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윤재 명예교수(서울대학교)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 토양 회복, 온실가스 격리 ‘경축순환농법’ 기술 고도화 아프리카 잠바브웨 계획적 방목…사막화 극복 사례 주목을 ‘대지에 입맞춤을(Kiss the Ground)’이라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가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이 영화는 기후변화로 위기에 처한 지구 행성을 치유하고, 인간의 멸종을 막을 해결책으로 바로 우리들의 발밑에 있는 ‘토양’을 제안한다. 그에 따르면 토양의 질을 원래 상태로 복원한다면 막대한 양의 온실가스를 토양이 수용하게 된다. 환경을 파괴한다고 여겨지는 농업이 오히려 환경을 살릴 수 있는 희망이 된다고 본 것이다. 이 과정에서 축산업 역시 중요한 역할을 감당할 수 있다. “소도 이로울 수 있어요” 현대 농업은 경운기를 사용하면서 토지를 약화시켰고 화학비료에 의존하면서 미생물들이 살 수 없게 되었다. ‘대지에 입맞춤을’ 영화 속 전문가들은 미생물이 살 수 있는 토양으로 회복된다면 그 곳에 서식하는 식물과 미생물이 탄소를 토양층 깊숙이 옮기고 또한 퇴적시킨다고 설명한다. 건강한 토양 생태계를 지향하게 되면 가축들은 사막화를 막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하게 된다. 토양이 안정화되려면 풀이 있어야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양돈농가 꿈 이뤄질 때까지 함께 하겠다’는 의지 담아 고효율 박류 특수가공 프리미엄 사료…잘 먹고 잘 크게 대한사료(대표 정근상)는 고집 세기로 유명하다. 주변에서 누가 뭐라 해도 가고자 하는 길을 뚜벅뚜벅 한 발 한 발 전진하면서 성취를 한다. 그 성취는 축산인들을 성공으로 이끌면서 수익성을 극대화시키는 것이다. 그 중심에는 양돈사료 ‘키워드림 시리즈’가 있다. ‘키워드림 시리즈’는 대한사료 양돈과학의 정점인 D·C·T기술을 적용한 신개념 양돈사료다. 돼지의 소화와 흡수에 초점을 둔 D·C·T기술은 돼지 성장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의 체내 대사과정을 빈틈없이 분석, 양질의 영양소를 낭비 없이 사용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술이다. ‘키워드림’의 높은 사료이용성은 돼지가 가진 성장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현시키고, 사료 요구율 감소, 분뇨량 감소 등으로 이어져 이는 곧 수익성 향상이라는 모든 농가들의 꿈과 직결된다. 대한사료 관계자는 “키워드림 시리즈가 가져다주는 이 파급효과는 가히 기적과 같다고 할 수 있다”며 “대한민국의 모든 양돈농가의 꿈(Dream)이 이뤄질 때 까지 대한사료가 함께 하겠다”고 말한다.
사육기간 단축 생산성 향상 시대적 요구 부합 최고 프로그램 기반 진심 담아 현장과 '소통'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사료(사장 김경수)는 개량된 한우의 초기 고성장에 맞춰 뛰어난 안전성, 높은 영양수준, 고품질 송아지 전용 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한우산업에서 중요한 화두는 사육 기간 단축과 생산성 향상이다. 이 같은 시대적 요구에 농협사료는 체계적인 사양시험과 글로벌 수준의 신기술을 접목한 ‘진심시리즈’를 한우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 분만 직후 바로 적용하는 ‘진심 초유’ 한우 유전력의 향상 및 사양기술의 발달로 최근 평균 생시체중은 30kg을 넘은 상황이다. 과거 대비 높아진 생시체중으로 분만 종료까지 시간이 길어지고, 태어난 송아지 역시 활력을 찾는 시간이 지연되고 있다. 이에 농협사료는 분만 직후에 어미 소에게 초유를 공급받는 시간(면역력 공백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는 프리미엄 대용 초유를 사료회사 최초로 개발했다. 주 원리는 어미소의 산차, 환경, 영양수준, 면역수준의 편차가 클 수밖에 없는 사육환경이 일반적인 상황에 손쉽게 대응할 수 있는 대용 초유 적용을 통해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추가 특장점은 분만 당일 초유를 엄선해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사료-농장-도축-가공 ‘토탈 HACCP 시스템’서 생산 과감한 투자 소비자 신뢰 결실로…유통채널도 확대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의 도드람한돈. 