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2005년 ‘좋은 제품의 공급,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 제공, 한국 농업과 동반성장’이라는 목표를 갖고 일본 얀마사의 한국 현지법인으로 얀마농기코리아(주)(대표 와타나베타케시)가 설립됐다. 2006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자체 대리점을 모집했고 2022년 1월 기준 전국 83개소의 대리점과 조사료 베일러 특판점 3개소를 운영 중이다. 2016년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약 10개 모델의 판매를 시작으로 현재는 관리기, 이식기, 대두 선별기, 베일러 등 약 70여 개의 품목을 공급하고 있다. 축산작업기로 존디어 트랙터와 최적의 매칭으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F441R 베일러는 얀마농기코리아(주)에서 독점 공급하고 있다. 이 작업기는 2천200mm의 광폭픽업을 채택하여 여유로운 작업이 가능하고, 픽업부 로드는 단조 방식으로 만들어져 내구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기존 오거와 분리된 방식의 로터는 F441R에서는 일체형으로 설계되어 픽업과 로터 간 거리를 좁혀 작물의 흐름이 원활해져 막힘을 줄여준다. 또한, 일체형 로터는 구동 부품이 단순화됨으로 고장률을 감소시킨다. 로터부의 철판은 내마모성, 강도대비 중량, 변형이 적은 스웨덴 SSAB사의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명진아그리텍(대표 안준규)은 40년이 넘은 국내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기업으로 세계 각국에서 경쟁력 있는 조사료 및 축산작업기을 공급하고 있다. 명진아그리텍은 Kemper 옥수수 수확기, KRONE 원형결속기, 모우어, 반전 레이키, 테더, 고압축 대형 사각베일러, UNSELD Technic 사일리지 베일러, AGRONIC 마이즈베일러, FARESIN 트랙터형 고가 작업차 핸드러, 자주 및 견인식 사료 배합기, SIP 디스크 모아, 실버컷 모아, 드럼 모아, 반전 집 초기, 하베스토아, AG-BAG사의 사일리지 충전기, 덴마크 HE-VA사 진압기, SOLA사 파종기, Agromehanika사 농약 살포기 스프레이 붐, SS기, 최근에는 튀르키예(터키) 인라인 사각 베일러 KE520, 사료작물 수확기 FIMAKS BIG DRUM 3000, 전후방 트랙터 수입 공급으로 조사료 경영체와 축산농가에 조사료 품질 향상과 자급화에 기여하고 있다. 사각 베일러 KE520 작물 흘림 없이 빠르게 성형 경사지에서도 동일작업 수행 튀르키예(터키)에서 수입 공급하고 있다. 사각 베일은 원형 베일보다 비교적 깨끗한 상태의 볏짚과 조사료를 수거할 수 있는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주)라이브맥(대표 김병관)이 조사료 생산에서 배합 및 급이까지 사용되는 기계와 설비를 국산화 시스템화로 주목받고 있다. 라이브맥은 1993년 설립, ISO9001과 INNOBIZ 인증받은 조사료 관련 제조 우수업체로 인정받고 있다. 2004년 기업부설 연구소의 설립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 및 노력으로 대한민국의 지형 및 작물에 적합한 조사료 생산 장비 국산화의 선두 주자로 앞장서고 있다. 낙농가와 한우 농가 대상으로 조사료 생산 장비 기계 및 설비 사업을 전문화하여 왔으며, 꾸준한 시장 분석과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새롭게 공급되는 조사료 장비로는 한 대로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는 대형베일러 (L331), 자주식 베일러 (C30 magic), 베일 래핑기 (Ez-WRAP 940), 멀티파머(Multifarmer) 트랙터 베일 래핑 복합기 (L315 magic) 집초기, 사료작물 수확기 등의 조사료 생산 기계를 독자기술로 개발해 생산 공급하고 있다. 