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고품질 사료 공급 만전 선제적 가격 인하 단행 농가 부담 완화 안간힘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 청정배합사료공장(공장장 양태호)이 2009년 청정배합사료공장 개장 이후 지난해 최초로 11만톤의 사료판매 실적을 거양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주양돈농협 청정배합사료공장<사진>은 2020년부터 5년 연속 사료판매 10만톤을 달성하고, 지난해 사업목표인 11만톤을 초과한 11만2천186톤의 판매고를 달성하면서 매해 사료판매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이는 제주도 내 사료업계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며 제주 사료산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제주양돈농협은 돈가 하락으로 인한 농가 경영난을 위해 4월과 6월 두 차례 선제적인 사료대금 평균 30원/kg을 인하했고,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톤당 2만원의 특별장려금 지급을 통해 축산농가의 경영부담 완화에 노력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조합원 모두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이용과 임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사료공급을 통해 농가의 수익증대에 힘쓰고 제주양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한 층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년 축산분야 혁신을 위한 보조사업 신청을 받는다. 저탄소·디지털 전환을 핵심으로 한 축종별·분야별 세부 지원계획에 따라 오는 15일까지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2025년 축산분야 보조금 지원사업은 한우, 양돈, 유통, 가축분뇨, 조사료 생산 등 10개분애 167개 사업으로 총사업비 860억6천700만원이다. 축종별·분야별 주요 투자 계획은 저탄소 실현을 위한 메탄저감 사료공급, 사양기술 지원 등 한(흑)우분야 36개 사업 76억6천500만원 △디지털 낙농, 청정우유 품질관리 등 낙농분야 9개 사업 17억9천만원 △레클리스를 활용한 제주 말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 승마산업 활성화 등 말산업분야 37개 사업 84억8천600만원 △양돈장 화재 예방, 축사시설 현대화 등 양돈산업 육성분야 6개사업 186억8천200만원 등이다. 또한 △재생에너지 전기 100%(RE100) 인증 지원, 가금농가 시설현대화 등 가금산업분야 6개 사업 4억1천200만원 △우수품종 종봉 보급, 곤충사료화 등 기타 가축분야 16개 사업 19억8천800만원 △축산물 소비촉진 및 홍보지원 등 축산물 유통분야 13개 사업 31억5천400만원 △가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지역에서 전국 최초로 재생에너지 100%를 사용해 생산한 ‘RE100 계란’<사진>을 선보이며 친환경 축산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웰빙영농조합법인 ‘애월아빠들’이 구랍 26일부터 도내 하나로마트를 통해 RE100 계란 ‘지구란’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구란’은 동물복지 인증에 친환경 가치를 더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농장 운영에 필요한 모든 전력을 재생에너지로만 조달해 생산함으로써 축산 분야 탄소중립 실천의 혁신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애월아빠들’은 한국전력공사로부터 태양광, 풍력 발전 등으로 생산된 전기를 구매해 지구란을 생산하고 있다. 재생에너지 전기는 녹색 프리미엄 요금제가 적용돼 일반 전기요금보다 높은 금액을 부담해야 하지만, 제주도가 추진하는 ‘2035 넷제로(Net-Zero) 제주’ 실현에 동참하기 위해 RE100 계란을 생산하기로 결정했다. 애월아빠들은 녹색 프리미엄 요금제 계약, 재생에너지 사용기업 등록 등을 거쳐 구랍 10일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재생에너지 사용 확인 등록증명서를 발급받았다. 제주도는 지난 2024년 5월 2035년까지 100% 청정에너지 전환을 목표로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구랍 27일 조합 본점에서 조합원 양돈농가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축산영농자재(백신냉장고)를 전달<사진>했다. 이번 사업은 교육지원사업비로 지원되는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양돈농협 소속 조합원 농가에 총 230개의 백신 냉장고를 지원해 농가 경영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 등 농가 실익증진을 위해 준비됐다. 고권진 조합장은 “축산환경개선 및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애쓰는 양돈농가에 적시적기에 축산영농자재를 지원함으로써 양돈농가 경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 축산물종합유통센터(센터장 이진호)는 구랍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 시상식<사진>에서 3년 연속 우수 작업장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소비자연맹에서 주관해 2017년부터 올해로 8년차다. 제주양돈농협 축산물종합유통센터는 HACCP 운용 의지가 강하고 종사자들의 인식 개선과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한 위생적인 작업환경 구축 등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제주양돈농협 축산물종합유통센터는 HACCP 기준보다 강화된 철저한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두 절단 로봇을 도입한 데 이어 자동세척 로봇까지 구축하여 효율적이고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고품질 축산물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고권진 조합장은 “제주양돈농협이 3년 연속 베스트 도축장으로 선정되는 데에는 우리 농협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이며 “최첨단 공정시스템 도입으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HACCP 기준보다 강화한 위생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구랍 2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4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사진>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운용 평가는 전국 도축장 131개소와 집유장 5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제주도 내 도축장·집유장 현황은 도축장 8개소(포유류 4, 가금류 4), 집유장 4개소 등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시·도 축산물위생 담당부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소비자단체, 외부전문가가 참여해 축산물 위생과 업체별 관리시스템 운용 수준을 평가했다. 