판매량이나 소비자 인지도 모든 면에서 돼지고기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 해왔다. 이러한 사실은 도드람한돈의 판매실적을 비롯한 각종 지표에서도 확인해 볼 수 있다. 최근 5년간 매년 90만두 이상의 도드람한돈을 우리 소비자들이 선택했다. 단일 브랜드로서는 최대 규모다. 소폭의 변화가 나타나기도 했지만 돼지고기 브랜드 시장점유율 역시 꾸준히 5%대를 유지하며 우리 소비자들의 돼지고기 소비량 증가세와 더불어 도드람한돈 판매 역시 늘어나고 있음을 뒷받침했다. 지난해에는 100만두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올리며 5.3%에 달하는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2위와 격차 압독적 도드람한돈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와 브랜드 충성도는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에 따르면 외부리서치 전문기관인 ㈜지앤컴리서치에 의뢰, 지난해 돼지고기 취식경험을 가진 전국의 25~59세 남녀 2천200명을 대상으로 돼지고기 브랜드 관련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돼지고기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렐리호리즌’, 고객 맞춤형 솔루션 제공…개체관리 ·생산성 예측 <통합관리프로그램> 국내 적합한 설계 노하우 ‘독보적’…전국 24시간 대기 서비스도 저녁이 있는 삶’ 을 표방하며 국내 낙농현장의 로봇착유 시대를 주도하고 있는 (주)애그리로보텍(대표 함영화)의 렐리(Lely) 로봇착유기. 지난 2006년 국내에 첫 도입된 이래 현재까지 140여대가 공급되며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비단 우리나라 뿐 만이 아니다. 목장 자동화시스템 전문 회사인 네덜란드 ‘렐리’사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발, 1992년 상용화된 이래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판매 및 가동되고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전 세계 로봇착유기 시장의 ‘베스트셀러’ 로서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는 것이다. 오랜시간 낙농현장에 최적화 될 수 있도록 진화가 이뤄진 결과다. (주)애그리로보텍 함영화 대표는 “전세계 로봇착유기 시장 점유율 1위라는 것은 기계적, 기능적으로 훌륭한 제품임을 뒷받침하는 객관적인 지표”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렐리 로봇착유기는 착유 뿐만 아니라, 내장된 센서를 통해 체세포, 전도도, 유속, 유색, 온도 등을 측정, 우유 품질의 세밀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농심의 ‘꿀꽈배기’에 국산 아까시벌꿀이 들어간다는 사실에 대해 알만한 사람은 다 알 것이다. 그렇기에 지난 1972년 9월에 처음 출시한 ‘꿀꽈배기’가 지금껏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비결이 아닐까. 농심은 계약생산으로 구매한 국산 아까시벌꿀을 인기스낵 ‘꿀꽈배기’ 생산에 사용하고 있으며, 꿀꽈배기 1봉지(90g)에 아까시꿀 약 3g을 넣는다. 꿀꽈배기 제품은 튀김과자의 대명사 중 하나로, 배배꼬인 재미있는 모양에 아까시천연꿀을 사용한 달콤한 스낵류로 소비자들로부터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농심은 매년 160여 톤 내외로 지난 50여 년간 1만 톤에달하는 아까시꿀을 원료로 한 꿀꽈배기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특유의 달콤한 맛을 지켜오며 지난 50년간 인기를 유지해 올 수 있었던 비결로 꼽힌다. 