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첫 번째로 K-FOOD FAIR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개최했다.
인구 3천만 말레이시아는 인구의 62%가 무슬림으로서 주요 할랄식품시장 중 하나이다.
특히 말레이시아는 정부가 할랄인증기준을 관리운영하고 있어 말레이시아 할랄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얻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국내 할랄인증기관인 KMF가 13년부터 말레이시아 할랄인증기관이 JKIM으로부터 할랄인증에 대한 교차인정을 획득해 운영중에 있다.
이번 행사기간 열린 수출상담회에는 신선식품 , 간편식품 등 101개 제품을 가지고 20개 수출업체가 참여했다. 특히 ‘할랄식품 특별 홍보관’에는 서울우유의 생우유와 빙그레의 바나나맛 우유가 함께 전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