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첫 CCM 획득…철저한 관리로 재인증도
하이포크 등 소비자 만족 제고·권익증진 기여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축산업계 최초로 소비자의 날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팜스코는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공정거래위원회 대강당에서 열린 ‘제17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소비자 권익증진에 기여한 기업으로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팜스코는 고객중심경영을 회사의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삼고,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노력 및 소비자 권익 향상과 보호 활동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팜스코는 2010년 업계 최초로 CCM을 획득하고, 2012년 재인증을 받는 등 지속적으로 소비자 중심의 경영 철학을 실천해왔다.
정학상 팜스코 대표이사는 “팜스코와 하이포크가 소비자의 고객 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점을 인정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가장 우선 순위에 두고 진정한 고객 가치 실현을 위한 혁신과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CM은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한국소비자원에서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사료효율 극대·유사비 절감·최적 사육두수 유지…건강한 낙농으로
전북 고창서 ‘우수목장의 날’ 행사…진도목장 사례 소개
‘안정적 반추위 기능 유지’도 중요 요인
루멘임팩트 시리즈 접목으로 성과 거둬
건강한 낙농목장을 통한 소득 향상을 위해서는 사료효율 극대화와 유사비 절감, 최적의 육성우 사육두수 유지가 중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안정적인 반추위 기능 유지도 매우 중요한 요인으로 꼽혔다.
이는 ㈜팜스코(총괄사장 정학상)가 지난 7일 전북 고창에서 개최한 ‘진도목장(대표 박명수)의 팜스코 낙농 우수목장의 날’에서 입증된 것이다.
이날 우수목장의 날에서 홍열 축우특판부장은 “어려운 낙농 시장상황에서 국내 목장의 평균 육성우 비율이 다소 높은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는 적절한 번식관리 및 착유우군 질병관리가 되지 않았기 때문”임을 진단하고, 향후 낙농 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최적 육성우 사육두수가 반드시 실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추가적으로 시장상황에 맞는 목장의 경영 전략도 필요하며 특히 국내 평균 유사비가 60% 넘는 시점에서 착유우군 정예화를 통해 사료효율 극대화 및 유사비 절감을 달성해야만, 경쟁력 있는 낙농사업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정창민 부장의 진도목장 성공사례 발표에서는 최근 5년간 두당 평균유량 27kg/두에서 거래 시작 후 6개월 평균 두당 평균 산유량이 33kg/두 까지 증가 할 수 있었던 이유에는 박명수 사장의 성실함이 기본이 되고 팜스코의 체계적인 농장 점검과 서비스, 그리고 금년 5월에 출시된 루멘임팩트 시리즈의 접목이 이루어낸 성과로 분석했다. 또 현재와 같은 시장상황에는 루멘임팩트 시리즈의 장점인 ‘안정적인 반추위 기능 유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고창치우특약점(대표 한기오)에서 실시하고 있는 서비스 항목 가운데 한기오 대표의 특장점인 수의 및 번식 검진서비스를 통해 농장의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 미래를 위해 팜스코, 목장, 특약점이 함께 성장해 나아갈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제품 구입부터 요리까지 손쉽게…‘하이포크몰’ 오픈
국내산 축산품만 판매…실시간 가공장 보기로 ‘신뢰’
국내산 브랜드 축산품만 판매하는 ‘하이포크몰(www.hypork. com)’<사진>이 문을 열었다.
하이포크몰에서는 돈육, 한우육, 계육, 압육 등 전 축종을 판매한다.
국내산 브랜드육의 우수성을 알리고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된 것.
지난달 16일 문을 연 하이포크몰은 12월 15일까지 1달 동안 오픈 행사를 펼쳤다.
회원가입시 500포인트를 지급하며 배송비 1회 무료 쿠폰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평소에도 ‘위클리 세일’을 통해 주간 단위 세일 품목을 판매하고, ‘스페셜 테마’에서는 테마별 추천 제품과 레시피를 제공했다.
또 ‘하이맘의 우수 레시피’를 공개해 소비자들이 제품 구입 후 요리까지 손쉽고 맛있게 할 수 있도록 돕고, ‘실시간 가공장 보기’를 통해 내가 주문한 제품이 어떻게 생산되는지 확인하며 신뢰를 쌓아갈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