이어서 전년 대비 축산물위생관리 수준 상향 정도, 최근 3년간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소비자연맹 주관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자체 2개소와 도축장 8개소, 집유장 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강재섭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도축장, 집유장을 비롯한 축산농가, 관련 업계와 협력해 청정 제주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이 공급될 수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 여성 조합원으로 구성된 제주양돈농협부녀회(회장 김민숙)는 구랍 13일 제주지역 공동체 나눔을 위한 ‘사랑의 돼지고기&김장김치 나눔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제주양돈농협부녀회가 주최하고 제주양돈농협·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김재우)·나눔축산운동본부 제주도지부 주관으로 제주 돼지고기 나눔 및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나눔행사는 한경면 저지리 약용작물유통센터에서 제주양돈농협 부녀회원·청년회원·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돼지고기와 김치(돈가스 700kg, 돼지고기 340kg, 김치 1천 포기)는 제주 전 지역 주민에 전달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 청년조합원으로 구성된 제주양돈농협청년회(회장 김성훈)는 구랍 13일 하반기 ‘사랑 애(愛) 나눔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제주시 애월에 위치한 창암교육활동센터에서 진행돼, 2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제공했다. ‘사랑 애 나눔행사’는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양돈농가에서 이웃에 사랑을 나누는 의미에서 매년 2회 진행되고 있으며 제주양돈농협청년회가 추진하고 있는 행사다. 제주양돈농협청년회 김성훈 회장은 “하반기 나눔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고, 매년 지속적으로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치는 조합 청년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나눔행사를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구랍 18일 제주사회복지협의회 회관 삼다수홀에서 열린 2024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증패 전달식에서 3년 연속 인증패를 전달<사진>받았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비영리단체와 협업을 통해 꾸준하게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전국적으로 올해 626개소의 기업·기관이 선정됐으며, 범농협에서는 12개소가 선정됐다. 제주에서는 총 22개의 기업·기관이 선정됐으며, 농협에서는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와 제주양돈농협 2개 기업이 선정됐다. 고권진 조합장은 “3년 연속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어서 정말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맞추어 갈 수 있는 그런 제주양돈농협이 되기 위해서 더 노력하고 더 힘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원장 김대철)은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종축개량공급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를 열고 2025년 종축 및 돼지 액상정액 공급가격을 결정했다. 이번에 결정된 공급가격에 따르면, 한우는 가축시장을 통한 매각하기로 했다. 제주마는 지역축협 가축시장에서 공개경매를 통해 분양하며, 기초 가격은 △자마 70만원 △육성마 120만원 △성마 암컷 150만원으로 책정됐다. 입찰 상한가격의 경우 △자마 360만원 △육성마 및 성마는 450만원으로 정해졌다. 씨돼지(종돈)는 연동제를 적용해 암컷은 전월 제주 일반돼지 평균가에서 18만원을 합한 가격으로, 수컷은 전월 제주 일반돼지 평균가에서 30만원을 합한 가격으로 결정됐다. 돼지 액상정액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팩당 8천원을 유지하기로 했다. 재래가축의 경우, 제주흑돼지 가격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일반분양 25만원, 연구용 10만원이며, 재래닭도 전년도와 동일하게 분양 전 도내 실거래가격을 적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연구원은 한우 수정란(OPU) 공급을 기존 200본에서 400본으로 확대하고, 2025년도 외국산 원종돈 70마리 도입 계획 등도 함께 심의·의결했다. 축산신문, CHUK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10일 조합 회의실에서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송종호)과 함께 제주산 돼지고기 수출현황과 돈육 품질 향상을 위해 실무진들이 모여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고권진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축산물품질평가원 송종호 제주지원장과 장기환 부장 등 15여명이 참석해 제주산 돼지고기 수출현황을 공유하고 수출 관련 번역 지원과 외국어등급확인서 발급, 이력정보 제공과 돈육 품질 향상을 위한 협업방안을 모색했다. 송종호 지원장은 “제주양돈농협의 제주 양돈산업 발전을 위한 노고와 합리적 축산물 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데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축산물 품질 향상을 위해 제주양돈농협에 최대한 협조해 양돈 농가와 소비자의 편익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권진 조합장은 “지속적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상호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현행 등급기준 개선에 협조하고 축산물 유통과 등급 등 빅데이터를 활용한 제주산 돼지고기 품질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16일 전남 광양시청을 방문해 조합 임직원 모금으로 조성된 고향사랑기부금 520만원을 광양시(시장 정인화)에 기탁<사진>했다. 이번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행사는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과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우광일) 임직원들의 모금을 통해 상호간 관할 기초자치단체(제주, 광양)에 기탁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탁 행사를 통해 제주양돈농협 임직원의 기부금이 광양시 측에 전달됐으며, 추후 광양상공회의소 임직원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은 제주로 별도 전달 예정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