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가공전문기업인 해드림푸드(대표이사 황용주)가 신성장사업인 영남LPC, 우포따오기식품, 농업회사법인 영남을 인수하고 지난 1일 경남 창녕읍 새궁전예식장에서 미래비전 선포식사진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경남도 성재경 축산과장, 축산물품질평가원 허영 원장, 창녕농업기술센터 김진열 소장, 창녕 양돈지부 이정찬 지부장, 정용국 해드림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남LPC외 2개사 대표이사 취임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해드림은 장환달, 박상준 전임 영남LPC 경영자에게 행운의 열쇠 전달식을 갖고 해드림 가족사 기념 신발끈 퍼포먼스도 함께 개최했으며 해드림의 창업자에게 자동차 키를 전달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해드림은 소비자에게 신뢰받고 산업발전에 기여하며 주주와 직원이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해드림은 영남엘피씨 인수를 통해
가금류 전문브랜드인 다향오리가 GS25 편의점을 통해 신제품 ‘다향 오늘은 시리즈’ 2종을 출시했다.‘다향 오늘은 시리즈’는 다향오리가 운영하는 가금류 전문 레스토랑 ‘다향착한정육점’의 인기 메뉴를 편의점에서도 간편하게 만날 수 있도록 선보인 제품이다.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를 사용해 데우기만 하면 된다.이번 시리즈는 ‘오늘은 오리스테이크’와 ‘오늘은 훈제치킨’ 2종이다. ‘오늘은 오리스테이크’는 다향오리의 국내산 오리만을 사용해 만든 촉촉하고 두툼한 스테이크다. 오리고기의 식감을 살려 씹는 맛이 일품이며, 매콤한 시즈닝을 가미해 감칠맛을 더했다. ‘오늘은 훈제치킨’은 다향이 키운 국내산 닭을 통 발골해 훈연한 후 먹기 좋게 슬라이스한 제품이다. 다향착한정육점에서 자체 개발한 머스타드, 숯불바베큐, 송송양파오이피클 3종 소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김철중)은 전국한우협회 광주시지부(지부장 권동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와 공동으로 지난 1일 광주중앙고등학교(교장 이세현) 학생을 대상으로 한우고기 우수성 홍보교육과 한우고기를 활용한 요리체험 행사사진를 실시했다.이번 참가한 학생들은 식품가공과 학생들로 5개 조로 나누어 한우고기를 이용해 학생스스로 창작한 레시피로 요리를 만들어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광주중앙고 이세현 교장은 “학생들에게 좋은 홍보행사를 제공해 주어 감사하고 축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협조를 해 주겠다고” 밝혔다.
수출 위생조건 체결 요청운영자금 지원금리 인하도육가공업계가 정부에 국내 육가공품 수출을 위해 중국과의 위생조건 체결을 요청했다.한국육가공협회(회장 이문용)는 지난달 29일 농림축산식품부 이천일 축산정책국장과의 육가공현안 간담회사진를 갖고, 이같이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농식품부 이천일 축산정책국장을 비롯 안용덕 축산정책과장, 김종필 서기관, 협회 이문용 회장, 김실중 부회장, 농협목우촌 김용훈 전무, 대경햄 유호식 대표, 동원 FB 임영환 공장장, 롯데푸드 정순균 상무, 사조대림 이상민 이사, CJ제일제당 곽정우 상무, 에쓰푸드 손세광 전무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육가공협회 이사들은 ▲육가공품 수상실적을 제품에 표시 허용 ▲식육가공품 중국 수출을 위한 위생조건 체결 ▲ 천연케이싱 수입 관세 개선 ▲축산물가공업체 시설 및 운영
양돈의 6차 산업화 발전을 위해 양돈농가는 가공, 유통, 판매업자와 연계하는 조직화를 통해 소비자 맞춤형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달 25일 건국대 동물생명과학대에서 개최된 한국동물자원과학회(회장 배인휴, 순천대 교수) 2015년도 종합심포지엄사진에서 경남과학기술대 김태완 교수는 국내 양돈의 6차산업화 사례를 통해 본 발전방안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제안했다. 동물자원과학회 학술발표회도 겸한 이날 행사에서 김태완 교수는 현재 돼지고기 생산지역과 소비지역이 다르기 때문에 판매량 증대에는 한계가 있고 생산자 중심으로 소비자가 요구하는 다양한 가공품 생산이 어렵다고 분석했다. 이를 위해 대량 소비지역 중심으로 유통판매장을 설치할 필요가 있고, 육가공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기호도와 수요가 시시각각으로 변하고 있고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2015 대한민국식품대전’을 개막 하루 전에 미리 관람할 수 있는 사전등록 이벤트가 오는 7일까지 진행된다.사전등록을 신청한 일반 참관객 전원에게는 9월 10일부터 진행되는 식품대전 공식 행사 개막 하루 전인 9일 오후 2시부터 행사장에 입장해 다양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된다.사전등록은 대한민국식품대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전등록 신청자 중 5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1만원권)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2015 대한민국식품대전’은 오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올해 대한민국식품대전에는 230여개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전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잘 먹고 잘사는 열망 때문인지 요즘 ‘먹방’ 프로그램이 대세다. 