농심은 지난 2022년 한국양봉농협과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양봉농가와 상생협력을 위한 ‘함께하는 양 봉’ 업무협약을 통해 위기에 놓인 국내 양봉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기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와 질병등으로 인해 양봉농가의 벌꿀 수확량 감소와 소득불안정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건강한 꿀벌 사육환경 조성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친환경 농축산 특수농업 장비 생산업체인 한국프라우·대창공업(대표 이세원)은 조사료 포에 필요한 회전 쟁기, 심토 파쇄기(심토 쟁기), 노스탑파쇄기(치칠쟁기), 신형돌파쇄기, 돌 채집기, 스파이어 무워 제초기, 잡풀 관목 파쇄기를 전문 생산 공급하고 있다. 쟁기의 경운은 농작물을 재배할 땅을 갈고 흙을 잘게 부수는 데 사용해 온 기구로 땅을 뒤엎으면 통기성을 증가시켜 흙에게 새 공기를 쐬어주고, 땅속에 침적된 미량요소를 포함한 영양소를 땅 위로 끌고와 식물의 성장을 돕는다. 쟁기로 경운 작업으로 잡초를 땅속으로 묻어버릴 수 있다. 농작물 재배에 꼭 필요한 첫 작업이 쟁기질이다. 한국프라우‧대창공업은 할아버지 선대로 아버지에 이어 3대에 걸쳐 쟁기 전문업체로 국내 특수 쟁기 공급과 수출업체로 이세원대표는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농토를 살리는 제품을 만들어 팔자’라는 초심으로 농업에 꼭 필요하고 남들이 못 만들고 안 만드는 조사료와 특수작물 재배에 필요한 장비를 우직스럽게 만들어 공급하고 있다. 이세원 사장은 “조사료 생산을 위한 첫 작업은 토양을 다듬는 경운이고 경운 작업의 목적은 한 알의 씨앗이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우기 위해 토양의 이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정주농축산기계(대표 김 희광)은 1984년부터 착유 시스템 및 축산 작업기 시작으로 현재 조사료작업기 및 원예 제초기를 비롯한 농축산 기계화를 선도하는 종합 메이커로서 국내 제작과 함께 해외 제품 중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발하여 합리적인 농축산기계를 공급하고 있다. 국내 조사료 자급화와 고품질 생산을 위해 해외 품질 좋은 장비를 공급하기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한 결과 독일 웰거 베일러, 덴마크 J/F 예취기, 집초기 일본 스타 사각베일러, 기타 조사료 수확장비등 한국에 지역 대리점으로 조사료 수확장비를 공급하기 시작하여 축산농가에 도움을 주고 있다. 39년의 풍부한 현장 경험으로 독일 krone사 조사료 수확장비, JOHNDEERE사 베일러, AGRONIC사 마이즈 베일러, kemper사 챔피언 옥수수 수확장비, Sola사 옥수수 및 목초 파종기를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제작 생산 기종으로 베일 칼날 연마기. 진압기 등을 직수입 및 제작하여 공급하고 있다. 향후 농축산 기계화를 선도하는 종합 메이커로서 합리적인 농축산기계를 공급하며 고객의 파트너인 정주농축산기계 서비스팀은 고객의 소중한 기기 및 시설에 대한 효율 극대화를 보장하며 기계A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단순 상품·서비스 공급 넘어 고객에 믿음·신뢰 제공 파종기·모우어·집초기·테더·베일러·배합기·살포기 등 현장 검증받은 작업기 발판 국내 조사료 자급화 기여 ‘고객을 최우선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고객의 약속은 생명처럼’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YS인터내셔널(대표 유신). YS인터내셔널은 창립 당시의 똑같은 마음으로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한다는 마음으로 투명하고 깨끗한 경영을 통해 고객의 신뢰 기반을 다지고 있다. 단순히 상품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 최고의 기술과 제품으로 고객과의 신용과 서비스를 수행해 가는 과정을 통해 시작부터 끝까지 든든한 비즈니스 동반자의 모습을 구현하고 있는 YS인터내셔널. 국내 조사료 자급화와 품질을 높이면서 축산농가의 경쟁력 향상과 국내 부존자원 활동을 위해서는 성능이 뛰어난 조사료 생산 장비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한 YS인터내셔널은 파종기, 모우어, 집초기, 테더, 옥수수베일러, 비료살포기, 퇴비살포기, 사료 배합기, 수확기, 쟁기, 진압기, 트레일러, 스피드 스프레이어 등을 공급하고 있다. 