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태국 CP그룹 담당자들과 간담회 개최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9월 26일 조합 본점에서 우민진 CP그룹 해외동북아사업부 사장 외 담당자들과 간담회<사진>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CP그룹은 제주양돈농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자사의 스마트팜 시스템을 소개하고, 양돈농가 현대화 추진에 따른 긍정적 효과를 전망했다.
1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다국적기업 CP그룹은 태국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농업·축산·식품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고품질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농업 혁신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인간의 삶을 향상 시키는 데 전념하고 있다.
CP그룹 우민진 사장은 이날 “제주양돈농협의 환대에 감사드리며, 향후 CP그룹의 스마트팜 시스템이 제주도 내 양돈농가 현대화 시설에 잘 접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바쁜 일정에도 제주까지 찾아 주신 우민진 사장 외 관계자 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현대화 사업을 준비하는 농가들이 CP그룹의 지속가능한 스마트팜 시스템을 벤치마킹해 농가 생산성 향상 및 고품질 축산물 생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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