관리에 큰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및 국민복리 증진을 위해 충남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국민과 함께 포용적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랑과 나눔의 실천으로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11월 22일에는 장애인단체인 하늘공동체(충남 홍성군)에 7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했으며, 23일에는 삼일육아원(충남 천안시)를 방문<사진>하여 쓰레기 정리 등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삼겹살 파티용 소정의 축산물을 전달했다. 또한 이어 24일에는 농촌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흥마을(충남 공주시)을 찾아 마을에서 공동 관리하는 감나무의 월동 준비와 축산농가 우사 청소 등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전개했다. 이와 함께 보흥마을 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등급판정 데이터분석과 품질향상을 위한 교육과 한우농가 컨설팅과 작업용 장갑 지원 등 기관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세종공주축협(조합장 이은승) 조합원이 전국한우경진대회에서 암송아지 부문 장려상과 유전체 유전능력 부문 우수상을 수상해 앞서가는 한우개량조합 임을 각인시켰다. 세종공주축협은 지난 11월 17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0회 전국한우경진대회 시상식 <사진>에서 탄천면 정상철 조합원이 암송아지 부문 장려상을, 정안면 조병옥 조합원이 유전체 유전능력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종공주축협 측은 이번 전국한우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조합 차원 개량의 중요성을 알고 40여 년 이상 개량지원사업에 집중 지원해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조합의 한우개량사업은 1979년 충남도 공주시 이인면에 이인한우개량단지가 당시 축협중앙회의 개량단지로 지정돼 공주시 한우개량에 불을 당겼다. 이어 1988년 의당한우개량단지, 1990년 탄천한우개량단지가 연이어 지정 운영되면서 공주시는 앞서가는 한우개량의 모범이 됐다. 당시 이인한우개량단지 업무를 담당했던 이은승 조합장은 “공주지역이 충남 최초로 개량단지로 지정 운영되면서 개량의 역사가 깊고 관심이 높은 농가가 많다”며 “오랜 세월의 개량 효과가 각종 대회에서 결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세종공주축협(조합장 이은승)이 충남 최초로 지원하고 있는 한우친자확인검사<사진> 지원사업이 신뢰를 바탕으로 공주가축시장을 이용하는 축산농가들의 인기 속에 가축시장 발전과 조합원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세종공주축협은 지난 2018년도 한우친자확인검사 지원사업을 실시, 친자확인 송아지 우수형질 발현 확인 및 한우개량가속화와 친자확인시스템 구축으로 유통과정에서 세종공주 지역 한우의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친자확인인검사를 실시하면서 이를 통해 농가는 혈통이 증명되고 등급이 잘 나오는 송아지를 믿고 거래할 수 있어 참여 농가가 갈수록 늘어나 지금은 공주가축시장에 출하하는 경매 송아지 100%가 친자확인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세종공주축협 공주가축경매시장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에 송아지경매시장을 운영하는데 친자확인을 하면 높은 가격을 받아 농가수취 가격이 올라가서 결국 농가에 유리하다는 소문이 전국에 퍼지면서 농가들의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 세종공주축협 직원 출신인 이은승 조합장은 직원으로 근무 당시부터 가축개량에 관심이 높아 공주가축경매시장을 확대 이전하고 바로 한우친자확인 검사 지원사업을 충남 최초로 도입해서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