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원적외선 즉석 사료분석기 포리스펙(polispec)
사료작물 영양성분 실시간 분석
최적의 사료 생산…균질도 보장
명진아
그리텍(대표 김건태)은 이탈리아 TMR배합기 전문회사 파머신 자회사인 ITPhotonics사에서 개발한 휴대용 사료즉석분석기 ‘포리스펙(polispec)’을 수입, TMR사료공장, 배합사료 공장과 낙농가, 조사료 영농법인 대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포리스펙’은 베일러, 조사료 수확기, 콤바인 등 조사료 수확기간 중 작물내 영양성분을 실시간 검사할 수 있는 휴대용 분석 장비로 측정기 센서와 태블릿이나 노트북 또는 PC가 1셋트로 현장에서 이동하면서 조사료를 측정 할 수 있는 장비이다.
휴대용 분석기는 현장에서 분석해 작물의 생육조건 파악과 함께 수확시기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생산된 조사료의 품질도 파악할 수 있어 TMR사료 제조시 최적의 영양밸런스를 맞추어 최적의 사료를 생산 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사료분석은 현장에서 농장에 공급될 사료를 정확하게 분석함으로써 실제 성분 기준으로 구매함으로 사료비를 절감할 수 있고, 배합중 TMR배합기에 분석기를 장착하면 영양성분이 실시간 분석되어 전송함으로 최적의 사료를 제조하고 배합과정이나 분배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영양 손실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또 사조(먹이통)현장에서 사료 균질도와 선택도를 측정함으로 사료의 허실을 막고 요구량을 충족시킬 적합한 대책을 수립할 수 있다.
사용방법은, 센서를 분석할 물체에 대고 접촉해 주면 센서에서 발생되는 근적외선 분광반사를 통해 분석치가 GPS를 통해 태블릿이나 노트북 또는 PC로 전송되고, 모니터를 통해 사료 분석치를 실시간 화면으로 나타내고 저장이 가능하다. 센서의 크기는 220×215×88mm이며 무게는 2.6kg이고, 연속 작업 최대 70분간 충전없이 연속 분석할 수 있다.
휴대용 즉석 분석기는 조사료 영양성분 품질위주로 전환하려는 현시점에 적합하고 휴대할 수 있어 조사료 품질 극대화, 최상의 균형된 사료 공급, 사육농가의 소득증대가 기대되는 제품이다.
매일 변화되는 사료작물의 성장과 수확시기를 결정하는데 활용할 수 있으며, 사료공장과 자가사료 생산에서 균형있는 사료를 즉석에서 분석함으로써 제품의 성분을 측정하여 생산공정을 즉시 수정할 수 있어 불필요한 손해를 최소화하고 이익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수확기간 중 작물내 휴대용 분석기로 지속적인 분석을 실시하면 조사료 품질 목표설정과 저장 시기를 개선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다 장비에 기상정보를 접목시키면 포장의 생산조건을 예측할 수 있어 계획수립에 편리하며, 생산되는 작물의 품질도 미리 정확히 평가할 수 있다.
측정항목은 건물, 회분, 조단백질, 조지방, 중성세제 불용성 섬유, 산성세제 불용성 섬유, 산성세제 불용성 리그린, 당분, 조섬유, 전분, 글루텐, 수소이온농도를 분석한다.
향후 프로그램을 바꿔 퇴비 부숙기도 연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탈리아 FARESIN 버티칼 사료배합기
배합용량 크고 섬유질 사료 부드럽게
고장률 적고 유지관리비도 크게 절감
사료비를 절감하고 
고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하여 경쟁력 있는 축산을 영위하기 위해 균형 있는 자기만의 노하우로 자가 TMR의 사용농가가 늘고 있다.
공장형 TMR사료에는 편리한 점도 있지만 편리만큼 비용이 비쌀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농가에서 TMR배합기를 구입하기 전에 전제조건으로 TMNR의 특성 이해와 기본 사양지식을 습득해야 한다.
또한 사료급여군인 우군의 관찰과 기록 관리를 철저하게 함으로써 보다 나은 경영을 해야 할 것이다. 단미사료 구입의 자유로운 조건과 주변의 식품부산물의 공급이 원활한 곳이면 좋겠지만 현실감에는 차이가 있지만 극복해야 하다. 초창기는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아 시작한다. 이후 사료배합기를 구비해야 하는데 자가 TMR 사양의 목표로 한우의 생산성 향상(등급 상향) 및 번식우 경제수명 연장이 가능하고, 주변 식품 부산물의 활용하여 사료 생산 생산비 절감을 해야 한다.
