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한국형 수직배합기 공급…효율성 높고 사료가치 극대 사료배합기 카트, 엔진 장착 자주식…트랙터 필요없어 낙농에 이어 한우와 흑염소농장에서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축산물 생산성 향상을 위한 대안으로 TMR과 발효사료인 TMF가 각광을 받고 있다. ISO 9001:2000 KAS 인증업체이면서 TMR사료배합기 국산화 선두주자인 린도는 한국 축산업 환경에 가장 적합한 볏짚 절단형 TMR 배합기(2-AUGER형)를 1995년 개발을 완료해 TMR 사료 보급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오고 있다.세계 최대 ‘농가형 TMR사료배합기와 공장형 TMR사료 생산 설비 제작공장’을 선도적으로 가동하고 있는 (주)린도(대표 송문희)가 최근 소규모 사료 배합을 위한 이동식 TMR사료 배합기 카트를 개발, 출시했다. 분해·조립 쉽고 유지보수비 저렴 린도의 배합기는 유성 감속기를 사용해 토크와 동력전달이 원활하고 특수 합금강으로 제작돼 내마모성과 내마찰성이 우수해 수명이 길며 작동시 소음이 적다. 내부 구조는 간단해 분해 조립이 쉽고 유지보수비가 적다. 특히 배합이 끝나도 입자분리와 형질 변화가 없어 짓이김으로 인한 영양분 손실을 최소화해 TMR작업기로 성능을 발휘한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소금·물만 사용…경제성 뛰어나 구제역·AI·ASF 소독효과 갖춰 착유시설·계란 세척에도 활용 세균·바이러스와 악취를 제거할 수 있는 제거장비 하이클로 OSG를 에코바이론(대표 이종국)에서 공급하고 있다. 하이클로 OSG 차아염소산나트륨의 악취제거(특허 제 10-1938121호) 및 소독·방역은 농림축산식품부 R&D과제를 통해 개발된 돈사 내, 외부 및 주변 악취 제거뿐만 아니라 바이러스 살균소독이 가능한 제품이다. 구조는 차아염소산나트륨을 이용한 축사 내·외부 및 주변 악취 제거 살균소독 시스템의 제품은 오픈셀 방식의 차아염소산나트륨발생기가 핵심 구조로 소금을 전기분해조와 상부에 공기 유동로를 확보하고 공기를 불어넣고 배출구로 배출시켜, 수소를 즉시 제거하고, 공기의 냉각효과로 전기분해조 내 수온가 올라감을 방지하며, 염소농도를 높이며, 소독부산물의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이뤄졌다. 시스템 전체구조는 차아염소산나트륨발생기(전기분해조+전원공급장치)와 이를 가동하기 위한 필수부분품인 차염저장조, 소금저장조, 차염주입펌프, 자동연수기, 소독설비제어반이 구성되며, 현장여건에 따라 선택부분품인 공급수펌프 차염유량계, 차염 펌프스키드 장치로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한국국제축산박람회 개최가 오는 7월로 연기됐다.2020 한국국제축산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박람회 개최 일정과 규모를 변경해 오는 7월 28~30일 3일간 대구 EXCO 1F 전관(1~3홀)과 야외 광장, 도로 점용지에서 진행키로 했다고 밝혔다.박람회는 당초 지난해 개최 예정이었으나 지난해 9월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 따라 올해 4월로 연기됐다.하지만 이번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참가업체와 관람객 안전을 고려, 또 다시 7월로 연기하게 됐다.한국국제축산박람회 조직위원회와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장에 따르면 전시 가능 일정 등을 협의한 결과, 부득이 혹서기인 7월에 열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이어 참가업체는 7월 26~27일 부스를 설치하고 30일 오후부터 당일 철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다만, 장소는 기존 1~2홀(신관)에서 1F 전관(1~3홀)과 야외 광장, 도로 점용지 등으로 확대됐다고 강조했다.참가 규정, 계약 조건은 이전과 동일하게 적용한다.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정주농축산기계(대표 김희광)는 양질의 조사료 수확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정주농축산기계는 지난 1984년부터 착유 시스템 및 축산 작업기를 처음 농가에 공급하기 시작한 이후, 품질 좋은 장비를 공급하기 위해 독일 웰거 베일러, 덴마크 J/F 예취기, 집초기 일본 스타 사각베일러, 기타 조사료 수확 장비 등 조사료 수확장비를 공급에 나섰다.그동안 많은 시행 착오와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세계 유수 작업기인 독일 크로네(krone)조사료 수확장비, 존디어(JOHNDEERE)베일러, 아그로닉(AGRONIC)마이즈 베일러, 켐퍼(kemper)옥수수 수확장비, 솔라(Sola)옥수수 및 목초 파종기를 수입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제작 생산기종은 베일 칼날 연마기, 진압기 등이다. 존디어 베일러인입량·속도 증가 5열 방식픽업가이드 내구성 극대 존디어 베일러의 픽업부는 2천200MM의 광폭픽업을 채택했다. 캠 트랙방식의 픽업을 사용하며 존디어만의 특별한 기술력으로 내구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픽업 베어링 트랙방식을 단조방식(열처리로 가공하여 하나로 만든 캠 트랙방식)인 복열베어링으로 제작했다. 이러한 기술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농업기계 산업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내수와 수출이 동반 침체되면서 농업기계 산업의 뿌리가 자칫 흔들릴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농축산기계 구입 금리를 인하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하고 있다. 농기계조합에 따르면 농업기계 내수시장의 경우, 대목인 영농철을 앞두고 대면 영업이 불가능해지면서 영업활동이 크게 위축됐다. 