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서울 3대 양념구이 맛집으로 알려진 조박집과 협업해 ‘마포조박집양념구이’ 레스토랑 간편식(RMR)을 출시했다.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조박집은 45년 전통의 내공으로 짭조름한 양념에서 나오는 진한 감칠맛과 마늘의 향긋한 풍미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양념 돼지갈비 전문식당이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지난 2022년 조박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품질 도드람한돈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왔다.
이번에 출시된 ‘마포조박집양념구이’ 제품은 최근 소비자들의 취식 트렌드와 니즈가 반영돼 저온 숙성으로 부드럽고 깊은 맛이 살아있는 게 특징이다. 조박집의 비법 양념, 제조 방법 등을 활용, 식당에서 직접 맛볼 수 있는 감칠맛과 풍미를 그대로 구현해 냈다는게 도드람의 설명이다.
도드람양돈농협 박광욱 조합장은 “서울 3대 양념구이 식당 본연의 맛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들이 손쉽게 미식 경험을 넓힐 수 있도록 전국 맛집과 협업한 RMR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