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슬로건 ‘2025 We Higher’ 걸고 의지 다져 한재규 대표이사 “품질 좋은 사료로 고객 성공 지원”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올해 전략 슬로건인 ‘2025 We Higher(위하여)’를 발표하고, 이를 발판으로 사료 판매 100만톤 달성을 위한 힘찬 결의를 다졌다. 우성사료는 최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대리점 대표 및 기업 관계자 3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성 챌린지 컨퍼런스 2025(이하 WCC2025)<사진>를 열어 이같이 다짐하고, 이를 위한 달성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전진대회에서 2025년 전략 슬로건은 ‘2025 We Higher(위하여)’를 발표하고, 이 슬로건은 첫째, 더 높은 목표와 성장을 위하여 ‘Jump Up’, 둘째 고객에게 더 높은 품질과 서비스를 위하여 ‘Value Up’, 셋째, 조직과 개인의 성장을 위하여 ‘Grow Up’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 전진대회는 ‘2025 We Higher’ 슬로건과 함께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회사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며 목표 달성을 위한 결속력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된 만큼 의지가 불타올랐다. 한재규 대표이사는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
CJ피드앤케어(대표 김대현)의 독자적인 프로그램인 ‘리치메이드 팜’이 생산성을 개선하면서 수익성을 높이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CJ피드앤케어는 최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리치메이드 팜 컨퍼런스’를 열어 리치메이드 팜 프로그램의 성과를 결산하고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성과 분석, 농장 성적 및 수익 개선 사례 발표 등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 돈사 리모델링 지원, 폐사율 감소, 질병 안정화, 출하 성적 개선을 통한 수익 향상 등 8개 농장의 우수 사례가 발표됐다. 발표는 각 사례를 담당한 전국의 영업지구부장이 프로그램의 성과를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황진수 서부사업부장 최우수 사례로 선정 축산기술팀 백승철·설민재 컨설턴트도 수상 특히, 최우수 사례로 서부사업부 황진수 부장의 우리농장 사례가 선정되었으며, 최우수기여자와 공로상은 CJ피드앤케어 축산기술팀의 백승철 컨설턴트와 설민재 컨설턴트가 각각 수상했다. 강민수 한국사업담당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CJ피드앤케어의 축산기술팀과 농장 생산성 개선 툴 및 시스템의 실효성을 재확인했으며, 내부조직대상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내부 역량 강화의 기회를 마련했다”면서 “리치메이드 팜의 성공 사
선진한마을(대표 권혁만)은 최근 청주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Survive 100 시즌 2’ 결산과 ‘2025 Advance136’ 킥 오프 행사를 선진한마을 비육회원 77개소가 참여, 양돈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 선진한마을은 비육 단계에서의 생산성 향상이 수익 극대화와 경쟁력 강화의 핵심임을 인식하고, 2024년부터 ‘Survive 100’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올해 2년 차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는 캠페인의 성과를 돌아보고, 우수 농장을 시상하며, 2025년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조별 활동…사양관리 기술 향상으로 농장 성적도 ‘쑥’ 2024년 시즌 2에서는 ‘조별 활동’을 도입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인근 농가들이 그룹을 이루어 생산 실적을 공유하고 서로를 독려하며, 공동 성장의 효과를 거뒀다. 또한, 협력 활동을 통해 농장 운영의 즐거움을 더하고 유대감 강화 뿐 아니라 양돈 계열사업의 본질을 이해하는 결과도 나타났다. 선진한마을은 서바이브100 참여 회원들의 전체 평균 육성률이 전년 대비 약 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이와 같은 성과의 주요 요인으로 조별 활동을 통한 상호 노하우 공유를 꼽으며, 이를 통해 농가 간
[축산신문] Q. 콕시듐에 관해 질문드립니다. 예전 어떤 강의에서 콕시듐 약을 송아지한테 사용할 때 가격이 저렴한 1리터 용량(축종 닭)의 약을 써도 된다고 했던 기억이 있어서 사용해보려고 하는데 가능할까요? 그때 강사는 송아지 전용 콕시듐 약이 톨트라주릴이 1리터당 50g이라면 닭 전용은 1리터당 25g이니 두 배로 먹이면 된다고 했는데 맞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닭에게 사용하는 콕시듐은 음수에 섞어 사용하던데 송아지는 그냥 먹여도 상관없는 건가요? A. 김영준 수의사(농협한우개량사업소)=주성분인 톨트라주릴은 소에 1kg당 20mg 투여해야 합니다. 40kg의 송아지는 32㎖, 50kg의 송아지는 40㎖ 주사기로 흡인해서 주사기로 경구투여하면 됩니다. 콕시듐에 걸려도 반드시 혈변을 하는 것이 아니므로 같은 연령대 송아지들을 함께 투여해주면 질병 예방에 더욱 도움이 될 것입니다. Q. 초산 어미에 송아지가 너무 크게 태어나서 처음부터 어디 박았는지 한쪽 얼굴이 부었고 계속 침을 질질 흘립니다. 걱정되는 부분은 주둥이 모양이 이상해서인지 물 마신 것처럼 침이 새고 머리를 잘 못 가누는 부분이 있는데 두세 시간 간격으로 어미젖은 15분 이상 빨고는 있는 상태입니