판매금액 회수율도 전년대비 60%에 불과해 생산업체는 경영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농업기계는 농업의 특성상 사용시기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생산업체는 영농철 이전에 제품을 생산·비축해 놓았으나 코로나19 사태로 판매가 전년대비 85%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수출에서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지난 1990년 농기계 수출을 시작한 이래 2018년 말 최초로 수출 10억 불을 돌파했다. 올해는 13억불 이상의 실적을 상회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농기계 최대 수출시장인 북미·유럽시장에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올해 수출목표 달성에 비상이 걸렸다.아울러 최근 미국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북미 딜러들은 농기계 재고보유율을 작년대비 20% 이상 줄이고 있는 추세다. 따라서 1/4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조사료는 반추가축의 소화기관을 정상적으로 성장시키고 기능을 유지시키므로 한우나 젖소에게는 반드시 급여해야 하는 반추가축의 소중한 먹거리다. 그런 만큼 조사료의 자급화는 매우 중요한 과제다. 이를 위해서는 고품질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과 양질의 사료 공급 기반을 확보해야 한다. 이런 가운데 우리나라의 축산업은 열악한 좁은 국토와 70%가 넘는 산지의 지리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단기간에 비약적인 성장을 해왔지만 향후 지속가능한 경쟁력 있는 축산을 위해서는 축산물 생산비의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사료비 문제, 가축분뇨발생으로 인한 환경문제, 기상이변에 대한 사료 공급기반 확보 등을 해결해야만 한다. 국내 소 사육두수는 2018년 342만마리(한육우 301만마리, 젖소 40만마리)에서 2019년 361만마리(한육우 321만마리, 젖소 40.3만마리)로 증가했고, 이에 따라 조사료 수요도 2011년 560만톤에서 2018년 590만톤으로 증가했다. 정부는 조사료생산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1998년 ‘조사료생산기반 확충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약 1조 5천억원의 예산을 투입·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재배면적 및 사료작물 생산량은 전반적인 증가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국제종합기계(주)(대표 진영균)는 소형, 중형, 중소형, 대형 트랙터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축산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존디어 트랙터를 110마력부터 215마력까지 다양한 기종을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LUXEN1100E는 111마력과 국산 유일 존디어 엔진을 장착한 대형트랙터 LUXEN1200 117마력을 공급하고 있다. 충북 옥천에 위치한 생산 공장은 20마력대부터 117마력까지 Tier-4 디젤엔진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으며, 트랙터와 콤바인, 이앙기, 이식기 등 다양한 농기계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전국 8도 영업소 네트워크와 130개 판매망 대리점망을 통해 고객을 위한 신속한 서비스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디젤엔진 부문에서는 미국환경인증 EPA -Tier-4 인증은 물론 까다로운 EEC 유럽인증을 획득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높은 품질 수준을 인정받았다. 특히 국제종합기계는 국내 농기 4개 제조사(국제, 동양, 대동, LS) 가운데 유일하게 자체 기술로 엔진을 제작하고 있으며, 농기용 엔진 뿐만 아니라 산업용 및 발전용 엔진을 제작, 미국 GENERAC사 등 해외 여러 나라에 수출하고 있다. 2003년에 설립한 미국 브랜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대형 트랙터 PX1300 유압 성능 높여 트랙터 2대의 랩핑·집게작업 동시 수행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의 127 마력의 PX1300은 축산 및 대형 수도작 농가를 타깃으로 한 강력한 유압 성능으로 손쉽게 트랙터 전후방 동시 작업을 수행해 뛰어난 작업 성능을 발휘하는 대형 트랙터다. PX1300은 기존 100마력 이상의 국산 대형 트랙터들로는 전후방 대형 작업기 동시 작업이 어려워 구매를 고려하는 대규모 수도작 및 축산 농가를 겨냥해 이 고객층의 니즈를 반영해 개발한 트랙터로 유압 승강력이 3천600kgf에 달해 랩핑기 등의 대형 작업기를 손쉽게 들 수 있다. 유압 펌프를 1개 더 추가해 유압 성능을 개선, 일반적으로 2대의 트랙터가 각각 진행하는 집게 및 랩핑 작업을 PX1300 1대만으로 전후방에 집게 및 래핑 작업기를 부착해 동시에 할 수 있어 시간 및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여기에 전후방 각각 6포트씩 총 12개의 유압 포트와 집게 작업에 필수인 3펑션 조이스틱을 채택해 다양한 작업기 사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신규로 악셀이나 부변속 레버 및 암레스트의 버튼으로 8단 자동 변속이 가능한 파워시프트 기능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명성(대표 이인현)은 인재와 기술을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창출하여 농축산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는 경영이념으로 1982년에 평택중기로 설립됐다. 