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문석주 대한한돈협회 하동군지부장이 ‘제29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2024년 대한민국 산업포장’을 수상<사진>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산업포장’은 훈장 다음의 훈격으로, 산업의 개발 또는 발전에 기여하거나 그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되는 휘장이다.
서울대학교에서 응용생물화학을 전공한 문석주 지부장은 ㈜이지팜에서 양돈전산프로그램PigPlan 개발과장을 역임하며 양돈농장 자동화 시스템 구축의 업적을 달성했으며, 2009년 6월 하동군에 귀농 후 횡천면에서 ‘바른양돈’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스마트팜 확산의 공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양돈농가 선진 경영 문화 선도 및 축산업 전반의 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이번 산업포장까지 수상하게 됐다.
문석주 지부장은 “큰 상을 수상하게 돼 더 없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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