TMR사료를 급이하면서 목장관리의 생력화로 집약관리 및 노동력 손실을 막아야 하며 적정사육규모의 확보로 생산물의 고품질화를 꾀하여야 한다.
다양한 프로그램 기반 최적 배합사료를 위한 이탈리아의 FARESIN 버티칼 사료배합기를 공급하고 있다.
버티칼 배합기는 배합 대상 사료를 하부(아랫부분)에서 상부(윗부분)로 올리면, 바깥쪽으로 자연낙하 되면서 배합되는 구조로 구조가 간단하며, 배합 효율이 좋고, 배합용량이 크다. 특히 볏짚과 같이 섬유질이 많은 사료는 짓이김(연화) 현상으로, 사료가 부드러워지며, 기계의 고장 발생률이 적다.
오거형 수평식보다 고품질의 조사료를 생산하며, 같은 용량일 경우, 실제 생산량이 수평식 대비 30% 이상 높고, 소요전력과 유지관리비가 30% 이상 절감되는 효과와 사료의 배합 효율이 매우 좋은 장점이 있다.
한우 및 젖소 농가의 규모화에 맞추어 2천㎥, 2천200㎥, 2천600㎥, 3천㎥의 4로드셀 전자식 계량기를 부착하여 농가와 공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칼날은 텅스템 나이프를 장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최적의 배합기능이 있다.
액비살포기 Liquid Munare Spreader(RC 110 T Garda)
탱크 대용량화…원격·후방·지중살포
작업 능률 높이고 이물질 막힘 없어
액비살포기는 용량이
큰 탱크에 가축 등의 분뇨나 액상 화학비료를 싣고 포장을 주행하며 흩뿌리는데 쓰이는 기계로 최근에는 부숙이 완료된 액비를 공동자원화와 대규모 축산농가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탱크의 용량도 점차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액비탱크의 종류와 구조는 액비 살포하는 방법에 따라 자연 유출식과 강제 살포식이 있으며 강제살포식은 비산으로 대기에 액비가 비산함으로서 작업시간은 단축되고 맹지에도 살포하는 장점이 있다.
자연유출식은 탱크 속의 액비가 중력에 의해 자연유출되어 유도관을 거쳐 출구측의 고정 확산판에 부딪쳐 확산됨으로 살포되는 방식이다. 구조가 간단하고 유출량이 일정하나, 포장효율이 나쁘기 때문에 가압에 의한 강제살포가 일반화 되어가고 있다.
자연유출식에서 강제살포식은 확산판에 날개를 달아 트랙터 PTO동력으로 원심력을 발생시켜 확산 살포하는 원심식과, 자연유출식에 펌프로 가압하여 넓은 범위를 살포 하도록 한 가압식이 있다.
액비 탱크 구입시 유의할 점은 액비 살포기는 탱크에 액비를 적재하여 포장까지 운반한 후 살포하는 것이기 때문에 탱크의 용량에 따라 작업능률이 좌우되는 경우가 많고 탱크의 용량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트랙터의 크기, 포장까지의 거리, 살포면적 등을 고려하여 알맞은 크기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살포폭 작업성능은 기종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으나 개략적인 성능은 자연 유출식 2.5~3.0m, 진공펌프 가압식 6~8m, 슬러리용 특수펌프 가압식 10~20m이다.
살포량은 시비처방서에 따라 달라지나 대략적으로 대부분의 기종이 10a당 약 700L(35말)정도이며, 기종에 따라 살포량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한 것도 있다. 예를 들면, 1,500L의 탱크용량을 가진 진공펌프 가압식 액비살포기를 30마력의 바퀴형 트랙터로 견인하며 산포할 경우 1시간당 약 0.4~0.5ha(1,200~1,500평)를 작업할 수 있다.
탱크 운전에서 지켜야 할 점은 액비탱크는 작업면적이 넓고 포장까지의 거리가 멀수록 탱크의 용량이 커야 작업능률이 오른다.
액비탱크에는 잡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고 흡입펌프의 스트레너는 수시로 검사하여 이물질을 제거함으로써 막힘이 없도록 해야 한다.
사용 후에는 반드시 청소를 하여 내부가 녹슬지 않도록 주의하고, 흡입펌프와 확산판의 회전축부는 이상여부를 검사하고 주유를 해야 한다.
명진아그리텍에서는 탱크용량 1만1천L로 원격살포, 후방살포, 지중살포가 가능한 살포기로 사료포와 작물포에도 살포 할 수 있어 가뭄에도 유용한 대형 살포기로 고압펌프 6천500L/분과 진공펌프 8천L/분을 장착한 탱크를 공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