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역사 재조명…희망 제시WSY 2천500㎏ 자신감 주문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 17지구(영업이사 박기형)는 구랍 14일 창원 풀만호텔에서 경남 양돈 고객을 초청, ‘동반 성장을 위한 양돈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동훈 양돈전략판매부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이 부장은 ‘지난 양돈 30년간의 역경을 헤치고 한국 양돈을 향후 30년을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화두를 던지며 행사를 시작했다.곽동률 퓨리나 양돈판매부장은 지난 30년간의 힘든 시기를 현명하게 극복한 우리 양돈의 역사를 재조명하며, 현재 불안한 시장에서 힘들어하는 고객에게 밝은 미래에 대한 확신을 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현재 3천800원이라는 내년 돈가 전망으로 인해 불안해 하는 사양가에게 국내 및 해외 시장상황을 토대로 퓨리나사료가 전망하
국내산 풀사료의 가치에 대해 재조명하는 연구보고서가 나왔다.농촌진흥청은 ‘축산업의 힐링푸드, 풀사료’(박형수 박사)라는 연구보고서를 지난해 말 발표했다. 농진청은 이 보고서를 통해 풀사료는 축산물의 품질을 높이고 경영비를 절감하는데 기여하는 것은 물론 겨울철의 휴경지나 유휴지를 활용할 수 있는 등 많은 잇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미래 농업이 추구해야할 ‘자원순환형 농업’의 중요한 고리로서의 역할과 국내 식량 자급률의 향상 및 농가소득의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여지가 크다고 강조했다.이 같은 풀사료의 가치를 충분히 활용하기 위해서는 풀사료 산업을 단순히 가축의 먹거리를 생산하는 것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우리 농업의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풀사료 산업의 조기 정착과 새로운
‘우리네 유통’ 계열농가 성적 매월 꾸준히 향상평균 사료요구율 1.48·생산지수 358 기록육계사료 ‘하이시리즈’ 경쟁력 충분…희망 얻어㈜팜스코의 육계사료에서도 우수성이 입증되고 있다.팜스코는 구랍 17일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우리네유통 사육 농가를 비롯 경남지역 육계 사양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브로일러 우수성적 발표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팜스코가 발표한 2012년 팜스코 육계사료(하이시리즈) 사용농장들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나타낸 ‘우리네유통’ 계열농가 성적을 보면, 평균 사료요구율(FCR) 1.62, 생산지수(PI) 302, 지난해 11월 평균 FCR 1.48, PI 358로 매월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최우수상(PI 392)에는 김기환 사장, 대상(년평균 FCR 1.55)은 정재하 사장, 종합대상(년평균 PI 329) 송강욱 사장이 각각 차지했다. 이날 브로일러 우수성
’09년 15억원 출자로 문화재단 설립출연금 증액 통해 30억원 기금 마련우성사료 문화재단(이사장 정보연)이 연말연시를 맞아 활발하게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우성사료가 지난 2009년 12월 15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우성사료 문화재단은 지속적인 출연금 증액을 통해 현재는 30억원의 기금을 마련, 노숙자를 위한 무료급식소 ‘밥퍼주기’ 활동을 매달 실시하고 있다.또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비롯한 지역의 우수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급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구랍 22일에는 우성사료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 중구 정동에 소재한 노숙자 무료급식소 새나루공동체(목사 김수택)를 방문, ‘밥퍼주기’ 봉사를 하고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이어 구랍 26일에는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에 2천만원을, 구랍 27일과 28일에는 불우이
우수성적 5개 농가 시상고급육 통한 수익성 실증퓨리나 한우사료의 경쟁력은 무엇일까.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 12지구(영업이사 하병찬)는 구랍 22일 안성 궁전웨딩홀에서 ‘퓨리나 12지구 한우인의 날’ 행사를 열어, 한우산업의 생존 전략과 출하성적을 발표하고, 경쟁력을 공유했다. 어려운 한우 시장 상황을 대변하 듯 평택, 화성, 이천, 보은 등의 인근지역 사양가가 150여명이 참석, 퓨리나사료를 통해 한우농가의 경쟁력을 만드는 노하우를 함께했다.퓨리나는 점점 더 어려워지는 한우 시장 상황 속에서 유일한 해결책은 고급육 생산임을 강조했다.이날 12지구 고객인 51농가 871두의 2012년 1월~10월까지 성적을 보면, 1++ 36%, 1+ 이상 71%, 도체중 426.8kg을 나타냈다. 고급육을 통한 생산비 절감과 수익성에 대해 실증을 보여준 것이다. /표 참조이처럼 우수한 성적을 만들어 낸
분야별 공헌 개인 5명·단체 1곳 선정…상패·상금 수여(재)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사장 이보균)은 지난 13일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2012년 카길애그리퓨리나 축산·사료 연구기술대상’ 시상식을 열고, 축산·사료 분야에 공헌한 개인 및 단체에게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김기용 이사장의 뒤를 이은 이보균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로 15년을 맞이한 문화재단은 ‘삶을 풍요롭게, 지역사회를 풍성하게’라는 비전으로 주위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의미 있는 활동들을 전개했다”며, “축산업에서 지속적으로 가치를 만들어가도록 건강한 재단법인으로 연관 산학관계 및 지역사회와 교감하고 더 큰 기여를 하도록 지혜를 모으고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올해 개인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인사는 ▲손용석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대학 교수 ▲심금섭 천안
