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이후광 양주축협 조합장<사진>이 11월 26일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박옥래)로부터 ‘새로운 경기농협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농협의 핵심가치를 충실히 실천하며, 희망농업과 행복농촌 구현에 기여한 조합장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후광 조합장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협을 만들기 위해 각종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왔다. 특히 경쟁력 있는 축협을 위해 인적 쇄신을 진행하고, 품질 좋은 사료를 생산해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공급했다. 의정부시·양주시·동두천시 등에서 다각적인 사회공헌 기부활동을 이어왔으며 특히, 가평축협을 비롯한 5개 조합에 도농 상생을 위한 자금 65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배합사료공장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원료 재평가와 배합비 개편을 통해 사료 품질을 향상시켰으며, 한우 등급 출현율을 크게 개선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2024년에는 경기도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경쟁력 있는 축협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후광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양주축협이 조합원과 고객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협동조합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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