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황소농기계 농축산 기계 전문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황소농기계(대표 신종범)는 최근 각광 받고 있는 염소분야에도 다양한 기자재 및 기계를 개발, 공급으로 염소 사육 농가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황소농기계는 30년 동안 농축산 농가의 노동 성력화를 통한 생산비 절감을 위해 온라인 쇼핑몰 운영과 제품 개발을 통한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염소 및 산양 분야에도 사료급이기, 워터컵, 염소저울, 미네랄 블록, 염소보정틀, 거세링 장착기, 이표장착기, 보온매트, 보온등, 환풍기, 수입 및 결속 볏짚 절단기, 산야초 및 옥수수 사료절단기와 최근 염소산방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양면 건초·사료급이기 염소 체형 맞춤 공학적 설계 사료 허실 방지…영세율 품목 건초 및 농후사료를 투입하면 양면에서 급이할 수 있는 급이기로 염소사 중앙에 설치하면 양쪽에서 급이를 할 수 있어 급이기를 통한 축사면적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급이기를 사용함으로써 바닥에 흘리는 사료를 절약할 수 있으며 급이기 구석에 어린 새끼들도 쉴 수 있는 공간이 확보 가능한 제품부터 다양한 사이즈를 선택 할 수 있다. 본체와 투입구 망은 스테인리스 430으로 부식이 없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유창엔지니어링 살충제 비용 들지 않아 경제적…친환경적 흡혈해충 매개 전염성 질병 방지 큰 도움 해충과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한 질병으로는 말라리아, 뇌염, 사상충증, 황열, 뎅기열, 치쿤구니야열, 지카바이러스 등이 있으며, 가축에게는 최근 럼피스킨 및 대표적인 모기 매개성 질병으로 고열이 주기적으로 반복하는 유행열과 유산, 조산, 사산, 이상 태아를 분만하는 아까바네병 등이 있다. 이는 모기가 소의 피를 흡혈할 때 감염되는 바이러스 질환들로, 근본적인 치료 방법이 없으므로 미리 예방백신 접종과 모기 접근을 막기 위한 예방접종에 앞서 흡혈 곤충을 구제하면 더욱 좋다. 여름철 모기, 파리, 진드기를 매개로 한우, 젖소 염소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병으로 우유 생산량과 체중증가율 감소, 번식장애, 폐사 등으로 이어져 스트레스 외 경제적 피해를 주는 만큼 적절한 예방과 함께 치료, 관리가 필요하다. 모기 등 체체파리도 가축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반면에 질병의 매체로 인한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유창엔지니어링(대표 임낙모)에서 해충포획기를 제조하여 축산 농가를 중심으로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풍포획기 해충포획기는 축사 내부와 외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현대축산 ㈜현대축산(대표 김성호)은 한우, 젖소, 양돈, 양계 자동급이기 공급업체로 최근 염소와 산양 및 사슴농장에도 AS 강화와 ICT 융복합 시스템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에 염소와 사슴 사육농장이 규모화와 기업화 추세에 따라 디스크 타입 50Ø, 63Ø 제한 급이 시스템을 찾는 농가가 증가하고 있다. 염소와 사슴 등 중소 가축용 제한 급이기는 한 번에 공급할 수 있는 급이양을 조절해 사료 허실을 방지한다. 또한, 한 번에 일시 공급함으로써 스트레스 감소 개체관리에 도움을 준다. 사료를 동시에 제한 급이할 수 있는 급이통은 500g~3.8kg까지 조절해 사료허실을 줄이는 것은 물론, 경제성도 우수해 농가 만족도가 매우 높다. 디스크 타입 급이기는 구동장치 하나로 염소나 사슴농장에 어떠한 형태의 축사에도 설치, 이송이 가능하며 설치비용과 유지관리비가 적게 든다. 염소와 산양 등 사슴용 급이시스템은 제한 급이 시스템으로서 사료 공급시간을 줄여 노동 성력화로 인한 농장 수익을 최대한 높일 수 있다. 