경기불황과 맞물려 외식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최근 ‘집밥’도 유행이다. 쉐프나 요리연구가 등 쿡테이너들이 텔레비전에 자주 등장하면서 육가공업계도 휘파람을 불고 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집밥 백선생’ 은 대표적인 사례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최고급 식자재를 이용한 어려운 요리가 아니라 누구나 초스피드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집밥이 소개됐다. 실시간 검색순위에 만능간장, 목심스테이크카레, 돈가스 등이 계속 링크됐다. 만능간장에 들어간 돼지 뒷다리 다짐육, 돈가스를 만드는 통 등심 등도 방송됐다. 방송 직후 후지와 돼지 등심이 동이 났다. 목심스테이크카레 방송이 나오면서 목심도 함께 판매가 증가했다. 육가공업계가 더 신이 났던 건 이 부위만큼은 소비자도 국
한국축산경영학회(회장 최승철) 하계 심포지엄이 오는 20일ㆍ21일 양일간 강원도 속초 농협보험 설악수련원에서 열린다. 이날 하계 심포지엄은 9시 1부 강원동부축산특별심포지엄에 이어 오후 1시부터 본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하계심포지엄 일정은 다음과 같다.20일 ◇1부(좌장 남성우 농협대학총장)=대관령한우 사례와 축산 경영 정책(김영교 평창영월정선축협 조합장), 한우령한우 사례와 축산 경영 정책(김진만 동해삼척태백축협 조합장), 강원동부 축산 실태와 한우 브랜드사업 성과(송우진 농촌경제연구원 박사).◇2부 세션1(좌장 이병오 강원대 교수)=일본 낙농생산과 우유ㆍ유제품의 수급동향(마에다 J-MILK 상무), TPP와 일.호 EPA의 일본 축산업 파급효과(스즈키 동경대 교수). ◇세션2(좌장 박종수 충남대 교수)=우리나라 낙농산업 진단(장재봉 영남대 교수), 우리나라 신
국내 육가공품이 한 자리에 모여 자웅을 겨뤘다. 한국육가공협회(회장 이문용)는 지난 13일 방배동 소재 누리시아에서 제5회 베스트육가공품 선발대회 본선심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번 선발대회는 국내산 돈육을 사용한 육가공품의 품질을 높여 수입산 제품과 경쟁할 수 있는 국산 브랜드를 육성하고 원료육의 부위별 균형 있는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품평회는 서류심사와 관능검사 등 1차 심사에서 걸러진 제품들을 대상으로 엄정하고 공정하게 이뤄졌다. 평가대회는 육가공전문가 8명이 1차 심사에서 햄, 생햄, 프레스햄, 혼합프레스햄, 소시지, 발효소시지, 건조저장육류 등 11개사 65개 제품 중 42개 제품을 선정했다. 이어 이날 열린 2차 심사에는 소비자단체, 학계, 언론, 관련기관, 육가공 기술인, 기술고문 등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6개 유형별 42개 제품
7월까지 농식품 수출액이 전년에 비해 소폭 감소한 가운데 유제품과 삼계탕은 수출이 큰폭으로 증가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1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누계) 농식품 수출액은 35억3천만달러 전년 동기대비 0.5% 줄었지만 이 가운데 유제품과 삼계탕 수출 증가가 크게 눈에 띈다. 올해 7월까지 중국 유제품 수출액은 조제분유 5천80만9천달러, 우유(조제유, 생우유) 1천5만5천불을 기록했다. 조제분유의 지속적인 수출 증가와 더불어 지난 6월 2일 우리나라 매일유업(상하공장), 서울우유(거창공장), 연세우유(아산공장) 등 유가공공장이 중국 정부에 등록되면서 생우유 수출이 가능해짐에 따라 해당기업들이 7월부터 수출을 재개하는 등 생우유 수출이 늘고 있다. 7월 한달 수출실적은 약 33만톤으로 집계됐다. 이와 더불어 올해 미국으로의 삼계탕 수출이 263만9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첫 번째로 K-FOOD FAIR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개최했다. 인구 3천만 말레이시아는 인구의 62%가 무슬림으로서 주요 할랄식품시장 중 하나이다. 특히 말레이시아는 정부가 할랄인증기준을 관리운영하고 있어 말레이시아 할랄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얻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국내 할랄인증기관인 KMF가 13년부터 말레이시아 할랄인증기관이 JKIM으로부터 할랄인증에 대한 교차인정을 획득해 운영중에 있다. 이번 행사기간 열린 수출상담회에는 신선식품 , 간편식품 등 101개 제품을 가지고 20개 수출업체가 참여했다. 특히 ‘할랄식품 특별 홍보관’에는 서울우유의 생우유와 빙그레의 바나나맛 우유가 함께 전시됐다.
상중하 평가방식 개선…적합·부적합으로 판별부적합 도축장 위생점검 강화…차등 관리키로도축장 HACCP 운용수준 평가가 기존 상·중·하 평가방식에서 적합, 부적합 적정성 여부방식으로 바뀌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도축장의 자체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운용평가 조사와 평가방식을 절대평가로 적부만 판정하고 부적합 도축장에 대한 위생 점검을 강화해 차등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선행요건프로그램과 HACCP 관리 평가관련 부적합에 해당되는 경우 관할 지자체에 재평가를 실시하고 위반업체는 관할 시도에 통보해 행정처분 등을 조치하겠다는 지침을 내렸다. 이 가운데에서도 평가결과 만점의 80% 이상을 적합을 판정하되, 80%이상일 경우라도 3점 항목이 5개 이상 평가사항이 있을 경우 보완판정을 내리도록 했다. 또한 80% 미만일 경우 1점 이하 평가항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