대형 원형 베일러 L331 가성비 탁월한 2세대 베일러 모든 동작 자동화로 생산성 업 원형 베일러 L331은 4년의 개발 기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유)대성ENG(대표 조준종)는 1987년 출범하여 36년간 TMR 사료 배합기 및 TMR 플랜트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기업으로 운영지원본부, 생산본부, 고객관리본부 등 3개 본부중심으로 운영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사료 공급기, 스마트팜, 전기·전자제어로 대성시스템 사업 규모를 확장하고 있다. 36년의 기술개발을 통한 많은 제조기술을 축적, 농가형 배합기로 고정식, 레일식, 발효식과 차량탑재형 자동사료 공급기, 측면형 퇴비 살포기 공급과 최근에는 사각형 사료 압축 포장 포장기 및 수직형 버티칼 배합기를 개발, 축산농가와 TMR 공장, 축분처리 산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사각 압축 포장기 DSW-SI200Ⅱ 톤백 압축 포장 작업시간 크게 절감 정사각형 베일, 보관 공간 효율 활용 TMR 사료, 농산부산물, 잔류물, 퇴비, 축분, 폐기물 등 압축 포장 작업에 드는 시간을 1톤들이 톤백 대비 60% 절감할 수 있는 포장기로 정사각형 기둥 형태의 사각 압축 베일은 공간 활용 및 적재보관이 쉽다. 배합기로부터 혼합 배합된 사료나 퇴비 등 포장 대상이 포장기 투입 호퍼로 투입하면 대상물을 상하 및 전후, 좌우로 가압하여 압축하고, 압축된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고곡가 시대에 축산업의 성공은 사료비 절감과 생산되는 축산물의 고급화와 경영이다. 국제적 여건과 자연재해로 사료비가 단시간에 급상승하면서 미처 대비 못 한 농장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부업과 경축 농업에서 기업화·전업화·대형화로의 변화가 가속화되는 시점에서 부가가치를 높이고 효율적인 사양 관리를 추구하면서 시설의 현대화와 첨단화 장비의 사용이 늘고 노동의 성력화도 가속되고 있다. 남도(대표 하명신)는 이런 트렌드에 맞춰 강력한 파워 자주식(엔진식) 사료 급이기, 승용 사료 청소차, 사각 압축 베일 포장기를 개발 공급에 나섰다. 남도는 2010년 조사료 장비 기초 설계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품질혁신으로 사각 압축 포장기, 래핑 베일러 복합기, 사료 급이기, 옥수수 베일러를 국산화했으며, 개발과정에서 터득한 관련된 유압 제어기술, 전자제어 제어기술까지 HMI(Human Machine Interface) 연구·개발해 조사료 생산 기계 및 설비 사업 분야, 활용 분야에서 다양하게 적용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으로 치열하게 진행되는 무인화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자동차에 접목되고 있는 센스를 접목하여 모듈화 하기 위한
[축산신문] 나. 돈사의 단열 설계(2) 특히 우리나라는 연간 기온 차이가 심할 경우에는 50℃ 내외로 매우 크고 일교차도 15℃ 전후로 나타날 때가 많다.그러나 돼지는 외부 환경의 온도 변화에 대단히 민감해 빠르게 적응하지 못 하고, 실제적으로 돈사 내외부 온도 차이가 4℃ 이상이면 여러 가지 스트레스를 유발하게 된다.그러므로 최소한 지붕(샌드위치 패널 : 남부 지방 75mm 이상, 중부 지방 100mm 권장)과 벽체(남부 지방 50mm 이상, 중부 지방 75mm 이상)만은 단열 수준이 적절하도록 적정 단열재를 사용하여 시공하도록 하여야 한다. 만약 단열 수준이 적절하지 않으면 계절에 따른 부가적인 시설을 설치하여 주어야 하므로 관리하기 어려운 돈사가 된다.돈사의 단열은 겨울철 난방 효과를 높일 뿐만 아니라 여름철 더위를 차단하는 역할도 한다. 특히 한랭지나 산간벽지 등과 같이 온도가 급격히 변화하는 장소에서는 적정 온도 유지를 위해 충분한 단열이 필요한데, 단열재 시공을 하면 건축비는 높아지지만 일단 설치하면 장기간 난방 및 냉방비가 절약되므로 경제적으로 충분히 채산성이 있다. (1) 단열재의 선택 기준• 밀도가 낮으면서 열전도율이 낮은 단열재를 고른다.