정확한 양의 제한급이를 통한 개체관리에 역점을 두고 개발했으며, 연간 두당 이유 두수 증가, 노동력 절감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더던 염소 사육 마릿수와 농가의 규모가 커지면서 염소 및 유산양 분만 후 어린 새끼 폐사를 줄이고, 고른 사육을 위해 자동포유기 램피더(ECO lamb feeder)와 초유 First Start 60, 누가멜 엘로우 대용유를 ㈜더던(대표 이정주)에서 공급하고 있다. 자동포유기 램피더(ECO lamb feeder)는 염소와 유산양 전용 자동포유기로 새끼 개체의 모방능력으로 손쉬운 급이 훈련으로 급이 시간 절약과 250ml 단위 급이 준비, 세척, 개체관리를 급이와 동시에 함으로써 개체관리가 쉽고 신선한 급이를 위한 믹서의 전극과 가열기능으로 항상 신선하고 따뜻한 분유 공급을 한다. 실용적인 운반 손잡이와 파리접근 차단 기능, 손쉬운 세척과 청결을 위한 고온의 물을 활용한 반자동 믹서 세척과 직사 분사기를 사용한 쉬운 호스세척으로 청결히 포유할 수 있다. 자동포유기 램피더(ECO lamb feeder) 개체 훈련 통해 급이관리 쉽게 생후 2~3일령부터 4~5주령까지 쉬운 조작을 위한 매우 쉽고 직관적인 버튼으로 작동되며 분량 카운터를 통해 쉽게 대용유 공급량 및 물 온도 표시로 믹서에 전극 센서와 전열 기능으로 항상 신선하고 따뜻한 분유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돈마루 염소사 분뇨 처리 문제 해결…시공 후 분리·이탈 걱정없어 돈마루바닥재(대표 김동교)는 친환경 자재 PE슬라트 재질 돈사 바닥재, 염소사 바닥재, 우사 바닥재를 공급하고 있다. 재질에 따라 축사 바닥재는 철망에서부터 최근 삼각 철에 엠보싱처리와 부식방지 용융 아연도금 처리 제품과 주철 바닥재, 플라스틱 재료 바닥재, 콘크리트 바닥재 등 다양한 자재의 바닥재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돈마루바닥재는 습기와 가스에 의한 부식, 염소와 산양들의 마찰로 인한 내구성 저하, 배설물이 집적되어 제대로 청소되지 못하는 문제점 등 그동안 염소사 바닥재로 문제점이었던 문제점을 말끔히 해결한 신개념의 제품이다. 축사 바닥은 축종 및 기능에 따라 여러 가지 종류의 바닥 및 깔짚 종류가 있다. 염소사 바닥 시설은 콘크리트 평상과 슬랏트 상면으로 구분할 수 있고, 슬랏트 상면은 부분 슬랏트상과 전면 슬랏트상으로 분류된다. 콘크리트 평상은 재래식 수동제분에 의한 원시적인 형태로 일반 소규모 양돈 농가가 채택해 온 방법을 염소사에서도 사용하고 있으나 오늘날 양돈의 경우 규모가 전업화, 대형화 또는 계열화되고 성력관리를 위한 자동화 추세에 따라 돈사들도 면적이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부제병연구소 모기, 체체파리(쇠파리) 등 흡혈 해충을 쫓아내는 동물복지형 ‘모기저리갓등’을 한국부제병연구소(대표 이경진·수의사)가 개발, 축산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모기, 쇠파리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전염되는 질병에는 유행열, 아까바네, 일본뇌염, 핑크아이, 최근에 럼피스킨 등이 있는데 이런 질병으로부터 가축을 보호하기 위해 ‘모기저리갓등’이 주목받고 있다. ‘모기저리갓등’ LED 전구는 9와트로 수명은 2만 시간이며, 여분의 전구가 세트당 2개가 추가되어 약 4만 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모기와 파리 종류의 눈동자를 교란하는 파장을 발사, 국내 모기등 중 유일하게 특허받은 제품이다. 전등의 중앙반사판과 좌우의 반사판 형태는 가로 20m, 세로 12m를 비추므로 유효면적 가로×세로 240㎡(72평)의 해충 퇴치에 가능한 제품이다. 기존의 모기퇴치등은 한 우방에 1개 설치했으나 ‘모기저리갓등’은 4개 우방에 걸쳐 효과를 나타내어 1개만 설치해도 기존 제품보다 4배 효율적이며 경제적이다. 제품 설치는 우사 중앙통로 기둥에 부착하므로 설치가 쉬운 반면, 기존의 모기퇴치등은 한 개의 전선에 전등 한 개만을 설치하지만 ‘모기저리갓
