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축협(조합장 고명재)은 지난 달 29일 횡성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조합운영공개회의를 가졌다.이날 고석용 횡성군수, 정명철 군의장, 김천일 농협사료강원지사장, 강재영 농협사료원주공장장 등 내빈과 9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했다.고명재 조합장은 “횡성축협은 그동안 많은 어려움과 난관도 이겨냈다. FTA시대에 축산업이 더욱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조합과 조합원이 마음을 모으자”고 말했다. 고 조합장은 또 이번 핵안보정상회의 만찬장에서 횡성한우는 더욱 빛을 보았다며 조합은 앞으로도 횡성한우와 축협 발전에 매진하자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2부행사로 박영범 강사(지역농업네트워크)의 특별 강연도 있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선정 최고 브랜드 6연패 위업일본 기관, 글로벌 역량지수 조사도 3년 연속 1위횡성축협한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브랜드 파워조사 1위에 이어 일본능률컨설팅의 GBCI(글로벌 브랜드 역량지수) 조사에서도 1위를 수상해 겹경사를 맞았다.횡성축협은 지난 3월 13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실시한 2012 한우산업의 브랜드파워조사에서 6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이어 지난 22일에는 일본능률협회컨설팅에서 실시한 GBCI 브랜드 역량지수 조사에서도 3년 연속으로 1위를 수상했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GBCI 평가는 다국적 컨설팅 그룹인 일본능률협회컨설팅이 글로벌 평가전문가를 구성해 전 세계에서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평가 모델로 총 9개 사업군 165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횡성축협한우는 이번 조사에서 인지, 연상, 지각, 품질
횡성군 우천면 한우고급육작목회(회장 김명희)는 지난달 28일 우천면사무소에서 축산물 등급판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고석용 횡성군수와 조일현 전 국회의원, 조우형 우천면장, 김천일 농협사료 강원지사장, 안용석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장과 작목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김명희 회장은 이날 “명품 브랜드 횡성한우를 지키고 사수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교육과 개량 등을 통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석용 군수는 “한우의 고장 횡성에서 소비자가 인정하는 최고의 한우고기를 생산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이날 우천한우고급육작목회 회원들은 안용석 지원장의 소 등급판정 제도 변경에 따른 설명을 들었다. 작목회원은 모두 242농가로 7천243마리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다.
강원축협 경영자협의회는 지난 21일 농협사료강원지사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심주섭 강릉축협상임이사를 새회장으로 선임했다.이날 김천일 농협사료강원지사장, 고명재 횡성축협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 김태준평창영월정선축협상임이사 퇴임에 따른 새회장 선임에 이어 새집행부를 출범시켰다.이번 새로 선임된 심주섭 회장은 신임 인사말을 통해 “강원 축협 발전을 위해 각 조합이 처한 현안과 어려움에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횡성축협(조합장 고명재)은 지난 19일 축협 회의실에서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장학금 수혜자는 강원대학 1학년 이주학군 외 25명으로 이들에게 각 70만원씩 전달됐다.고명재 조합장은 장학금 전달 후 “횡성한우가 이제 지역 브랜드가 아닌 세계적인 브랜드로 발돋움하고 있는 만큼 횡성 한우에 대한 자긍심을 가져도 좋다”고 말하며, 학생들 또한 세계속의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초대 회장에 이건영씨…활동 본격화파스퇴르유업에 납유하는 낙농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원유가 현실화 등을 결의했다.파스퇴르낙농가연합회는 지난 25일 횡성군 소재 향교웨딩홀에서 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과, 횡성축협 고명재 조합장, 원주축협 안사현 조합장, 횡성군 조유형 축산과장, 전종중 강원도지회장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파스퇴르낙농가연합회는 이날 총회에서 초대 연합회장으로 이건영(건영목장)씨를 선출하고 앞으로 파스퇴르유업과 유대 및 인센티브 현실화 등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이건영 연합회장은 “최근 낙농가들이 사료값 인상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파스퇴르유업에 납유하고 있는 회원농가들은 고급우유를 생산하면서도 이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해 왔다”며 “파스퇴르유업도 이 같은 농가들의 노력을 이해하고 협력해 준다면 유업체와 상생해 고수익을 창출하는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이승호 회장은 “FMD와 생산비 폭등 등으로 낙농가들은 지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낙농가들의 저력을 보여줄 때”라며 “철저한 방역과 고품질 우유 생산에 최선을 다해 농가가 생산한 고품질의 우유를
