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5 (목)

  • 맑음동두천 -1.6℃
  • 맑음강릉 3.3℃
  • 구름조금서울 2.4℃
  • 구름많음대전 2.3℃
  • 구름많음대구 2.0℃
  • 구름많음울산 3.9℃
  • 흐림광주 4.1℃
  • 맑음부산 4.3℃
  • 흐림고창 1.7℃
  • 흐림제주 10.4℃
  • 맑음강화 -1.6℃
  • 흐림보은 0.2℃
  • 흐림금산 0.6℃
  • 흐림강진군 3.8℃
  • 흐림경주시 0.0℃
  • 구름조금거제 4.8℃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제주한우 개량 선도 강덕규 농가 최고가 기록

서귀포시축협 11월 가축시장서
14개월령 암소 666만원에 낙찰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지난 11월 15일 11월 정기 가축시장<사진>에서 총 80두의 한우가 출품되어 77두가 낙찰되며 성황리에 경매를 마쳤다. 
특히, 이번 경매에서는 제주도 1호 육종농가인 강덕규 농가가 출품한 14개월령 암소가 최고가를 기록하며 666만원에 낙찰돼 제주 한우의 품질과 개량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강덕규 농가는 제주도에서 첫 번째 육종농가로 선정된 이후 지속해서 한우 개량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서귀포시축협 가축시장에도 여러 차례 최고가를 기록하며 개량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강덕규 농가는 “한우 개량은 오랜 시간과 헌신이 필요하며, 육종농가가 된다는 것은 유전적 특성을 고려해 유전능력이 우수한 개체를 선별하는 과정을 거쳐야 해서 좋은 결과가 나오기까지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번 낙찰로 개량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돼 앞으로도 더욱 좋은 능력의 한우를 키워 제주 한우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