[축산신문] (3) 송아지 자동 포유장치 (2) 특히 어미 소도 할 수 없는 송아지의 젖떼기 전 이유식 섭취 훈련프로그램이 있어 젖떼기 전에 송아지의 충분한 발육과 위 발달을 촉진하여 아주 강건한 송아지로 만들어 준다. 이를 “송아지 이유 시 스트레스 최소화 포유방법”이라고 한다. ‘송아지 유모’는 송아지의 이유 전 이유식(배합사료와 건초) 섭취능력을 31% 이상 향상시켜 체중과 체격 성장 능력이 35% 이상 증가하고 반추위의 발달도 33% 이상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폐사율도 30% 이상 감소시키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송아지 유모’는 송아지 젖 주기에 필요한 많은 인력과 시간의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기존의 외국제품 로봇포유기들이 젖의 공급방법과 위생성에 있어서 개체별 관리와 모니터링 기능이 부족하게 구성되어 노동력 절감형에 가까운 단순한 기능의 것이라면 ‘송아지 유모’는 개체별 맞춤형 인공지능 젖꼭지와 포유의 안정성, 영양모니터링 기능이 있으며 위생관리 기능까지 포함된 송아지 복지형 로봇포유기라 할 수 있다. 더군다나 다양하고 우수한 기능에도 불구하고 외국제품에 비해 로봇포유기 한 대당 1,000만 원 이상 저렴하면서도 최고의 성능을 갖춘 기기인 것이다.…
[축산신문] 최윤재 명예교수(서울대학교)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 축산, 폐기될 농부산물 활용…온실가스 저감 효과 축분뇨 자원화·재생에너지 순환 모델, 새 가치 창출 지속가능한 축산의 미래 환경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장기적으로 ‘지속가능성’에 대한 문제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2015년 제70차 UN총회는 지속가능발전을 이루기 위해 인류가 공동으로 설정한 17개 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결의했다. 이에 한국 정부 역시 한국의 실정에 맞는 목표를 설정,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K-SDGs)’를 설정한 바 있다. ‘지속가능발전’의 궁극적인 목적은 현재 세대를 위한 필요한 발전은 진행하면서도 미래 세대가 사용할 사회나 환경 자원의 기능을 저하시키지 않는데 있다. 지속가능한 축산의 본질 또한 축산업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축산업으로 인한 환경 훼손을 최대한 감소시키는데 있다. 그런 점에서 탄소중립에 이어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려는 축산업의 노력은 주목할 만하다. 한 사례로 최근 나온 강원대학교 박규현 교수 연구팀 자료에 따르면 사람이 먹을 수 없어서 소각 또는 폐기되는 농업 부산물을 한우 사육에 활
“우리 축산물 최고의 가치 창출 기여” ‘팜투테이블’ 위해요소 관리 실질적 도움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인천지역에도 정부지정 축산물 HACCP(해썹) 교육훈련기관이 개설, 축산 관련 종사자들의 편의성이 확대될 전망이다.인천지역 최초로 공식적으로 정부(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축산물 HACCP 교육기관인 (사)축산물혁신경영교육원(회장 권태성)이 오는 21일 개원식 개최를 알리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축산 관련 종사자들의 편의성 확대 및 HACCP 신규인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HACCP 의무교육 실시 따른 접근성 제고 축산업 경쟁력 강화·지역경제 발전 기여 강화되는 식품안전관리…HACCP 중요성 더욱 부각 축산물의 생산과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축산물의 제조·가공을 위해, 원료에서부터 최종제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서 위해요소를 관리하는 축산물 HACCP 인증 업체수가 2023년 현재 기준 1만6천40개 업소로 집계되고 있다. 이 같은 관련 산업의 발전과 성장은 소비자들의 식생활 변화와 유통의 다변화를 통하여 진행되고 있으며, 소비량 증가에 따른 식품안전관리 또한 보다 강화되고 시스템화 되고 있는 추세다. 