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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드림푸드 축산전문기업 청사진 그리다

영남엘피씨 인수…생산부터 도축·가공·유통 일원화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육가공전문기업인 해드림푸드(대표이사 황용주)가 신성장사업인 영남LPC, 우포따오기식품, 농업회사법인 영남을 인수하고 지난 1일 경남 창녕읍 새궁전예식장에서 미래비전 선포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도 성재경 축산과장, 축산물품질평가원 허영 원장, 창녕농업기술센터 김진열 소장, 창녕 양돈지부 이정찬 지부장, 정용국 해드림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남LPC외 2개사 대표이사 취임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해드림은 장환달, 박상준 전임 영남LPC 경영자에게 행운의 열쇠 전달식을 갖고 해드림 가족사 기념 신발끈 퍼포먼스도 함께 개최했으며 해드림의 창업자에게 자동차 키를 전달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해드림은 소비자에게 신뢰받고 산업발전에 기여하며 주주와 직원이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해드림은 영남엘피씨 인수를 통해 완벽한 계열화체계를 구축하고, 계열화의 최종산물인 돈육의 위생과 품질수준을 향상시키겠다는 굳은 의지를 담았다. 또한 축산관련 기업이나 단체들은 개별사업부분에서는 선의의 경쟁자이지만 산업전체적인 차원에서는 공존과 발전이라는 가치관을 공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양돈경영을 위주로 해온 주주들의 경영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직원들이 조력해 합리적인 경영을 해나겠다고 뜻을 모았다.
황용주 대표이사는 “해드림푸드는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을 바탕으로 육가공분야 넘버원 기업이 되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며 “도축업, 부산물가공업, 공판장 사업에 진출하면서 축산계열화 사업을 통해 양돈사업 발전에 기여하고 이를 실천하며 축산전문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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