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트예감 신상품 시리즈7축분 발효해 펠렛 성형화…보일러 연료로기름 보다 50% 비용 절감…토양 개선도고압스팀 방식 폐사축 처리기 병원균 사멸질병전염 차단·매립지 확보 어려움 해소미래와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 (주)이레(대표 탁동수)는 지난 89년 한라산 워터컵을 개발해 기자재 시장에 돛을 올렸다. 최근에는 축분에너지화 시설과 축분 전용보일러, 온풍기, 이온급수기, 축열식 전기보일러, 환풍기, 자동목걸이, 송아지방, 카우 브러쉬, 대인·차량소독기 등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축분(우분) 연료화(우탄)는 축산농가와 원예농가의 난방용 대체에너지로 활용이 가능하다. 발효기와 펠렛기, 건조기, 보일러로 구성된 연료 장치는 축분(우분)을 기계에 넣고 악취 제거를 위한 1차 발효 후 펠렛 과정을 거쳐 건조하는 방식이다. 발효 과정에서 냄새가 제거되며 펠렛 성
한·미FTA, 한·EU FTA 등으로 생존경쟁에 직면한 한국축산업. 설상가상으로 최근 매섭게 불고 있는 고곡가 한파는 사료원료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축산업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생존 경쟁력을 확보에 비상이 걸린 축산업계의 화두는 사료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 이를 위한 대안으로 조사료 증산정책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러한 기조에 따라 축산현장에서는 섬유질배합사료인 TMR사료 생산에 관심이 고조되며 시장 또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충남 당진 TMR 조합공동사업법인이 당진군 석문간척지 당진조사료단에 당진 TMR 가공공장을 개소, 생산에서 공급까지 당진군 조사료사업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 당진축협·낙협 공동출자 등 총 94억원 투입하루 250톤 규모 비육·착유우 TMR 생산린도, 특화기술 결집 최첨단 생산설비 구축정밀배합서
생산락스 80배 이상 살균력에 인체 무해차세대 기술로 소독비용 획기적 절감축산 환경개선 안개분무 전문업체인 캐슬이엔씨(대표 우종걸)가 드라이 포그(가습기의 분무형태로 손을 가까이 대도 젖지 않는) 상태에서도 살균력이 입증된 미산성 전해수를 자체적으로 제조할 수 있는 ‘호클렉스(구 바이오크린)’ 공급에 나섰다.이로써 소독수가 필요한 농장과 공동자원화센터, 공공기관 차량소독기, 대인소독시설 등에서 동물과 인체에 무해하고 일정 시간내에 완전 분해로 2차 오염이 없는 환경친화적 소독수를 자체 해결할 수 있게 됐다.‘호클렉스’는 기존의 소독약을 사용하지 않고 전기분해를 통해 친환경 소독수를 즉석에서 생산하는 장치다. 락스의 80배 이상 살균력을 가지면서도 인체에 무해하고 소독 후 잔류물이 남지 않아 기존의 소독약을 대체할 차세대 살균
(사)친환경자연순환농업협회(회장 임형관)는 지난 달 31일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과 올해부터 2014년까지 추진되는 농진청 아젠다 연구사업 ‘가축분뇨 퇴·액비 활용 산림 실용화단지 모델 개발’ 기술 협정식을 가졌다. 이번 MOU를 통해 친환경자연순환농업협회와 전북대학교는 가축분뇨 적정처리와 토양생태계 유지 및 개선, 토양미생물 활성화, 토양비옥도 증진 및 토양물리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전라북도에서는 2020년까지 서울 남산의 약 50배에 해당하는 총 1만5천㏊의 바이오 순환림에 백합나무, 상수리나무, 자작나무 그리고 편백나무와 같은 속성수를 조성할 계획으로 있다. 이날 임형관 친환경자연순환농업협회장은 “가축분뇨는 이제 더 이상 처리를 고민해야 하는 대상이 아니라 활용을 생각해야 하는 새로운 자원이며, 가축분뇨 퇴·액비가
‘농기계자재는 미래농업의 원동력 세계로 가는 KIEMSTA 2012’ 주제로 첨단 농기계와 우수 농자재를 한 자리에서 살펴 볼 수 있는 ‘2012 대한민국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 2012·사진)’가 지난달 30일 오후 2시 천안삼거리 공원 무대에서 5일간의 일정으로 열려 축산인들의 관심을 모았다. 축산기계는 6관, 7관, 8관에서 전시됐으며, 전시품은 조사료 생산장비와 대가축 제품이 주류를 이뤘다.주 전시품목은 베일러, 랩피복기, 사료작물수확기, 방역시스템, 자동급수기, 축사용 환풍기, 퇴비살포기, 티엠알배합기, 베일집게, 발효기, 트랙터타이어, 문신기, 고액분리기 등이다. 이번 행사는 세계 22개 국가에서 363개 기업체(외국 66개, 국내 297개)가 참여했다.천안시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박람회 대회장을 비롯해 8곳의 주차장을 완비한데 이어 대형 꽃 탑 설치와 행사장으로
가축분뇨 자원화 조직체 컨설팅 집합교육사진이 지난달 31일 충북 청원소재 충북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농림수산식품부 방역관리과(과장 최정록)와 농협중앙회 축산자원부(부장 류기만) 공동으로 개최됐다.이날 교육에서는 자원화시설 설치요건(농협 김동수 차장), 자원화시설 관리(논산계룡축협 김완주 부장장), 퇴비 제조기술(한경대 윤영만 교수), 액비제조 및 관리(축산과학원 최동윤 연구관), 액비품질과 작물이용(한바이오영농 이병오 대표), 우수사례는 공주 공동자원화 하늘채(주) 박강순 대표와 여주양돈협회영농조합법인 김우준 대리가 발표했다.