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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산업, 허실 방지로 사료비 15% 이상 절감효과

사료오염·변질 막는 ‘링크식 급이기’ 개발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사료 자동 이송으로 노동력 줄어

축사 내 먼지 감소…사육환경 개선

사료가격과 축산사육환경, 축산분뇨처리 및 생산된 축산물의 유통은 축산인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으로부터 불어닥친 기상이변으로 인한 곡물가격 상승으로 사료가격도 급상승이 예견되고 있어 곡물가격이 상승이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에그플레이션에서 곡물가 인상이 축산물 가격을 끌어올리는 피그플레이션으로 전환이 될 조짐이 보이고 있다. 

농가에서는 사료의 허실을 방지만하여도 축종마다 차이가 있지만 사료비를 15% 이상 절감이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다.

이에 코리아산업 장진봉 사장은 산란계와 메추리 농장서 사료의 허실을 방지하고 관리가 손쉬운 새로운 타입의 급이기를 개발하여 공급에 나섰다.

장 사장은“개발한 링크식 타입의 급이기는 사료의 허실을 방지하고 닙플에서 물을 쪼아 먹는 과정에서 물이 사료에 오염되지 않아 사료의 변질을 막을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개발과정에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으며 이때 개량한 급이통의 개선을 통해 다시 급이통에 맞도록 새로운 타입의 링크식 자동급이라인과 코너를 개발하였다고 설명하고 있다. 

현재 실용실안특허 출원 중으로 사료의 자동이송으로 인력비를 절감하고 산란계나 메추리의 날개질로 인한 사료의 비산을 막을 수 있어 축사 내에 먼지가 현저하게 줄어 축사의 가시거리가 현저하게 멀어지고 사육환경이 달라진다.

사육환경 개선으로 환기량이 기존보다 적게 하여도 환경개선 효과를 보고있어 한 겨울철 환기로 인한 불필요한 열이 밖으로 새 나가는 비효율성을 방지도 예상하고 있다. 에너지의 절감이 곧 가축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방열하는 에너지를 절감토록 하여 사료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겨울철 축사보온을 위한 에너지 절감과 환경개선을 통한 호흡기 질병이 감소로 폐사축이 감소하고 사료비를 15-20% 절감과 사료의 흐름으로 신선한 사료를 항시 급이 할 수 있다.

코리아산업에서는 최대한 깨끗한 사료를 흐름을 원활토록 하여 생산성 향상과 함께 산란계와 메추리 농장에서 발생되는 분(糞)을 위생적으로 처리하여 자원으로 재활용하도록 자연순환 체계를 기업의 목표로 두고 있다.

특히 산란계 농장에 주 사용되는 호퍼식은 케이지에 산란계나 메추리의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일정량의 사료가 공급되어 사료의 부족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와 남은 사료의 부패로 인한 아플라톡신 독성 감염으로 예상치 못한 피해와 사료의 허실 방지와 함께 물 꼭지인 닙플에서 물이 떨어져 사료의 오염원이 되는 단점을 감수하여야 하였다. 

체인식은 늘 관리인원이 필요하고 닙플과 사료의 오염에서 해방될 수 없어 새로운 타입의 급이기를 구상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번에 개발 공급에 나선 산란계와 메추리 농장용 급이기는 링크식으로 어린 닭이나 메추리용과 산란용 급이통을 구분하여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었으며 기존 호퍼식과 체인식의 단점을 보완하였으며 급이통 위에 닙플에서 낙하하는 잔여물이 사료에 오염이 안 되도록 별도의 퇴수통이 일체형으로 설치하였다.

분의 위생적인 처리를 위한 새로운 방식으로 분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벨트와 구동 롤러사이에 환봉으로 케이지와 계분 벨트사이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였다.

기존 호퍼식이나 체인식에서 노후화된 계사에 문의시 방문하여 농장에 맞는 맞춤형으로 개량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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