[축산신문] 최윤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 대체육, 축산식품 영양소 대체 불가…환경에도 악영향 소비자 오인 우려…모호한 용어부터 정리 시급 “대체육 판매는 미국에서만 최근 3년간 매년 31%씩 증가하고 있다는데요, 20년 뒤엔 전 세계 육류 시장의 60%를 대체육이 차지할 거란 전망도 나오면서 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아직 국내 대체육 시장 규모는 200억 원대 정도로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세계 대체육 시장 규모는 오는 2023년엔 7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어서 기업들의 도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2021년 7월3 0일자) 검증 내용 1. 영양소 측면을 고려하면 대체육은 동물성 식품(축산식품)을 대체할 수 없거나, 오히려 건강에 더 해로울 수 있다. 대체육은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만들어서 고기의 맛과 유사하지만 축산식품 고유의 영양소를 대체할 수는 없다. 2021년 듀크대학 연구팀은 식물성 대체육 18개 샘플과 쇠고기 샘플 18개를 비교 분석한 결과, 쇠고기에는 식물성 대체육에 없는 22개의 대사산물이 포함돼 있음을 밝혀냈다. 식물성 대체육에 부족한 영양소에는 시스테아민
선제적 사전예방 시스템 중점…가축방역 효용성 극대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안용덕 신임 방역정책국장이 가축방역에 있어 가장 적은 비용으로 효율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 방역에도 ICT를 접목하는 방안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용덕 국장은 가축방역의 고도화를 위해 과학적인 가축방역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질병 발생 후 사후조치를 하는 것 보다 질병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안용덕 국장은 지난 2015년 농식품부 축산정책과장을 역임한 바 있다. 당시엔 방역정책국이 따로 분리되어있지 않아 방역업무를 축산국에서 함께 담당했고 간접적으로나마 방역업무를 경험한 바 있다. 이후 2019년 검역본부 동식물연구부장 직을 맡으며 ASF‧구제역‧AI와 관련된 업무를 수행했다. 안용덕 국장은 “가축방역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지자체는 물론 농협‧방역본부 등 관계기관도 고생을 많이하고 고충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가축방역 시스템은 가장 적은 비용으로 가장 큰 효과를 얻는 효용 극대화 전략으로 가야한다”고 밝혔다. 경제성이 확보되면 농가와 국가 모두에게 이득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축산분야에도 ICT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ICT 기술이 방역에도
[축산신문] (2) 사육단계별 돈사 배치 (2) 특히 돼지의 이동방향도 분만 → 이유자돈 → 육성 → 비육 → 출하대 순서가 되어야 하고 돈사 간 역이동하는 경우가 없도록 한 방향으로 시설을 건축한다. 특히 출하차가 양돈장을 횡단하거나 사료운반 벌크(bulk) 차량과 공동으로 사용하지 않도록 양돈장 내 도로를 설계한다. 농장 출입구에서 차량 소독을 거쳐 출하대와 돈사 간 외곽도로를 별도로 개설하고 돼지의 이동은 후면으로 한다. 그리고 인도에서 각 돈사나 시설물로 연결하도록 개설한다. (3) 풍향을 고려한 배치 바람이 별로 없는 지역은 예외일 수 있으나 우리나라에 있어서 돈사의 위치는 대부분 산등성이 근처에 많이 분포하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바람의 영향을 받게 되어 있으며 사계절을 통해 바람이 많이 불어오는 지역은 양돈장 진입위치와 돈사 배치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특히 바람이 분뇨 처리장이나 비육돈사와 같이 오염률이 많은 돈사를 지나 분만실이나 이유자돈사로 불지 않도록 배치해야 한다. 왜냐하면 바람을 타면 병원균의 전파속도가 빨라지고 그 양도 많아지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풍향과 돼지의 이동방향에 따라 종돈사 → 분만사 → 이유자돈사 → 육성사 → 비육사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올해 사상 처음으로 2조원 사업목표를 편성했다. 