조사료 수확 관리기 1) 테더 G4V 420 3PH / G4V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전국 9개 영업소 46개 대리점 보유…지역별 신속 AS체계 구축 ㈜원인터내셔널(대표 원유중)은 농업용 기계 판매, 수리 전문 업체로써 최고의 제품,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의 만족과 함께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전국 9개의 영업소와 46개의 대리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 지역 신속한 서비스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FUSION4/FUSION4PLUS 복합기 특허받은 베일 이송 시스템 세계 첫 수직형 랩핑장치 장착 2023년 신제품으로 출시된 ION4 SERIES는FLUS 특허받은 베일 이송 시스템과 세계최초의 수직형 랩핑장치를 장착한 복합기로 기계를 짧고 컴팩트하게 유지하면서 최대의 출력을 제공하는 베일랩핑 복합기 모델이다. 기존 FUSION3 시리즈에서 픽업, 오거, 로터 부위를 개선하여 인입 소화력 및 작업속도를 약 30%정도 향상시켰고, 신규 옵션을 추가하면서 더욱 안정적이고 손쉬운 작업이 가능하도록 제작되었다. FUSION4PLUS의 주요 특징으로는 첫째, ISOBUS 표준 장착. McHale FUSION4 PLUS는 모든 ISOBUS 트랙터에 연결 할 수 있으며, 트랙터 내부의 모니터로 작동 할 수 있다. 둘째, 픽업&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얀마는 1912년 일본에서 야마오카 발동기 공작소를 설립, 가스엔진을 생산하기 시작, 112년의 역사를 지닌 농기계 전문업체로 이후 1921년 얀마라는 브랜드명을 채택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33년에는 세계 최초로 상용 소형 디젤엔진(5-6Hp) HB 모델을 출시했다. 한국에는 2005년에 얀마농기코리아㈜(대표 와타나베 타케시)를 설립했고 올해로 한국 진출 20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얀마의 경영이념은 자연과 공생하며, 생명 근간을 책임지는 식량 생산과 에너지변환 분야에서 고객의 과제를 해결하고 미래로 뻗어가는 사회와 보다 풍요로운 삶의 실현이다. 얀마는 설립 이후 1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세계적인 농기계 공급으로 식량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기계를 만들고자 하는 선구자적인 정신으로 달려왔으며, 오늘날의 기술은 모든 종류의 에너지 자원을 이용하고 변화시켜 더욱 더 효율적으로 인간의 편의를 위해 활용될 수 있는 동력으로 만드는 것이 그 핵심을 보고 있다. 항상 더욱 발전된 기술을 사용하는 얀마는 제품과 서비스 및 우수한 기술력을 최적의 솔루션으로 통합하여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탁월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끊임없이 노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아세아텍(대표 김신길· 김은수)은 국내 농기계 업계 최초로 1945년 9월 9일 김신길 현 대표이사의 부친 고 김추후 장로에 의해 ‘아세아산업공사’라는 이름으로 창업됐다. 당시 농촌에 필요한 양수기, 발동기, 고성능 분무기, 고압살분무기 등을 개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1970년부터는 ‘아세아종합기계’(주)를 설립해 한번 만든 제품은 끝까지 품질과 성능을 보장하기 위해 품질관리 종합시스템을 도입, 추진한 결과 정부로부터 품질관리지정업체 및 농업기계제조업체로 선정됐다. 농용디젤엔진 경운기 개발과 공급을 시작으로 이앙 작업 기계화를 위한 동력 이앙기개발, 국내 최초로 과수 재배 성력화를 위해 파쇄기, 토양 개량기, 심경기, 제초기 및 과수병 충해와 축사 소독으로 방제해주는 스피드 스프레이 개발에 성공했다. 아세아텍은 현재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중남미 등 34개국에 농기계를 수출 중이다. 특히 대형 농업 국가라 할 수 있는 중국과 인도 수출 판로에 집중하고 있다. 중국에는 1998년에 자회사를 설립하고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하고 있다. 국내 농업환경에 적합한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농기계를 개발해 온 결과, 본체 하나에 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