이처럼 안전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11월의 나눔축산인에 서울경기양돈농협 하나로마트 김성익 김포점장이 선정됐다.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김삼주)는 지난 8일 운동본부 사무실에서 ‘이달의 나눔축산인상’에 김성익 점장을 선정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성익 점장<사진 오른쪽>은 우수 개인 후원자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10년간 매월 나눔축산운동본부에 정기 기부를 하고 있다. 김 점장은 현재 서울경기양돈농협 하나로마트 김포점 점장을 맡아 소비자에게 고품질 안전 축산물을 제공하고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김성익 점장은 2002년 서울경기양돈농협에 입사해 양돈컨설턴트 업무를 시작으로 축산물 생산과 가축질병 예방, 분뇨처리 등 양돈현장 실무 위주의 전문가로 양돈농가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해왔다. 2013년부터는 서울경기양돈농협 하나로마트 정천점에서 마트직 업무를 담당해 오면서 성실하고 책임감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하나로마트 김포점에서 점장으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김성익 점장은 “계속 축산 관련 업무를 하면서 조합원을 비롯한 모든 축산인이 잘되길 바라면서 응원하는 마음으로 나눔축산운동을 후원해왔다. 현재 마트에
[축산신문] 01. 서론 (2) ○ 고통, 상처 및 질병으로부터의 자유 ○ 정상적인 행동을 표현할 자유 ○ 두려움과 스트레스로부터의 자유 하지만 지금의 동물복지는 보다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데 특히 농장동물 즉, 가축에 있어 동물복지는 보다 안전하고 고품질의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수단으로 확대 해석되기 시작하였다. 이는 친환경 축산물 혹은 보다 안전한 축산물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트랜드가 반영된 결과이며 이로 인하여 관련 산업이 급속하게 성장하기 시작하였다. 02. 축종별 사육 시설의 변화 가. 유우 사육시설 지난 30년간 우리나라의 낙농-육우 기자재 이용의 변화를 보면 괄목할만한 변화가 있었다. 낙농의 기자재 산업은 축산 기자재 산업의 선구적 역할을 해왔으며, 축사의 구조가 계류식 우사로부터 루즈반, 프리스톨 형태로 변화하였고, 우유냉각기의 보급, 착유시설의 경우 손착유로부터 버킷착유기, 파이프라인식, 오토텐덤 등 밀킹 팔러로 발전하여 왔다. 급이 방식에서는 TMR 급이기와 농후사료 자동 급이기가 보급되었고, 정부의 조사료 생산 지원에 힘입어 반전집초기, 베일러, 랩퍼, 조사료 절단기 등 주요 사료작물 생산 장비의 보급이 일반화되었다. (1) 로봇착유기 로
[축산신문] • 전염성 질병으로 인해 육성률이 93% 이하인 경우 또는 대장균 관련 질병이 많은 경우에는 연속 사용을 피할 것(심한 훈증소독은 발효균을 사멸시킬 수 있으므로 되도록 피할 것) • 겨울철에는 발효가 잘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발효 개시 2일 정도 열풍가온 등으로 기본 온도(20℃) 이상을 유지시켜 줄 것 • 두 번째 연속 사용할 때가 발효가 가장 안 되므로 이 때에 한하여 깔짚재를 길게 모아서 집중 발효시키고 발효기간과 개방건조기간도 7일 이상으로 길게 할 것(사육횟수가 거듭될수록 사육성적은 양호함) • 여름철에는 바닥에서 발효열이 발생되므로 사육밀도를 기타 계절보다 10% 정도 낮출 것 제 VI장. 동물복지의 현재와 미래 1. 서론 우리나라의 축산은 1970~1980년대 경제발전과 더불어 꾸준히 성장하였으며, 곡물과 채소 위주로 섭취해 오던 식생활에서 점차 육류의 소비량이 증가함으로 인해 축산부문의 농업생산 규모가 증가하게 되었다. 특히 국내의 축산업 규모는 1970년대까지 작고 영세하였으나 1980년대 이후부터 정부의 축산업 육성과 더불어 유럽, 미국 등 최신 축산 기자재들이 수입되면서 본격적인 산업화, 규모화가 이루어졌다. 한편 축산업 종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