[축산신문] 최윤재 명예교수(서울대학교)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 탄수화물·나트륨 과다 유해 대응 동물성 단백질 필수 축산물 영양학적 가치 정립…전략적 홍보 중요 실험실에서는 제조 불가능한 천연의 영양소들 매년 대체식품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예를 들어, 식물성 음료 시장의 경우 여러 보고서들은 2030년대까지 연평균 5~10% 이상의 꾸준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국내에서 흰우유 소비량이 매년 줄고 있는 상황과 대비된다. 여기에 세포배양 대체식품 상품 개발에 성공했다는 뉴스도 꾸준하게 등장하고 있어 축산물 대체식품 시장의 성장세는 향후 점차 가속화될 것으로 쉽게 예상할 수 있었다. 그러나 대체식품의 건강에 끼치는 영향을 진지하게 다루는 논의는 그리 많지 않다. 가짜에는 없는 생리활성물질 최근 발표된 한 연구는 우유와 두유를 비교하며 단백질 함량에 거의 차이가 없다고 소개했다. 많은 이들이 우유 하면 ‘단백질’을 생각하니 우유 관련 대체식품을 비교할 때 언제나 기준이 단백질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우유를 비롯한 천연 축산물에는 단백질 또는 지방을 제외하고도 다량의 셀 수 없는 영양원소들이 포함돼 있다. 대표적인 종류가 생리활성물질이다.
[축산신문] 곽춘욱 고문(벤코코리아(주), 전북대 겸임교수)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고, 불은 아래에서 위로 솟는다”는 것은 진리(眞理)이자 순리(純理)다. 작금에 이러한 순리에 어긋난 일이 정치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국내 현실은 이제까지 애써 쌓아온 우리들의 금자탑이 속절없이 무너지는 것 같아 가슴이 답답하기만 하다. 과연 후손들에게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지... 시간이란 모두에게 공평하다. 시대나 국가를 망라하여 우리 모두는 동일한 시간 속에서 역사를 만들고 있다. 결코 시간이 어느 특정집단이나 시대에 따라 달라지지 않음은 누구나 공감한다. 그런 의미에서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우리 축산업계는 과거와 현재를 점검하며 미래의 자화상을 점쳐볼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의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분야에서 2024년 기준 농업 총생산액 60조1천억원 중 축산업이 24조2천억원으로 약 40%에 달한 것을 보면 충분히 그 중요도를 엿볼 수 있다. 하지만 국내의 동물복지 상황은 어떠한가? 당초 금년 9월부터 산란계의 사육면적을 기존 케이지 사육 면적(0.05㎡/수)에서 동물복지 사육 면적(0.075㎡/수)으로 변경하기로 했던 것이 업계의 강력한 의견이
한우산업의 미래를 논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돼 한우인들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는 지난 15일 전남 장흥에서 ‘장흥미소한우 페스티벌<사진>’을 개최하고,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장흥미소한우회 회원들과 사양가, 기존 고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논의하며 한우산업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행사의 첫 번째 시간은 천하제일사료 박정근 축우 팀장의 발표로 시작됐다. 박 팀장은 ‘한우시황 및 전망’을 주제로 국내 한우산업의 성장 과정과 주요 변화 요인, 최근 국내외 경제 상황과 축산업 동향이 한우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 있게 분석했다. 그는 고급육 생산이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과제임을 강조하며, 회원들의 의지를 더욱 굳건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상상드림 3호 플러스…고급육 생산 견인” 두 번째 발표는 미소한우회 성적분석(2019~2024년)을 주제로 진행됐다. 발표자는 지난 6년간 미소한우회의 성적을 비교·분석하며 꾸준한 성적 향상을 이루어
NS홈쇼핑이 농어촌 상생 계획을 수립하고, 이와 함께 ESG를 적극 실천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인정받았다. NS홈쇼핑은 지난 16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주최로 제주 메종글래드 컨벤션홀에서 열린 ‘농어촌 ESG 대상 시상식’에서 ‘농어촌 ESG 실천 인정서’를 받았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매년 농어촌과 기업간 상생협력 및 농어촌 ESG를 우수하게 실천한 기업 및 기관을 공정한 평가를 통해 선발하고 ‘농어촌 ESG 실천 인정패’를 수여해 오고 있다. NS홈쇼핑은 방송통신사업 승인사업자로서 식품산업발전 및 농어촌상생 계획을 수립, 이를 꾸준히 실천해 온데 대한 농어촌 ESG 실천 기업 인정서를 받은 것. NS홈쇼핑은 