명성은 고객감동, 변화와 혁신, 소통과 배려라는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창립이후 꾸준하게 성장하며, 국내 농축산업의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조사료 기계장비를 생산·공급하고 있다.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베일러와 기술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라는 사명 달성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수출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되며 일본, 중국 수출과 대통령 산업포장 수상 등의 결실을 보여줬다. 원형베일러 (FB3135 필름바인딩) 혁신적 필름바인딩 시스템 적용 일반랩으로 베일 결속·네트 겸용 FBP3135 베일팩 복합기 베일러에도 적용된 혁신적인 필름바인딩 시스템은 특수랩이 아닌 흔하게 사용되는 750cm 일반랩을 사용하여 베일을 결속하며 네트도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네트와 필름이 각각 다른 위치에 장착되어 필요에 따라 결속방법을 모니터 설정으로 간편하게 선택 가능하기 때문에 필름과 네트가 하나의 위치에 장착되는 타사의 기종과는 확연하게 대조되는 혁신적인 기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휴대용 원적외선 즉석 사료분석기 포리스펙(polispec) 사료작물 영양성분 실시간 분석 최적의 사료 생산…균질도 보장 명진아그리텍(대표 김건태)은 이탈리아 TMR배합기 전문회사 파머신 자회사인 ITPhotonics사에서 개발한 휴대용 사료즉석분석기 ‘포리스펙(polispec)’을 수입, TMR사료공장, 배합사료 공장과 낙농가, 조사료 영농법인 대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포리스펙’은 베일러, 조사료 수확기, 콤바인 등 조사료 수확기간 중 작물내 영양성분을 실시간 검사할 수 있는 휴대용 분석 장비로 측정기 센서와 태블릿이나 노트북 또는 PC가 1셋트로 현장에서 이동하면서 조사료를 측정 할 수 있는 장비이다. 휴대용 분석기는 현장에서 분석해 작물의 생육조건 파악과 함께 수확시기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생산된 조사료의 품질도 파악할 수 있어 TMR사료 제조시 최적의 영양밸런스를 맞추어 최적의 사료를 생산 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사료분석은 현장에서 농장에 공급될 사료를 정확하게 분석함으로써 실제 성분 기준으로 구매함으로 사료비를 절감할 수 있고, 배합중 TMR배합기에 분석기를 장착하면 영양성분이 실시간 분석되어 전송함으로 최적의 사료를 제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대동공업(대표 김준식)은 농번기를 앞두고 DRP60, PX&DK 트랙터에 올해 채택한 신기술을 소재로 ‘대동의 기술로 농업의 미래를 만든다’는 기업 브랜드 TV광고를 제작해 다음달까지 TV채널과 유튜브 등에서 방영한다.대동공업은 올해 직진자율주행 기술로 1인 모내기가 가능한 6조 이앙기 DRP60, 유럽의 디젤 엔진 배기가스 규제인 ‘스테이지5(Stage V)’ 인증을 받은 친환경 엔진을 탑재한 DK트랙터(40~59마력대), 자동차와 같은 자동변속시스템 ‘파워시프트(Power Shift)를 채택한 PX트랙터(90~127마력대)를 선보였다. 광고는 혼자 모내기할 수 있는 이앙기, 배기가스 걱정없는 트랙터 이동과 조작이 편한 트랙터를 찾는 농민의 질문에 맞춰 전개된다. 엔딩에는 ‘대동의 기술로 농업의 미래를 만든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을 국내 농기계 업체로는 최초로 선보이며, 농업기계화를 이끌어온 기업의 전통과 철학으로 농업의 미래를 만드는 신기술을 지속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광고 런칭 기념으로 이달 29일까지 ‘TV 광고 퀴즈 및 유튜브 구독 이벤트’를 대동공업 공식 블로그에서 진행한다. 기업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각계각층에서 코로나19 피해 극복과 확산을 막기 위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흑염소 업계서도 발벗고 나섰다.경기 용인소재 흑염소 농장 천리원영농조합(대표 박철호)은 체험농장에서 자체 사육한 흑염소로 제조한 엑기스(BGP)를 대구지역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관계자들과 취약계층 노약자들에게 기증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이번에 천리원영농조합이 기부한 물량은 엑기스(BGP) 1천500포(약 4억3천500만원 상당)로 대한적십자 대구광역지사에 전달, 대구 지역내 취약계층 노약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대구 지역의 노약자들에게 보양식품인 흑염소로 힘을 북돋아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힘을 주기 위한 취지서 이번에 천리원영농조합이 기부한 흑염소 엑기스(BGP)는 흑염소 지육 30% 이상에 대추, 생강, 당귀, 백작약, 천궁, 감초로 중탕 제조한 제품으로 면역증진에 효능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천리원영농조합 박철호 대표는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과 상생하는 마음에서 면역력을 키워주는 흑염소 엑기스를 기증하게 됐다”며 “천리원영농조합은 지속적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상황이 발생하면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