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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공주축협, 물난리 축사 긴급지원 활동

이은승 조합장 “소 폐사 피해, 3~4개월 지켜봐야”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세종공주축협(조합장 이은승)은 지난 7월 14일과 15일 사이 집중 호우로 인해 축사가 물에 잠겨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에서 긴급 피해 복구지원<사진>을 했다. 
공주지역은 금강변에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폭우 피해를 입었는데  특히 이인면 대학리 일대는 금강변 물이 넘쳐 축사에 유입돼 물바다가 되며 어디서부터 복구를 해야 할지  모를 정도로 폭우로 인한 피해가 컸다. 
이은승 조합장과 직원들은 신속히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우선 지원이 시급한 지역을 중심으로 피해복구 활동에 나서 최대한  피해를 줄이는데 주력 했다.
이은승 조합장은 15일부터 연일 피해현장을 방문해 피해 조합 임직원들과 피해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세종공주축협은 지난 7월 15일부터 폭우 피해농가에 조합직원들이 나가 스키드로더와 포크레인을 동원해서 복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해당지역에서 큰 소 폐사 신고접수는 지난 7월 21일 현재 없으나 송아지는 9농가에서 38두가 폐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도 폭우피해 신고를 계속 받고 있는 상황에서  피해접수가 안된 60여 농가가 있어 송아지 폐사 피해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은승 조합장은 “축사침수로 살아남은 큰 소들이 언제 폐사할지 몰라 3∼4개월은 세심히 지켜보아야 할 것이며 이때 폐사한 큰 소도 반드시 보상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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