특히 김동수 차장은 고체와 액체의 이송관의 경우 스테인리스 STS304 이상의 재질과 강관으로 수도배관용 KS규격 재질을 사용할 것을 당부하고 퇴비화와 액비화 건축물에 대한 자재선택 요령과 소독시설 및 안전시설을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일환 (주)가파서 설치양액 순환식 재배로 하루 2.5톤 연중생산 가능강원 횡성 덕고권역이 FTA 대책 일환으로 호주, 미국 등이 운영하고 있는 풀사료 재배시설을 국내 처음으로 도입해 조사료 활용 관계자, 유기축산 관계자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덕고권역은 덕고초교(폐교)를 중심으로 정암 1·2·3리, 생운리에 자리잡고 있다. 지난 2010년 농식품부 평가를 통해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이 권역에는 2011년~2015년 5개년간 주민복지, 문화시설, 소득기반, 주민역량 강화 등을 위해 총 45억원 사입비가 투입된다.이 사업 중 생운리에는 풀사료 재배시설이 들어서게 됐다. 재배시설은 건축면적 235㎡(80평) 규모에 1일 2.5톤 풀사료를 연중 생산할 수 있게 설계됐다. 사업비는 총 6억1천600만원으로 정부지원 80%, 자부담 20%로 충당한다.건축 인허
사료 자동 이송으로 노동력 줄어축사 내 먼지 감소…사육환경 개선사료가격과 축산사육환경, 축산분뇨처리 및 생산된 축산물의 유통은 축산인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미국으로부터 불어닥친 기상이변으로 인한 곡물가격 상승으로 사료가격도 급상승이 예견되고 있어 곡물가격이 상승이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에그플레이션에서 곡물가 인상이 축산물 가격을 끌어올리는 피그플레이션으로 전환이 될 조짐이 보이고 있다.농가에서는 사료의 허실을 방지만하여도 축종마다 차이가 있지만 사료비를 15% 이상 절감이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다.이에 코리아산업 장진봉 사장은 산란계와 메추리 농장서 사료의 허실을 방지하고 관리가 손쉬운 새로운 타입의 급이기를 개발하여 공급에 나섰다.장 사장은“개발한 링크식 타입의 급이기는 사료의 허실을 방지하고 닙
우수 농기계와 농자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12 대한민국 국제 농기계자재 박람회(KIEMSTA 2012)'가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5일간 천안삼거리 공원 일대에서 열린다.이번 박람회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천안시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농민신문사가 공동 주관한다. 박람회에는 세계 22개 국가에서 363개 기업체(외국 66개, 국내 297개)가 참여한다. KIEMSTA는 미국 루이빌, 독일 하노버, 이탈리아 볼라냐, 프랑스 파리 박람회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세계 5대 농기계 박람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박람회조직위원회는 박람회를 앞두고 8곳 주차장을 비롯해 대형 꽃탑, 꽃길 조성 등 손님맞이에 만전의 준비를 했다. 아울러 전시관 운영, 교통대책, 편의시설 가동, 자원봉사 활동 계획 등을 꼼꼼히 챙겼다. 박람회조직위원회는 약 30만명이 박람회장을 찾을 것으로
로봇착유기·베일러 등 첨단 축산장비 세계 곳곳 공급동물복지·신선한 사료 기반 안전축산물 생산에 기여최신 로봇착유기와 첨단 베일러를 공급하고 있는 렐리-웰거(Lely-Welger)사의 마프커스 큐베 부사장과 얀-윌렘 드리버 지역개발본부장, 안드리야스 야쇼프 판매매니저가 한국파트너인 동조물산을 방문했다.한국시장을 파악하고, 지원하려는 것이 방문목적이다. 이들은 지난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동조물산 이용구 회장과 미팅사진을 갖고, 앞으로 계획과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마프커스 큐베 부사장을 통해 렐리-웰거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봤다.-렐리-웰거사는.지난 2007년 말 렐리와 웰거가 통합됐다. 직원 수는 약 1천700여명이다. 베일러를 생산한 지 100여년이 됐다.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항상 도전적인 신제품을 만든다.생산은 4개 지역에서 한
인터넷에 ‘현장시연’ 공개합리적인 농축산기계화 장비를 공급하고 있는 정주농축산기계(대표 김희광)는 독일 크로네(KRONE)사에서 최근 한국에 공급하고 있는 콤프리마 ‘F 125XC’ 모델 베일러에 대한 시연 장면을 인터넷에 12년 10월 1일 공개하였다고 밝혔다.인터넷 주소 www.krone.de에 게재된 내용은 “세계적인 기록으로 1시간에 149개의 베일작업을 할 수 있는 장비로 작업현장에서 확인되었다”고 보도됐다.보도에 의하면 운전자가 작업을 시작하여 기계 가동에서 정확하게 60분에 밀도를 가장 높혀 3단계 가동을 하였으며 한 방향으로 진행해 직경 1.25m 곤포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시간당 149개 작업은 크로네 팀인 트랙터 운전자 Ewald씨가 팀을 이루어 작업하였으며 이 작업을 통해 소맥 짚을 수확하였다.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회장 이상락)는 12일 오후 1시30분에 건국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 대강당 711호에서 제18회 학술논문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는 제1주제로 최정록 농식품부 방역관리과장이 ‘가축분뇨 관리정책’에 대해, 제2주제로 라창식 강원대교수가 ‘가축분뇨 처리 및 자원화 연구현황 및 문제점’에 대해, 제3주제로 유태환 부광테크대표가 ‘가축분뇨 처리 및 자원화 국내기술 현황’에 대해, 제4주제로 조진현 한돈협회차장이 ‘가축분뇨법 개정안에 대한 축산농가의 대응방안’에 대해 각각 발표 한다.한편, 이날 우수논문상도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