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아산축산농협(조합장 천해수·사진)이 아산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2월 한 달간 특별 증량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 행사는 아산시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기부자들에게 보다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2월 한 달간 아산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제공되는 답례품이 기존 삼겹살 600g+목심 600g에서 삼겹살 800g+목심 800g으로 증량된다. 총 400g이 추가 제공되는 만큼 기부자들은 더욱 넉넉한 양의 우수한 품질의 한돈을 맛볼 수 있게 됐다. 천해수 아산축협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지역 축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고자 이번에 증량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기부금은 아산시의 복지, 교육 등 주민의 복지증진에 필요한 사업에 활용되는 만큼 보다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주시면 지역사회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최대 2천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함께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아산시는 지역 농축산물을 중심으로 다양한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상주축산농협(조합장 김용준·사진)은 지난 7일 본조합 명실상감한우프라자 회의실에서 제44기 결산총회를 열고, 2024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심의·의결 확정했다. 총회에 앞서 상주축협은 우수 고객과 우수 직원에 대한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용준 조합장은 “상주축협은 육류소비 증가에 따른 축산업의 비약적인 발전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 축산업 생존을 위해 냄새 저감, 가축분뇨 처리 등 축산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며 “매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건전한 결산을 이룰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축산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상주축협은 지난해 신용사업 부문에서 예수금 3천190억4천400만원, 상호금융대출금 2천462억2천200만원을 달성하며 사업 손익 개선과 경제사업 지원 확대에 기여했다. 또한 구매, 판매, 마트, 생물자산사업 등 경제사업에서도 고른 성장을 이루며 13억6천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문경축산농협(조합장 송명선·사진)은 지난 1월 24일 조합 회의실에서 2024년도 사업 결산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문경축협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견고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예수금 잔액은 전년 대비 12.2% 증가한 2천543억7천800만원, 상호금융 대출금 잔액은 19.4% 증가한 1천713억2천700만원, 정책자금 대출금 잔액은 13.5% 증가한 385억3천700만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예수금 평잔은 16.6%, 대출금 평잔은 20.5%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당기순이익 9억2천만원을 실현했다. 조합은 유통 활성화 지원비 5억9천900만원, 브랜드 농가 지원금 1억2천500만원, 생산지도비 3억300만원을 포함해 총 16억7찬800만원을 교육지원사업비로 집행하며 조합원 지원을 강화했다. 송명선 조합장은 “문경축협이 협동조합의 기본이념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문경축협은 조합원 자녀 38명(초·중·대학생)에게 총 3천54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축협(조합장 최성문·사진)은 지난 6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24년도 사업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확정했다. 총회에 앞서 우수 원로조합원과 선도농가 및 지역사회 유공 조합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대구축협의 지난해 신용사업은 예수금이 전년대비 405억원이 증가한 2조1천565억원을 달성했으며, 대출금에서도 전사적 대출 추진을 통해 전년대비 1천274억원 증가한 1조8천886억원을 달성해 금융자산 4조원 시대를 열게 됐다. 또한 경제사업에서도 2024년이 국내외 경영여건 악화와 환율,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전 사업부문에서 어려움이 가중된 해였음에도 불구하고 사료사업을 비롯한 육가공사업, 마트사업 등이 고른 성장에 힘입어 18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조합의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했다. 최성문 조합장은 “2025년 역시 함께 키우는 축산, 함께 성장하는 대구축협이라는 목표 아래 힘차게 전진할 것을 약속하고 2025년도 화두를 모두의 뜻을 모으면 어떤 일도 해낼 수 있다는 ‘중심성성’으로 한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김천축협(조합장 김흥수·사진)은 지난 6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김흥수 조합장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생산기반 약화, 농축산물 소비 감소, 이상기후로 인한 재해 발생 등으로 인해 농가 경영이 지속적인 위협을 받고 있다”며 “김천축협은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이루고, 조합원과 함께 힘을 모아 난관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4년도 김천축협의 사업실적을 살펴보면, 경제사업 부문에서 구매사업 219억2천만원, 판매사업 465억700만원, 마트사업 219억7천900만원, 가축시장 4억2천400만원, 생장물사업 22억4천만원을 기록하며 고른 성장을 이뤘다. 신용사업 부문에서는 예수금 잔액이 3천328억8천100만원, 대출금 잔액이 3천276억8천400만원에 달했다.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김천축협은 17억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또한, 조합원 실익증대를 위해 영농지원사업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급, 생활 지도 사업비 등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실시해 총 14억6천500만원을 지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고령성주축협(조합장 김영덕·사진)은 지난 7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확정했다. 고령성주축협은 지난해 신용·경제사업의 어려움 속에서도 축산농가 지도와 조합원 실익증대를 위해 노력했으며, 주요 사업으로 ▲한우 친자 확인 ▲비육우 거세 지원 ▲가축시장 임신감정료 지원 ▲농가 도우미 지원 ▲축산 기자재 지원 등 다양한 실익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지자체와 연계해 쇠고기 이력제 사업, 송아지 생산안정제 사업, 한우 정액 지원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시행하며, 총 14억3천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집행했다. 김영덕 조합장은 “지난 2022년부터 지속된 고금리 기조와 대출 규제 강화, 부동산 가격 하락 및 경기 침체로 인해 소비가 위축되고, 축산물 가격도 하락하는 등 어려운 한 해였다”며, “2025년에도 여러 난관이 예상되는 만큼 불필요한 경비 절감과 임직원들의 단결된 힘을 바탕으로 조합원 실익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경주축협(조합장 하상욱·사진)은 지난 5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하상욱 조합장은 “지난해에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참여와 임직원이 최선을 다한 결과 건전 결산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조합원들의 각종 지원사업을 개발해 실익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조합원들의 권익 보호에도 임직원들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경주축협은 지난해 신용사업 평잔기준 계획대비 106% 달성한 7천407억2천100만원과 대출금계획대비 105% 달성해 6천542억7천200만원, 보험사업 계획대비 105% 달성해 53억1천700만원의 성과를 거뒀으며, 경제사업에서도 구매사업을 비롯한 판매, 마트, 가축시장 외 기타수수료 등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19억8천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거양했다. 특히, 경주축협은 교육지원사업비로 계획 37억1천700만원 대비 67억7천300만원을 집행해 조합원들의 실익 증대에 많은 역점을 뒀다. 한편, 상임이사 선거에서 김민일(56세) 현 상임이사가 당선됐으며, 비상임감사 선거에서도 이언규(53세)씨와 김태권(46세)씨가 무투표 당선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대구낙농농협(조합장 오용관·사진)은 지난 7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24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만료가 된 상임이사 선거를 통해 이몽룡 현 상임이사를 재선출했다. 경북대구낙협은 2024년도 신용사업에서 예수금 평잔이 7천421억9천800만원과 상호금융 대출금 평잔이 6천158억9천400만원, 보험료 52억5천500만원의 실적을 거뒀다. 경제사업에서는 지난해 대비 2.95% 증가한 1천364억9천400만원, 구매사업에서 배합사료 2만1천597톤 등 357억3천700만원의 사업실적을 달성해 36억3천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거양했다. 또한 지도사업부문에서 조합원 실익증진과 생산향상을 위한 산유능력검정사업 84농가(9만7천111두) 및 낙농헬퍼사업 연간 58농가(1만8천919두)에 대해 실시했으며, 교육지원사업비로 총14억1천300만원을 지원했다. 오용관 조합장은 “경북대구낙협은 낙농인들의 미래지향적인 조합 육성을 통해 조합원들의 실익증진에 힘쓰는 협동조합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약속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