농협사료 강원지사, 횡성 반곡리 2개 농장서농협사료 강원지사(지사장 김천일)은 지난 13일 횡성군 횡성읍 반곡리 소재 송영삼 농가와 민병화 농가에서 청정축산운동의 일환으로 농장청정화 작업지원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들 농가는 FMD 직접 피해농가로 가축 재입식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농협사료 강원지사 직원들은 이날 축사시설 보완작업과 전기배선 점검, 축사 안팎의 세척과 소독작업을 실시했다. 또 농협사료 50포 무료이용권을 각각 전달하고 재기를 위해 힘내라고 격려했다.김천일 지사장은 “명품횡성한우를 사수하고 재기의 힘을 얻어 새롭게 축산에 종사할 수 있도록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하면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횡성군 주최 군민체육대회서 다짐횡성축협 고마움 담아 한우 기증횡성군(군수 고석용)은 횡성한우, 횡성축산업의 재도약을 다짐하는 횡성군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지난달 29일 횡성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이날 대회에는 고석용 군수와 정명철 횡성군의회 의장, 조일현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횡성군청과 경찰서, 소방서, 축협, 보건소, 군부대, 축산관련단체 관계자들과 군민 등 1천500여명이 참석했다.고석용 군수는 “지난겨울 힘들었지만 군관민 모두의 힘으로 FMD로부터 횡성한우를 지켜낸 점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군민이 화합하고 뭉쳐 FMD 조기종식 및 차단방역을 성공적으로 이뤄내자”고 말했다. 고 군수는 “강인한 정신력으로 횡성지역경제 꽃인 ‘명품횡성한우’를 지키고 세계 속에 알리는데 모두가 앞장서자”고 당부했다.고명재 횡성축협 조합장은 “명품의 가치를 아는 자만이 명품을 지킬 수 있다. 명품횡성한우를 사수하기 위해 노력해준 모든 관계자들과 군민들게 감사드린다. 이제 새로운 비전을 향해 재도약을 해야 한다. 모두가 오늘을 계기로 한마음으로 뭉쳐 새롭게 출발하자”고 강조했다.이날 행사는 횡성군이 직접 주관해 그동안 방역활동에 애써준 유관기관단체 관계자들과 군민들에
횡성축협(조합장 고명재)의 ‘횡성축협한우’가 글로벌브랜드역량지수(GBCI)에서 2년 연속 1위에 선정되면서 명품브랜드의 입지를 증명했다. 고명재 조합장은 이에 따라 지난달 25일 서울 63빌딩에서 열린 2011년도 GBCI브랜드 1위 인증식에서 인증패를 받았다.고명재 조합장은 “3개월 가까이 이어진 FMD로 축산농가는 물론 모두 힘든 시기였다. 모두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횡성축협한우를 지켜낼 수 있었다. 위기를 딛고 일어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는 물론 세계적인 브랜드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올해로 8회째를 맞은 글로벌브랜드역량지수(GBCI) 평가는 일본능률협회컨설팅이 글로벌 평가 전문가를 구성해 전 세계에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브랜드 평가제도로 이번 조사는 9개 산업군 163개 부문 667개 브랜드를 선정해 올 1월 3주일에 걸쳐 만 15세 이상의 한국 소비자 10만35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라 선정했다.‘횡성축협한우’는 이번 조사에서 인지, 연상, 품질, 시장FACT, 명품역량 등 5가지 브랜드 차원별로 조사 분석된 결과 전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횡성축협(조합장 고명재) 섬유질 사료공장이 준공됐다. 횡성축협은 지난 4일 횡성군 횡성읍 조곡리에서 섬유질 사료공장 준공식을 갖고 상지대학교와 사료품질관리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고석용 횡성군수와 한창수 횡성군의회 부의장, 김동균 상지대 교수, 권혁빈 농협강원지역본부 부본부장, 김천일 농협사료 강원지사장, 횡성지역 축산관련단체장과 조합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고명재 조합장은 이날 “횡성축협한우의 명품화를 뒷받침해줄 섬유질 사료공장(TMR)을 새롭게 준공하게 됐다”며 “조합원 모두가 내 것이라는 주인의식을 갖고 이용하면 가장 큰 공장으로 발전하고 그 성과는 조합원들에게 그대로 이어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고석용 군수는 “FMD와 강추위도 축산인의 의지를 꺾지 못했다. 다시 출발하는 횡성축협한우의 미래가 밝다. 명성에 맞는 친환경축산 실천으로 소비자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행정기관과 축협, 농가 모두 힘을 합치자”고 강조했다.이날 준공된 TMR 공장 부지는 4천677㎡, 건물면적은 1천157㎡, 공장 660㎡, 창고 360㎡, 사무실 165㎡의 면적을 갖췄다. 공사비는 도비 1억6천만원, 군비 3억원, 자부담 8억6천만원 등
횡성축협(조합장 고명재)은 지난 16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제29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0년도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총회에는 고석용 횡성군수와 김천일 농협사료 강원지사장, 조합 임원들과 대의원들이 참석했다.고명재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악성가축 전염병으로 인한 비상상황에서도 횡성축협 조합원의 결속된 힘을 바탕으로 철저한 방역활동과 소독으로 명품 횡성한우를 지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횡성축협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도 당기순이익 7억600만원을 거양하였고 예수금 662억3천800만원, 경제사업 825억7천900만원을 실현하였고, 조합원 자녀 96명에게 6천69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횡성축협은 한우프라자 인천점 개점과 조합 전용 TMR 사료공장이 제품 생산에 돌입, 명품횡성한우만의 전용사료 공급을 시작했다.
농협사료 오세관 사장은 지난 4일 강원지사(횡성공장)를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는 고명재 횡성축협장과 안사현 원주축협장, 임홍원 홍천축협장도 함께 했다.김천일 지사장은 업무보고서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노력하고 찾아가는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며 “FMD 여파로 판매에 부진한 부분도 있지만 생산과 영업 모두 최선을 다해 조기 정상화를 이루겠다”고 말하면서 본사 차원에서의 컨설팅 지원을 건의했다. 오세관 사장은 “최선을 다해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해줄 수 있는 공장이 되길 바란다. FMD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방역과 고급육 생산의 최전방에 서있다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