지정교육 이수·항목별 80%이상 점수 획득2011년 이어 두번째 인증…신뢰기반 강화선진(www.sj.co.kr, 사장 이범권)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소비자중심경영(이하 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획득했다.CCM이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의 관점에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를 평가·인증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에서 평가한다.최근 소비재 기업들의 고객 만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활동을 일정한 기준에 의해서 잘 수행하고 있는지를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이다.기업들이 CCM을 인증 받기 위해서는 1년 동안 공정위가 지정하는 CCM 관련 교육을 10시간 이상 이수하고, VOC(Voice Of Customer, 고객의 소리) 운영, 소비자불만 사전예방, 소비자피해 사후구제 등 소비자 친화 경
축산농가에서는 내년 초에 사료값 인상 소식을 처음 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배합사료업계는 그동안 사료값 인상을 미뤄왔던 것을 내년 초에 평균 4%선에서 인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사료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국제곡물가가 폭등했음에도 축산농가와 동반상생한다는 차원에서 사료값 인상을 억제해왔지만 이젠 더 이상 억제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됨에 따라 빠르면 내년 초에 사료값 인상을 단행할 계획이라는 것이다.사료값 인상요인은 적어도 두 자리수이지만 축산농가와 고통을 분담하면서 상생한다는 차원에서 인상율을 최소화해 평균 4% 선에서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FMD 발생으로 줄었던 가축 사육마리수의 회복과 함께 오히려 늘어남에 따라 사료생산량도 늘어난데다 후반기에 들어 환율이 하향세를 보여 경영은 평년작은 이
업계 첫 CCM 획득…철저한 관리로 재인증도하이포크 등 소비자 만족 제고·권익증진 기여㈜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축산업계 최초로 소비자의 날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팜스코는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공정거래위원회 대강당에서 열린 ‘제17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소비자 권익증진에 기여한 기업으로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팜스코는 고객중심경영을 회사의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삼고,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노력 및 소비자 권익 향상과 보호 활동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팜스코는 2010년 업계 최초로 CCM을 획득하고, 2012년 재인증을 받는 등 지속적으로 소비자 중심의 경영 철학을 실천해왔다.정학상 팜스코 대표이사는 “팜스코와 하이포크가 소비자의 고객 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점을 인정받게 되
모돈 160두로 연간 3천600두 출하 수익 극대시세 아닌 목표체중 도달 여부로 출하시기 조절수년간 대한사료와 파트너십·FTA시대 방향타“건강하고 품질 좋은 돼지를 생산하며 환경 친화적 양돈을 목표로 국민에게 더 좋은 돼지고기를 공급하겠다는 일념으로 지난 3년간 부단히 노력했습니다.”지난 11월 22일 ‘2012년도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식(주최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2년 연속 우수농장에 이어 양돈부문 ‘대상’에 선정된 석림농장의 김남태 대표사진는 이 같이 소감을 밝혔다.수 년간 깊은 신뢰로 대한사료 제품을 사용하며 개체관리에 최선을 다했다는 김남태 대표는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 100%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PSY 26, MSY 22.5 이상의 우수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석림농장 김남태 대표는 2천두의 개체특성을 모두 파악하고 있으며 여유 있는 축사
전국평균 출현율보다 20%p 이상 성적 거둬지난해부터 동아원과 인연…값진 결실로백두대간 브랜드협의회(강원창) 소속 지훈농장(대표 장미녀)이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관한 ‘2012년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양돈분야 최우수상(대한한돈협회장)을 수상사진했다.지훈농장은 1등급이상 출현율 86.9%, A·B등급 출현율 86.9%로 각각 전국평균 출현율 65% 내외보다 20포인트이상 웃도는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장미녀 대표는 ▲사양단계별 표준화된 매뉴얼을 지키고, ▲돈방별 기록관리 및 월간 자료 분석 일상화, ▲사계절 일정온도 및 습도 유지, ▲위생 관리에 중점을 두고 적절한 시설과 노력을 투자한 결과라 말했다.한편, 동아원은 지난해 말부터 강원창 회원 농가들에게 사료를 공급하고 있으며, 이날 시상식에서 지훈농장(대표 장미녀, 최덕식사장)에
올해도 천하제일사료(사장 윤하운)가 고객들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천하제일사료와 함께하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라는 천하제일사료의 캐치프레이즈가 여지없이 빛나는 한해였다.천하제일사료는 지난 5일 ‘제22회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연구모임’을 갖고, 이 모임을 통해 고객들이 올 한해 값진 결실을 맺어 각종 대회에서 수상한 영광을 함께 나눴다.이날 천하제일사료는 올해 개최된 각종 대회에서 수상한 영광의 얼굴들을 축하함과 함께 정보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내년을 위한 발판을 다시 한번 구축하는 모습을 보였다.이날 뭐니뭐니해도 최고의 히로인은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종합우승)을 수상한 서승민 푸른농장 대표.서 대표는 그동안 이런 좋은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개량에 힘쓰면서 좋은 사료와 사양관리,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