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 15억원 출자로 문화재단 설립
출연금 증액 통해 30억원 기금 마련
우성사료 문화재단(이사장 정보연)이 연말연시를 맞아 활발하게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우성사료가 지난 2009년 12월 15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우성사료 문화재단은 지속적인 출연금 증액을 통해 현재는 30억원의 기금을 마련, 노숙자를 위한 무료급식소 ‘밥퍼주기’ 활동을 매달 실시하고 있다.
또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비롯한 지역의 우수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급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구랍 22일에는 우성사료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 중구 정동에 소재한 노숙자 무료급식소 새나루공동체(목사 김수택)를 방문, ‘밥퍼주기’ 봉사를 하고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어 구랍 26일에는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에 2천만원을, 구랍 27일과 28일에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5천만원을, 대전지역의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5천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