식품전문 유통기업으로 농어민· 농어촌 소재 기업 등과의 거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온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 NS홈쇼핑은 2008년 요리대회로 시작해 식품축제로 거듭 성장시킨 ‘NS푸드페스타’를 2022년 전북 익산시로 옮겨 로컬푸드마켓, 대물림맛집 홍보지원 등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지난 2024년에는 1만4천6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지자체와 학술단체, 지역사회가 함께 하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의 대표작 양돈사료 ‘윈맥스 시리즈’가 양돈인들로부터 관심을 불러일으키면서 새해들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팜스코의 ‘윈맥스 시리즈’에는 ‘윈맥스 플러스’, ‘윈맥스 50 솔루션’, 윈맥스 30 플러스‘가 있다. 이들 제품의 각각의 특장점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살펴보자. ■ 윈맥스 플러스 “사료 교체의 기준은 체중” 소화율·기호성 좋은 원료 기용 자돈 전문사료 윈맥스 플러스는 이유후 육성률 95% 이상 달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질병을 극복하고 성적을 올려야 하는 양돈장에 반드시 필요한 제품인 것이다. 실제로 다양한 질병은 농장의 생산성과 수익을 떨어뜨리고 있다. 질병을 빠르게 극복할 새로운 무기가 필요한 이유다. 또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초기 성장 극대화를 통한 생산성 강화가 더욱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그래서 탄생한 제품이 바로 ‘윈맥스 플러스’. 이 제품은 초기 성장 극대화, 이유 후 육성률 향상, 출하일령 단축에다 질병으로부터의 빠른 회복이 주 무기다. 이 사료를 급이하면 체중이 향상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다. 이런 특징을 나타낼 수 있도록 한데는 기술력과 원료 기용에 있다. 최신 골격 및 정육 기술을 합성함으로써 증
문홍길 축산환경관리원장은 지난 20일 축산환경 정책이 나아갈 길은 탄소저감을 위한 가축분뇨 처리 다각화에 있다며 다각화 방안으로 바이오가스, 고체연료, 바이오차, 퇴비수출을 제시했다. 문 원장은 이날 축산정책포럼(회장 김유용·서울대 교수, 이하 축정포럼<사진>)에 참석, 가축분뇨 발생량 중 85%는 퇴·액비화에 집중되어 있는 것을 이같이 가축분뇨 처리의 다각화에 힘쓰고 있다며 다각화 방안을 밝혔다. 문 원장은 다각화 방안 중 바이오가스에 대해, 지역 특색에 맞는 비즈니스 모델, 즉 농촌 지역상생 모델(산업단지, 스마트팜)의 필요성과 트랙터 등의 연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고체연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우분 50% 이상과 보조연료(톱밥, 왕겨 등) 50% 미만을 혼합한 고체연료 생산의 한시적 허용을 위한 규제샌드박스로 처리할 계획도 밝혔다. 문 원장은 특히 바이오차에 대해 관심을 보이면서 가축분 바이오차의 비료 활용을 위한 비료공정규격을 신설, 비료 생산 및 판매가 가능토록 했을 뿐 아니라 농작물 잔사, 왕겨, 목재, 과수전정지 등 농림부산물 원료 30% 이내에서 혼합을 허용했다고 알렸다.
한국사료협회(회장 허영)는 미국곡물협회(USGC)와 함께 지난 15일 사료협회 대회의실에서 회원사 구매단체 간사 및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25 미국 옥수수 품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4/2025년도 미국 옥수수 수확 품질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 결과와 최근 미국 옥수수 시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주요 이슈들이 상세히 다뤄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미국 옥수수의 품질 변화와 미국 정권교체로 인한 국제정세 등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응답도 있었다. 이번 설명회는 회원사들의 안정적인 원료 수급과 품질 관리에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사료협회는 회원사들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한국사료협회(회장 허영)는 지난 16·17일 이틀동안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2025년 사료업무 담당자 신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 관련단체 및 회원사 등 사료 관련 업계 종사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료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한 의견 수렴과 사료 품질 및 안전성 관리 우수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사료산업 환경속에서 품질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사료 생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성공적인 사례를 공유하며 서로의 노하우를 배우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