이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서울우유협동조합 노민호 상임이사는 나 100% 브랜드 마케팅 강화 등 국내 우유시장 신수요 창출을 위한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2026년 무관세에 대비한 국내 우유시장 핵심가치를 선도하여 대한민국 낙농산업의 발전적 미래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나100%’브랜드 전략 마케팅···고부가 가치 신제품 출시 완전시장개방 대비 신선도·품질 혁신 통한 핵심가치 선도 친환경 생산기반 강화…한국 낙농 새 도약의 청사진 제시 - 서울우유협동조합의 2023년도 사업계획과 경영목표는 무엇인가. 코로나19 장기화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글로벌 경제 이슈로 인해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낙농산업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서울우유 조합원들과 임직원들의 성과로 말미암아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3년 서울우유 경영목표는 ‘고객과 조합원 그리고 직원이 함께 나아가는 지속가능한 100년 서울우유 구현’이다. 창립 이래, 올해 처음으로 사업규모를 2조원 초과 편성했으며 이를 달
나눔축산운동본부, 강동노인종합복지관 등 복지시설 6곳에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이승호)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둔 지난 19일 서울지역 복지시설 6곳에 돼지고기 3천인분을 전달했다. 이날 강동노인종합복지관(관장 성미선)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진선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동갑), 안승일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총장, 황준구 농협서울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해 설맞이 사랑의 축산물 정 나눔 행사를 펼쳤다.이번 나눔 행사는 소외계층 봉사·후원사업 일환으로 그늘지고 소외된 계층인 노인과 장애인 그리고 아동과 노숙인 복지시설 6곳에 돼지불고기 3천인분(600kg, 6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성미선 관장은 “복지관을 찾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해보면 육류를 가장 좋아하신다. 오늘 후원물품으로 제육볶음을 만들어 점심식사로 제공하고, 복지관을 찾지 못하시는 어르신들에게는 직접 배달을 할 계획이다. 사회적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나눔축산운동본부의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했다.진선미 국회의원도 “나눔축산운동본부의 따뜻함에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에게 좋은 명절 선물이 됐다”고 했다.안승일 사무총장은 “계묘년 새해에 어려운 이
한육우 송아지 생산 감소 불구 누적 입식 많아 마릿수 증가 돼지 지난해 하반기 모돈 감소…올해 1천848만 마리 도축 젖소 원유 생산량 감소세 지속…연간 194만톤 생산될 듯 육계 도축 마릿수 감소…평균 생계유통가격 1천873원 산란계 지난해 종계 입식 감소…7천256만 마리 사육 전망 오리 고병원성 AI 영향 사육 마릿수 줄어…산지가격 상승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경연은 이번 농업전망대회에서 축종별 생산 동향과 전망도 분석해 발표했다. 올해 총 가축 사육 마릿수는 총 1억8천900만 마리로 전년 대비 1.5%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돼지는 모돈 사육 마릿수 감소, 젖소는 생산비 증가 부담, 가금류는 종계 입식 마릿수 감소와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사육마릿수가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단 한육우의 경우 송아지 사육 마릿수가 감소하지만 1세 이상 사육 마릿수가 증가해 전체 소 사육 마릿수가 전년 대비 0.5% 증가할 것이란 분석이다. 축종별 수급 전망을 요약해보았다. ◆ 한육우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소 이력정보를 이용한 한육우 사육 구조 분석 결과 2022년 한육우 사육 마릿수는 364만4천마리로2021년 보다 3.0% 증가했으며, 이 중 한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